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바꾼 조국家 자산관리인 "檢, 영장친다 위협"→"변호사 얘기" [法ON]
지난 2019년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 수사 당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택과 연구실 PC 하드디스크를 숨긴 혐의(증거은닉)로 유죄가 확정됐던 김경록씨가 17
-
원숭이두창 번지는 유럽서 피해야 할 것…동남아는 모기 조심 [해외여행 감염병 Q&A]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해외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원숭이두창부터 뎅기열까지 그간 잠잠했던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그럴 조짐을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
왕복 9시간, 정경심 유죄 이끈 그 검사...조국 재판 시작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재판이 오는 3일부터 5개월 만에 재개된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 확정판결을 이끌었던 강백신(49‧사법연수원 34기
-
조국 재판 앞두고…'尹사단' 강백신 부장검사, 중앙지검 파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재판이 내달 재개되는 가운데 검찰이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사들을 중앙지검에 파견
-
일 확진자 62만명에도 무뎌져…외식 회복 3월부터 시작됐다
서울 관악구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는 장모(30)씨는 최근 들어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장씨는 “지난해 말부터 매출이
-
“코로나 엔데믹 체제 전환…관광 활성화 정부 대책 필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점차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광산업 업계가 유전자증폭
-
“사생활 침해 우려” 페북 끊고, 익명성 보장 ‘메타버스’로
━ 저무는 1세대 SNS 새내기 직장인 정모(27)씨는 최근 자신의 7년 된 계정을 삭제하면서 페이스북에서 탈퇴했다. 정씨는 “직장 동료·상사들이 페이스북 친구 등록을
-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부산서 발견…'주의보' 발령
작은빨간집모기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
-
[속보] 중대본 "11주만에 감소세로…신규확진 18만7000명"
지난 27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등대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정부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
-
복지부, 인수위에 '생애 주기 맞춤형 돌봄·복지 서비스' 보고
보건복지부. 뉴스1 보건복지부는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복지 서비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인수위
-
김 총리 "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점유율 40% 넘어"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스텔스 오
-
“강원·경기서 백두대간 타고 전파 중”…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멧돼지 남쪽으로 확산
━ 경북서 26마리 ASF 야생맷돼지 나와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해당 멧돼지 자료사진은 2019년 2월 촬영된 것. 연합뉴스 경북
-
하루 확진 10만 日, 부스터샷 접종은 4%대...기시다 "하루 100만명 접종" 지시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씩 나오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
백신부작용 걱정하면 진짜 생긴다…"3분의 2는 심리적영향 탓"
[사진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율이 국내 전체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25일),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계속 이어지고
-
"교차접종은 좀"…하루 7만 쏟아져도 부스터샷 꺼리는 일본인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만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코로나19 백신(부스터샷) 접종률은 겨우 2.3
-
문턱 없앤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 문턱을 없앴다. 구는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영등포구 보건분소(디지털로 441)에서 등록 외국
-
마스크 싫어하는 미군들도 열심히 썼는데…주한미군 확진 급증 평택 비상
1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면서 상가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최모란 기자 13일 오전 경기도 평택
-
백신기피자에 뒷돈받고 증명서 준 간호사…몰카에 딱걸렸다
이탈리아의 한 백신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이들에게
-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시진핑, 10억회분 백신 기부로 패권 도전...미국은 중국 때리기 본격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 질서와 새해 전망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인류 역사는 중대한 발명·발견과 사건으로 나뉘곤 한다. 바퀴·문자·증기기관·인터넷의 발명과 신대륙의 발견, 세계
-
[라이프 트렌드&] "3차 접종은 추가 접종 아닌 기본 접종, 국민 건강 지킬 방패될 것"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에게 듣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
-
"의사 존재 이유 뭐겠나" 병원 통째 내놓은 인천 뉴성민병원
인천 서구 뉴성민병원의 박성준(68) 코로나전담병원 추진위원장. [병원 제공] 전시 상황 아니냐. 환자가 입원도 못 하고 죽어가는 실정인데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게 당연하다.
-
[사설] 방역 강화해 의료체계 붕괴 막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고려 때문에 방역 강화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리두기 강화가 시
-
"3차 맞으라" 청장까지 나섰는데…2030 경찰 주저하는 이유
“요즘 확진자가 늘면서 백신 효과에 의문이 생겼어요. 자발적으로 추가 접종을 신청할 것 같진 않아요.” 7일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30대 경찰관의 얘기다. 그는 “1~2차 접종
-
"초6 딸, 화이자에 급성백혈병···RH+A형 필요해요" 피끓는 호소
화이자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 접종 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 학생의 부모는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