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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난자 얼리러" 1만㎞ 원정 나서는 나라가 있다?
3년 전 여름, 중국이 한 스타의 고백으로 떠들썩해졌습니다. 배우 겸 감독인 쉬징레이(44)인데요. 16살 어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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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의 힘, 마음만 먹으면 ‘맞춤형 아기’도 가능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유전자가위 어디까지 수정본 1983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5살 소년 로렌조는 또래 아이들과 공을 차고 있었다. 다른 날과 달리 다리에 힘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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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아가 마마무 화사에게 편지를 보낸 사연
마마무 화사. [연합뉴스] 백혈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한 초등학교 6학년생이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보냈다. 이 학생은 "이번에 화사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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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갤러리에 '소아암' 환우 아빠가 남긴 감사 글
[사진 도미노피자 제공, 디시인사이드 송중기갤러리 캡처]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기의 아빠가 백혈병재단에 7년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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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약물? … 의사들도 “4명 함께 사망 처음 듣는 일”
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이 17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조사를 하고 있다. 집중치료 중이던 신생아 4명이 이곳에서 지난 16일 숨졌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이대목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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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외환위기 칼바람 속 아버지의 희생 … 해리 포터도 제쳤다
가시고기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밝은세상 암컷이 산란하면 수컷은 굶주림 속에 둥지와 알이 물살에 쓸려가지 않도록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점액을 수시로 뿌려 고정시킨다. 알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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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겹 유리천장에 갇혔지만, 세계 1% 논문 쓴 경단녀 박사
━ 세계 상위 1% 논문 쓴 그녀는 정식 교수 아닌 임시직 박사 유리천장에 갇힌 경력단절 중년 아줌마 임시직 박사님,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오른 아주대의대 박은정(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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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 독거노인 무료 점심 배식 … “베풀수록 내 삶의 행복지수도 쑥쑥”
서울예고 변미솔양은 길거리 플루트 연주로 2600만원을 모금해 전액 기부했다. [사진 변경수씨] 서울예고 1학년 변미솔(16)양은 매달 1~2번 플루트를 챙겨 서울 청계천·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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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어린이병원으로 ‘찾아가는 테마파크’ 100회 …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롯데월드는 1995년 7월 20일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해왔다. 사진은 지난 26일 있었던 100회 기념 공연에서 색소폰으로 동요를 연주하는 박동기 대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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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어린이병원으로 ‘찾아가는 테마파크’ 100회 …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롯데월드는 1995년 7월 20일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해왔다. 사진은 지난 26일 있었던 100회 기념 공연에서 색소폰으로 동요를 연주하는 박동기 대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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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길러온 머리카락 '싹둑' 자르고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한 여경
머리카락을 기부한 장지영 순경. [연합뉴스]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 여경의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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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와머니 등 대부금융협회, 동방사회복지회에 3000만원 전달
지난 20일 산와머니 등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원사들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최상민 산와머니 대표(오른쪽 끝)와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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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개발의 현주소] R&D 투자 늘리며 성공경험 쌓는다
올 들어 7월까지 신약 2종 등장 ...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제약 기술 확보 돋보여 국산 신약 1호는 1999년 SK케미칼이 만든 항암제 선플라주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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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녀 여경'이 자기 머리카락 싹둑 자른 이유는?
소아암 환자에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2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른 윤태현 순경. 백경서 기자 포항 송도지구대에 근무하는 문태현(29) 순경은 지난 19일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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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단순 청소 봉사도 큰 도움 될 수 있죠 멘토링·동아리 등으로 확장해 나가세요
한국의 청소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할까요. 아마도, 많은 청소년이 내신 점수 때문에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지 않을까요. 사실 진심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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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으로 떠난 17세 딸 이름으로 1억 기부…"다른 아이들은 부모 곁 떠나지 않게"
지난달 1일 세상을 떠난 고(故) 방다희양. [사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음 속 깊은 곳에/아주 자그마한/한 송이의 예쁜 꽃//어느 누구나 마음속/깊이 숨어있는 자신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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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장례식 날도 일터로 향한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첫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동연(60) 아주대 총장이 아들 장례식 날에도 출근한 사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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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晩婚)의 경제학] 난자 냉동 보관 5년 새 18배 증가
연상女-연하男 커플 늘고 프라이빗 웨딩 인기...늦깎이 학부모들 몰리면서 안티에이징 시장도 커져 직장인 이정민(36)씨는 난자 냉동 보관을 할까 생각 중이다. 그동안 난자냉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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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유세 나선 홍준표 유승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5일 수도권에서 보수표 잡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안보’ 행보로 집토끼를 단속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집중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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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용돈도 남다르게 받는다…소비습관 잡아주는 ‘어린이날’ 금융상품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둔 김자연(45)씨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아들의 ‘과소비’다. 김씨는 올해 초부터 아들 박상훈(13)군에게 매달 1일 30만원의 용돈을 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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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아동 꿈 이뤄주며 희망 전해요”
대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찾은 심규휘군이F-15K 전투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정석 기자] “유치원 다닐 때부터 하늘을 나는 게 꿈이었어요. 커다란 전투기에 타보니까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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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리기 위해 거리나온 24살 '피카츄 아빠'
백혈병에 걸린 딸을 위해 인형 탈을 쓰고 거리에 나온 아빠가 있다. [사진 NetEase]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쓰촨 성 청두 시 지하철역에서 피카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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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앓는 아이들의 절절한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 2015년 9월 2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귀여운 꼬마 공주가 등장했다. 분홍색 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은 공주는 퍼레이드카에 올라 웃으며 사람들에게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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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상처 나면 소독약 꼭 바른다(X) 코피 나면 콧방울 꽉 누른다(O)
생활 속 응급치료 이렇게응급 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가정과 학교·직장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응급환자가 생긴다. 등산·꽃놀이·소풍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