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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걸어보세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길.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3일 가족과 함께 늦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를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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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삶, 참사람의 향기 퍼졌으면 …
━ [정재숙의 공간탐색] 땅끝마을 미황사, 금강 스님 미황사 선방 앞마당에 놓인 의자에 앉은 금강 스님이 서쪽으로 멀리 진도의 첨찰산 봉우리와 바다를 보며 명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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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 대상에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빛'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일반부문 대상 "공룡능선 노을 빛" (설악산) 임흥빈 작 [자료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서히 걷히는 운해(雲海) 위로 황금빛 노을이 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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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물들인 백양사 ‘애기단풍’
━ WIDE SHOT 병풍처럼 펼쳐진 백암산 백학봉을 배경으로 누각과 오색 빛깔의 단풍이 어우러지고, 다시 데칼코마니처럼 연못에 드리워진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다. 전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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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기름 싼 곳 … 경부 만남의광장, 호남은 백양사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 간에도 휘발유 값이 L당 200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50L를 주유한다면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자동차 운행이 많은 추석 연휴, 한국석유공사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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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로 주유소라도 200원 이상 차이…싼 주유소는 어디?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 간에도 휘발유 값이 L당 200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50L를 주유한다면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자동차 운행이 많은 추석 연휴, 한국석유공사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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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재료든 五味가 오케스트라처럼 조화 이뤄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백양사 천진암의 전경정관 스님정관 스님을 알게 된 건 지난 6월,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80)를 통해서였다. 건축가는 빠듯한 첫 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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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위대한 스승 청화 큰스님 外
● 위대한 스승 청화 큰스님(유철주 지음, 상상출판, 304쪽, 1만6000원)=혹독한 수행으로 이름 높았던 청화 스님을 스무 명 제자들의 증언으로 되살려냈다. 백양사 방장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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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메밀 100% 꿩냉면, 톱톱한 육개장…미식문화 아지트 ’고메구락부’
100% 메밀로 반죽해 뽑아서 만 ‘고메구락부’ 꿩냉면. 결결이 찢은 꿩고기와 한우양지 수육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육수는 꿩 60%, 한우양지 40%를 섞고 김인숙 명인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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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국립공원에서 찾은 ‘올가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 5곳’
주왕산 주산지.단풍놀이는 타이밍이 생명.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면 늦기 전에 짐을 챙겨 떠나자. 올가을 단풍 유효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아래는 국립공원에서 찾은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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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 걷기 좋은 단풍길은 어디?
국립공원관리공단(공단)이 9일 '걷기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여기에 선정된 단풍길은 ▶설악산 비선대 구간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피아골 삼홍소 구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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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셰프 40명과 사찰음식 산중 수련…’절밥’에 홀려 하산하기 싫었다
첫 식사인 점심으로 긴 목로 상에 두 가지 밥과 14찬이 차려졌다. 기본상에 공용으로 3가지 찬이 더 있고, 국도 따로 있다.이번엔 맛집이 아니라 맛을 만드는 사람들을 따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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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스님 불교 비판 이해 안 된다”
[사진 자현 스님 페이스북]‘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의 한국 불교 비판 글의 파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자성론이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현각 스님의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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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미토콘드리아(붉은색)는 세포의 보일러로,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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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촬영 지시범 검거
워터파크 몰카 촬영 지시 피의자 강모(33)씨가 용인동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 용인동부경찰서] 워터파크 몰카 촬영 지시 피의자 강모(33)씨가 용인동부경찰서로 압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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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생 130명 광주~천안 290㎞ ‘독립운동 대장정’
단국대생들이 지난 2일 광주학생운동기념탑 앞에서 출정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뜨겁게 나라 사랑!” “가자 만주까지!” 3일 오후 2시 전남 장성군 백양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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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의 명작 속 사회학 〈50〉 양 이야기
일러스트=홍주연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을미(乙未)년, 양띠해다. 물론 음력 설이 지나야 진짜 양띠해가 되지만 그래도 미리 양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십이지지(十二地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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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내장산 이름이 양의 내장이란 뜻?
‘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 [사진 중앙포토] 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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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내장산 이름이 양의 내장? '정말?'
‘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 [사진 중앙포토] 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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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양의 내장 속으로 들어갔다 해서 지어진 산은?
‘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 [사진 중앙포토] 양 이름 지명 숨은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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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양산' 경남 창원 '양도' 등 양 관련 지명 40개
양(羊)과 관련된 국내 지명이 40개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을미년 양의 해를 앞두고 조사한 결과다. 용과 관련된 지명이 1261개, 말과 관련된 지명이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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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전 종정 법전 스님 입적
대한불교조계종 전 종정 법전(法傳·사진) 스님이 23일 입적했다. 세수 90세, 법랍 73세. 법전 스님은 1926년 4월 전남 함평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문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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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작은 아기단풍 곱디 곱구나, 일조량 많아 더 붉구나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면 5분 만에 전망대에 오른다. 수고로운 산행 없이도 붉게 단장한 내장산을 구경할 수 있다. 매표소부터 이어진 단풍터널과 우화정이 내려다보인다. 내장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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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색동옷 훌훌 벗네, 연못도 활활 타네
11월 첫째 주 내장산 국립공원 백양사 쌍계루의 풍경. 오색단풍이 수면을 가득 채웠다. 한반도에서 가장 늦게 가을이 오는 내장산에는 11월 하순에도 단풍과 낙엽이 남아 있다.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