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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호칭 보훈처장 "이승만, 건국 대통령 아닌 초대 대통령"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28일 이승만 전 대통령을 ‘박사’로 호칭한 것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은 게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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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스 부통령, "백선엽 장군을 전쟁 영웅 그 이상으로 존경"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27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부인인 노인숙 여사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한미동맹재단이 28일 밝혔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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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분향소 놓고 하태경 “내로남불”…서울시 “방역 위반 아냐”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시청 앞에 설치됐던 고(故) 박원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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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차관' 서주석 1년만에 청와대行…전작권 전환 첫 과제될 듯
24일 김유근(62) 국가안보실 1차장의 후임으로 발탁된 서주석(62) 신임 1차장은 국방부 차관 시절인 2018년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를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또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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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분향소엔 돈 물리고, 박원순 분향소는 괜찮다는 서울시
시민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차려졌던 고(故) 백선엽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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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00장 넘게 왔다"…'소향' 팬들이 칠곡군에 마스크 보내는 사연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얼굴에 천을 두르고 있는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 [사진 칠곡군] 가수 소향. [중앙포토] 경북 칠곡군은 6·25 전쟁의 격전지인 다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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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이승만 박사' 표현에…지상욱 "文변호사 함께 쓰자"
지상욱 미래통합당 여의도연구원장. 연합뉴스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행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이 전 대통령을 ‘대통령’이 아닌 ‘박사’로만 지칭 한 것에 대해 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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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국민의 시대, 시민의 시대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일제 말기, 일본문학잡지 『문예』에 조선문학특집이 게재됐다. 일본어를 가장 잘 구사하는 세 작가가 뽑혔다. 이효석, 유진오, 김사량. 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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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황희의 반전 사생활, 그는 간통·뇌물수수 범죄자?
한 인물에 대해 평가한다는 것은 간단치 않은 일입니다. 누구든지 일생의 족적에서 명과 암을 남기기 마련이니까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장군의 죽음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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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명예’를 생각할 시간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껌뻑이던 전구가 켜진 느낌이었다. 사람에겐 결국 이름만 남는다는 것. 죽음까지 함께 가는 것은 ‘명예’뿐이라는, 이렇게나 간명하고도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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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안장 하루뒤, 홈피에 '친일파' 낙인 찍은 보훈처
국가보훈처가 지난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명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문구는 안장 하루만인 16일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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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그럴 리 없는 사람’의 비극
이현상 논설위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1988년에 발표된 가요 ‘가시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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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위기의 여당…“일 더 생길까 걱정”
신용호 논설위원 민주당엔 쓴소리가 드물다. 금태섭(전 의원)처럼 당론을 거스르면 징계를 받는 당이라서다. 일사불란하다. 근데도 계속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있다. 7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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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무슨 일이' 내건 주호영 "文에 10가지 묻겠다"
미래통합당이 16일 회의실 배경을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로 바꿔 언론에 공개했다. [미래통합당 제공] ━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 16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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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뭘하다' 박지희에, 조수진 "그럼 서지현 8년간 뭘했나"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 임현동 기자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에게 “4년간 뭘하다 이제와서”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tbs 박지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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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서 또…이동형 "박원순 고소인, 숨어서 뭐 하나"
ytn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메인 화면 [사진 ytn 홈페이지 캡처] YTN라디오 진행자인 이동형 작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저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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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흠결 100개, 우린 1개도 안돼" 울분쏟은 박원순 지지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치러진 지난 13일 오전. 지지자들의 눈물을 뒤로 하고 박 전 시장의 영정과 운구가 서울시청사 정문을 통해 들어갔다. 장례 행렬 끝에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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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전우여 안녕히 가시라”…당·청, 안장식 안 왔다
1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백선엽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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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호사회 “내가 성추행” 진혜원 검사 징계 요청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백선엽 장군의 장례 과정에서 불거진 ‘부적절 발언’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15일 박 전 시장을 두둔하며 피해자를 2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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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여당 빠진 백선엽 안장식, 美에이브럼스가 추모했다
'6·25 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조국을 수호하던 칼을 놓았다. 70년 전 입었던 전투복 차림의 그가 잠든 관이 내려가는 동안 하늘에선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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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식…여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 안장식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엄수됐다. 고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대장) 안장식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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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오늘 대전현충원에 영면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0일 100세 일기로 별세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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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SC 이어 국무부도 "백선엽 장군 별세, 진심어린 애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이어 별세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대장)에 조의를 표하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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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민분향소, 백선엽은 빈소…정의선의 두 갈래 조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고 박원순 전 시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뉴스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1일과 13일 이틀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