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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북추가 제재…석탄?철 등 광물 수입 금지
지난 22일 런던에서 열린 한영전략대화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오른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등이 회담하고 있다. [주영대사관 제공]유럽연합(EU)이 대북제재 추가 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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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은 말레이시아 주권 침해이자 국가주도 테러"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한영전략대화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오른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등이 회담하고 있다.[주영대사관 제공]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김정남 암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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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 전문가 "위안부 문제는 유족이 병원에 관 메고 가서 떼 쓰는 격"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대개 17~20세였던 이들은 꽃다운 시절에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일을 당했다. [중앙포토]대만의 대표적인 한국통인 주리시(朱立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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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난민 아기의 죽음…참혹한 실상에 전율
미얀마의 종족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란하던 중 진흙탕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난민 아이 무함마드 쇼하예트. [사진 CNN 캡처]종족 분쟁으로 인종 청소 논란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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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여사, 중국 인민대회당서 생애 첫 외국 군대 사열
미얀마 전통의상 론지를 입은 아웅산 수지 여사가 리커창 총리와 함께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18일 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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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수지 여사를 국빈 대접하는 중국의 의도는?
18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 옆 인민대회당 북문으로 미얀마 전통 의상 론지 차림의 여성이 들어섰다. 미얀마 ‘민주화의 꽃’에서 미얀마 문민 정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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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만 외친 무모한 리더가 부른 재앙
임팔·코히마 지역에 진출한 일본군 병력을 공격하기 위해 영국군 구르카 부대 병사들이 M3 리 전차와 함께 진군하고 있다. 1944년 초 일본은 모든 전선에서 가망 없는 싸움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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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미얀마의 봄과 아웅산 수지
지난 달 3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는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해 총선거에서 군부의 지원을 받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에게 승리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총재 아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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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역사와 자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 태국 중부 지역-아유타야, 칸차나부리, 까오야이!
방콕 사람들은 주말이나 짧은 휴가가 주어지면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물론 만년 1순위는 파타야지만, 당일치기나 이틀 정도의 여정으로 갈 수 있는 태국 중부 까오야이와 아유타야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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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시리즈 4] "한국보다 더 나은 모델 만들겠다" 미얀마 청년들
미얀마 정계 막후 실력자 탄 슈웨 전 국가평화발전위원회이 6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지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대표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탄 슈웨는 1992년부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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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엽 기자 미얀마 가다] 수지 “축하 의전은 대통령, 실질적인 건 내가 맡을 것”
미얀마 새 정권에서 실질적 국정운영을 다짐하고 있는 아웅산 수지 민주주의민족동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만났다. [네피도 AP=뉴시스]“내년 3월 미얀마 대통령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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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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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10.09] 아웅산 묘소 폭발사건
사건1983.10.091983년 버마(현 미얀마) 아웅산 묘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순방 중이던 한국 정부고위 관료를 포함한 수행단 17명 등 총 21명이 사망. 버마 정부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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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시간 당 470원이 너무 높다고?
[뉴스위크] 서방의 대형 의류업체에 납품하는 미얀마 공장들이 정부 정책안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최초로 최저임금을 하루 3.25달러 선으로 정하려는 방안이다. 한편 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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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이슬람 막으려 차별 … 준시민권이 해법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아체 인근 해역에서 어부에 의해 발견된 보트피플 로힝야족 난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AP=뉴시스] 로힝야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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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반둥회의 이후 60년, 고난의 제3 세계
반둥회의가 어제(18일)로 60주년을 맞았다. 비동맹·제3세계의 개념을 정립한 역사적 국제회의다. 1955년 4월18~24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아시아·아프리카 29개국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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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ravel] 행운 깃든 물 폭탄 세례… 4월의 태국은 시원하다
송크란은 태국 전통 명절이자 세계적인 축제다. 태국은 4월이 가장 덥다. 방콕의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돈다. 길거리를 조금만 걸어 다녀도 땀범벅이 된다. 여행하기엔 그다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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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윈, 첫 쿠데타 땐 민간에 정권 이양 … 2년 뒤 2차 궐기 땐 원대복귀 안 해
이집트 나세르(1952년), 이라크 카심(58년), 태국 사리트(58년), 파키스탄 아유브 칸(58년), 라오스 콩레(60년). 1950년대와 60년대 초, 제2차 세계대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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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은 자에 아… ’ 기미독립선언서 초판 오자를 찾아라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항일 운동 때 사용했던 다양한 태극기를 보고 있다. 태극 문양과 색깔이 지금과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국민 성금으로 세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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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은 자에 아… ’ 기미독립선언서 초판 오자를 찾아라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항일 운동 때 사용했던 다양한 태극기를 보고 있다. 태극 문양과 색깔이 지금과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국민 성금으로 세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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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박정희 지시로 … 쥐도 새도 가족도 몰랐던 미사일 개발
1970년대 후반 안동만 교수는 국내 최초 지대지 미사일 ‘백곰’ 개발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안 교수가 개발 당시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미사일 날개(모형)를 만져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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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낯선 곳에서 나를 느끼다
흔히 “Golden Land(골든랜드)”, “시간이 멈춘땅”, “인연이 닿아야 갈수있는 나라”로 불리는 미얀마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저렴하게 갈수 있는 버스투어를 출시하였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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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황금탑 우뚝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바간, 이젠 버스로 간다
미얀먀의 바간은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 꼽힌다. 2500여 개의 파고다가 장관을 이룬다. 사진은 바간에서 60km 거리인 포파산. 미얀마의 성산 또는 미얀마의 올림푸스산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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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게 들리지 않게 … 경제수석 기본 역할은 상충 정책의 조정
1987년 주요 경제인들과 만찬 중인 사공일(오른쪽 둘째) 재무 장관. [중앙포토] 보이지 않게, 그리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게(faceless and voiceless). 사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