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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책 없다”던 김행 후보자 남편, 소셜홀딩스서 급여 수령 의혹
김행 김행(64·사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남편이 김 후보자가 창업한 소셜뉴스(인터넷 매체 위키트리 운영사)의 지배회사(소셜홀딩스)에서 3억8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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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직책 없다”던 김행 남편, 5년간 3억8000만원 급여 의혹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행 여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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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시누이가 대주주? 황당…'나라도 떠안겠다'며 산 것"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시절 배우자가 보유했던 소셜뉴스(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후보자는 "회사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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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해명이 헛소리?"…법무부, 김어준에 법적 조치 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2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촤강욱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법무부가 검찰 업무추진비 영수증과 관련한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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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자료도 안 냈는데, 노조에 나랏돈 줬다? 이상한 고용부 [김경율이 소리내다]
국가보조금을 받으려면 재정·회계가 투명해야 한다는 조건을 정부가 제시한 가운데 노동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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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 내년 1월 방미 추진…바이든 회담 일정 조율중"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7~9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24일 교도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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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日기시다, '백지 영수증' 문제 인정..."내년 초 국회 해산" 소문도
각료들의 연이은 낙마로 책임을 추궁받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가 드러나 취임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중의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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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특활비 내역 공개 거부한 ‘닫힌 청와대’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서울행정법원이 지난달 “청와대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과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 의전비용, 워크숍에서 제공한 도시락 가격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한국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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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경제권력은 ‘현장’과 ‘시장’으로 분산하라
최훈 논설주간 “어지러워진 시장이 그 양반을 신뢰한다니까…. 내키지는 않지만요.”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대표적 시장경제론자였던 이헌재를 경제부총리로 앉히며 했던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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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삼성 돈으로 강아지 패드까지 샀다
━ 특검, 작년 6월 23일~9월 21일 독일 지출내역 확보 최순실(60·구속)·정유라(20)씨가 독일에 체류하면서 생필품은 물론 커피·아이스크림까지 삼성전자에서 지원받은 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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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해외 출장 뒤 백지 보고서를?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이 국외 출장을 다녀온 뒤 '백지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해외 출장 보고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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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시대, 전 세계 출장비 한 해 1473조원 쓴다
e메일이 보편화되고 화상전화로 콘퍼런스 콜을 할 수 있는 오늘날에도 직장인들은 출장을 간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기업과 단체들은 경비 절감을 위해 출장을 자제해 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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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부금영수증 끊어준 절·교회 공개
올해부터 가짜 기부금영수증 관리가 깐깐해진다. 국세청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허용된 2468개 지정기부금단체에 대한 연간 기부금 모금액과 활용실적 명세서를 3일 국세청 누리집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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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장사'해 온 가짜 기부금 단체에 철퇴…백지영수증 발행하기도
올해부터 가짜 기부금영수증 관리가 깐깐해진다. 국세청은 2468개 지정기부금단체에 대한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를 국세청 누리집 통해 처음 공개했다. 또 가짜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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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상 한번 못 탄 회사, 2연속 칸 광고제 대상 비결은
미술관 천장에 공을 매달아 만든 광고. 보는 각도에 따라 ‘찬(pro)’‘반(contra)’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사진 서비스플랜] 35년 동안 상이라고는 받은 적이 없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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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뻥튀기' 하다 세금폭탄 맞는다
연말정산 시기가 왔다.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면서 봉급생활자들에게 기대가 크다. 그러나 소득공제를 많이 받으려 고의로 공제액을 부풀리다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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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욕심 내다 가산세 폭탄 조심
올해 연말정산에서 국세청이 기부금이나 주택자금 같은 주요 공제항목에 대한 확인을 대폭 강화하기로 해 직장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21일 “올해 연말 정산이 끝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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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뒷방 물러났다고?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입 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49)은 올해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인물이다. 그는 2010년 4월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3년 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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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걷기는 몸 운동, 마음 운동이다
김기택시인 내 주변에 사는 작가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걷기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북한산에 자주 오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주로 걷는다. 일부러 버스정거장 서너 개를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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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교사가 원하는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법
체험학습을 간다고 담임선생님에게 말을 하면 2장의 종이를 준다. 그 중 하나는 체험학습을 떠나기 일주일 전에 제출해야 하는 체험학습 계획서이고 다른 한 장은 다녀온 후 제출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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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시행령 개정안] 계부·의붓자녀도 부양가족 공제
재정경제부가 26일 발표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중산층.서민의 세 부담을 덜고▶기업활동 여건을 개선하면서▶세금 그물을 촘촘히 해 공평과세 체제를 구축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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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의원, 백지 영수증으로 처리했다"
대선자금 태풍이 노무현 대통령 측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전날 기업체 할당 모금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은 28일 추가 공세를 펼쳤다. 정균환 총무는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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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캠프 대선후에도 후원금 모금"
▶ 열린우리당 이상수 총무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고개를 숙이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김태성 기자] 민주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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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사찰서 탈세용 기부 영수증 남발
울산지검 수사과는 20일 울산지역 대기업 임직원들에게 2백억원대의 기부금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줘 30여억원을 탈세케 한 울산.양산지역 24개 사찰을 적발, H사 주지 金모(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