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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고급매장' 열풍
백화점에 이어 할인점.슈퍼마켓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심리가 되살아나자 백화점들은 해외 유명브랜드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고급화를 서둘렀다. 여기에 할인점과 슈퍼도 가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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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연계 판촉경쟁 가열…100만원대 선물 등장
'2000년 설'에 이어 '2000년 졸업생 및 신입생', '2000년 밸런타인데이' 등 새천년에 초점을 맞춘 판촉경쟁이 뜨겁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불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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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뉴코아, 인터넷 게임방 설치 外
*** 인터넷 게임방 설치 ◇ 뉴코아백화점 성남점은 백화점 최초로 인터넷 게임방을 개설했다. 70여평 규모에 25대의 컴퓨터를 갖추고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시간당 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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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일 브랜드 기획행사 이용하면 '알뜰구매'
정기 바겐세일때 백화점을 찾아갔으나 정작 사려는 품목이 세일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다. 백화점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략 20~30%가 이른바 노세일 품목.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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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英기업·백화점등 '엘리자베스 마케팅'부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허 매지스티 (여왕 폐하)' ."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방한이 오는 19일로 다가오면서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는 영국 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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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고급매장으로 변신 경쟁
주요 백화점들이 서둘러 '싸구려 이미지' 벗기에 나섰다. 소비 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는 기미를 보이자 고급 백화점 이미지 굳히기 경쟁에 나선 것. 겉으론 한결같이 지난 1년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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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올 첫 세일엔 등록금도 경품
백화점 업계가 8일 시작되는 새해 첫 바겐세일에서 대학등록금.금강산여행권.6개월 무이자판매 등 각종 경품.사은품.미끼상품을 이용한 판촉에 들어간다. 이번 바겐세일은 예년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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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상술]화장품 매장은 역시 1층이 제격
백화점 화장품 매장은 역시 1층이 제격인가.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지난달 초 화장품.잡화 매장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그 결과 하루 평균 매출액 (8천7백50만원) 이 1, 2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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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의류·가전등 수입품 외면
IMF (국제통화기금) 한파가 가시화되면서 국내 수입품 시장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수입품 전문점이나 백화점등은 대폭 할인행사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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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상권전쟁 현장을 가다…대전, '유통대란 온다' 폭풍전야
지난 9월 대전시 서구 둔산지구에 개장한 동양백화점 타임월드점. 1층에 들어서면 호화로운 인테리어속에 샤넬.에스티로더.시슬리.버버리등 유명 브랜드와 서울 대형백화점에서도 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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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플라자 분당점 내달 개장 인근 유통업체 긴장
삼성그룹의 1호 복합쇼핑센터인 삼성플라자분당점 개점일이 일주일 (11월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삼성플라자는 우선 매장 규모에서 지하1층~지상7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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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세기를찾아서]29.영국 런던에서
'언젠가는 지구상의 모든 언어는 사라지고 오직 영어와 중국어만 남게 될 것이다.’ 런던에 오면 이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런던에는 방학기간은 물론이고 학기중에도 영어를 배우려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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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휴가철 여행객 겨냥 바캉스세일 한창
바캉스겸 쇼핑을 즐기려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겨냥한 면세점들의 바캉스 세일이 한창이다. 롯데.신라.동화등 주요 면세점들은 이달 말까지를 휴가철 세일기간으로 정하고 에스카다.페라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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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패션전문 쇼핑센터 '올림피아갤러리' 이색 영업전략 성공할까
특정 고소득층을 겨냥,버버리.겐조.팔머스등 세계 최고급 브랜드 의류.보석.잡화 매장만으로 꾸며진 쇼핑센터가 서울평창동 올림피아호텔 구내에서 최근 문을 열었다. 6백여평의 면적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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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동 일대 新패션타운 만든다
분당신도시 수내동은'패션의 거리'다. 상가밀집지역인 수내동 거리에 국내 유명 브랜드와 고급 수입의류업체가 집중적으로 들어서면서 분당신도시'패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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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수선저문 '명동사' 핸드백.의류등 외제 일감수북
서울 명동에서 중국대사관 골목으로 들어서면 미국.일본의 패션잡지를 값싸게 파는 노점상이 잇따라 나오고 그 옆으로 5층짜리낡은 금성빌딩이 눈에 띈다.이곳에 붙어있는.명동사'라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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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잘 이용하면 수입옷 싸게 살수있어
『수입의류는 고가품이다?』 병행수입 허용방침 이후 같은 브랜드 제품이라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서로 다른 가격표를 달고 들어오는 요즘은 더이상 성립되지 않는 등식이다. 주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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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린 의류 시장-외국 옷이 몰려온다
수입 의류가 몰려오고 있다. 국내외 신문·잡지 등에서의 눈요기로만 생각하던 패레·지아니베르사체·구치·겐조·이브생 로랑 등 세계 유명 브랜드 의류가 최근 2, 3년 사이 수입 러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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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부처 방한 한·영 "굳은 악수" 기대
영국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방한은 고종20년인 1883년 한영 통상우호조약 체결 이후 왕위 계승자로서는 처음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영국은 이번 찰스왕세자 부처의 방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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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름난 디자이너 브랜드 옷 수입의류에 밀려 사양길
국내 하이패션을 이끌어왔던 정상급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지난해부터 계속된 침체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60년대 맞춤복 위주에서 70년대 중반을 전후하여 고급기성복으로 전환, 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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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기성복 고가품 많아 위화감우려
외국에서 만들어진 완제품 의류들이 국내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버버리」「구치」「크리스천 디오르」「이브생로랑」「니나리치,」「기라로시」「쿠레지」「지방시」「페레」등 세계척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