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대맛 라이벌] (13) 오리구이 - 면역력 강화 보양식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인지 온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지칩니다. 이럴 때 보양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이번에 소개하는 오리고기집 두 곳을 눈여겨 보시죠. 오리고기
-
시간이 없다 … 90대 이상 25명 중 북측은 한 명도 없어
동생 박양곤씨(52·오른쪽)가 형 양수씨(58)를 42년 만에 다시 만났다. 동생은“행님아!”라며 목놓아 울었다. 박양수씨는 1972년 서해상에서 홍어잡이 중 납북된 쌍끌이 어선
-
[SNS 라이브] 남편 시신과 7년 동거 약사…"집착의 끝"
■방송 : JTBC 정관용 라이브 (11:40-12:55) ■진행 : 정관용 교수 ■출연진 : 이진우 기자 [앵커] 지금 이 시각,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
-
[시티맵-서촌]예술·문화 향기 가득 …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
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
-
1급 살인죄로 종신형, 70대 한인여성 애끓는 사연
홍인숙씨가 링컨교도소에서 기자에게 보내온 편지와 크리스마스 카드. 둘 다 모두 “주님이 사랑하시는…”으로 시작된다. 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시카고 지역(회장 김숙영 권사) 임원들이 1
-
60대 얼굴 소녀, "금발이야 백발이야" 아내의 과거 '보안 실패'
60대 얼굴 소녀 [온라인 커뮤니티] ‘60대 얼굴 소녀’. 숨기고 싶은 과거를 남편에게 들켜버렸다. 어린 시절 증명사진이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어린
-
노인 전용 카페·뷔페·극장 … 종로 2·3가는 ‘실버 홍대앞’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31층의 스카이31 하이마트 뷔페.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삼면을 둘러싼 창가 쪽 100여 좌석이 꽉 찼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70·80대
-
즐길 공간 있으면 노인 자살 줄어들 것 … 일자리 있는 ‘그들의 종로’가 꿈
종로 실버 경제권에서도 요즘 가장 떠오르는 장소 두 곳이 허리우드 실버 영화관과 인근의 추억더하기 카페다. 실버 영화관은 2009년 낙원상가 4층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노인 전용
-
즐길 공간 있으면 노인 자살 줄어들 것 … 일자리 있는 ‘그들의 종로’가 꿈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노인 전용 카페·뷔페·극장 … 종로 2·3가는 ‘실버 홍대앞’ 종로 실버 경제권에서도 요즘 가장 떠오르는 장소 두 곳이 허리우드 실버 영화관과 인근의 추억더
-
노인 전용 카페·뷔페·극장 … 종로 2·3가는 ‘실버 홍대앞’
관련기사 즐길 공간 있으면 노인 자살 줄어들 것 … 일자리 있는 ‘그들의 종로’가 꿈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31층의 스카이31 하이마트 뷔페. 점심시간이 다
-
[Russia 포커스] 공공 도서관 살리기 프로젝트도 한창
새로 단장한 도스토옙스키 지역 도서관. 지금은 산뜻하게 보이지만 전엔 침침하고 책장은 낡았었다. 모스크바의 개혁 1호 도서관이다. [루슬란 수후신] 창문의 묵직한 블라인드와 답답한
-
[커버스토리] 초대합니다, 도심 시간여행
1951년 문을 연 헌책방 대오서점의 낡은 책장에는 서촌의 지난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세종대왕이 태어났다는 서촌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경복궁 서쪽 지역을
-
막내 51세, 최고참 91세 … 강원FC 응원에 빠진 '동네 형님들'
강원 FC는 이길 때보다 질 때가 많지만 ‘우추리 어르신’의 애정은 변함이 없다. 18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강원을 응원하고 있는 ‘우추리 어르신’. [강릉=김진경 기자] 축구장의
-
원조 한류 스타 안재욱의 녹슬지 않은 힘!
유료점유율 93%, 주간예매율 1위를 달리며 관객몰이 중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그 흥행코드의 비밀은 원조 한류 스타 안재욱(41)을 바라보는 한국 팬과 한류 팬의 다른 듯
-
잠깐 멈추시게 멀미 나는 삶의 쳇바퀴
관련기사 선조들 지혜가 깃든 우리 전통술 예술성과 대중성의 현란한 만남 텅 빈 검은 무대, 덩그러니 서 있는 문, 초라한 침대와 서랍장, 한 구석의 낡은 빨간 상자. 벽도 없이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늑대가 되고 싶다
정진홍논설위원 # 아는 이로부터 고은의 작은 시편 『순간의 꽃』을 선물 받았다. 첫 장을 열자 이런 구절이 눈에 들어와 가슴에 박혔다. “해가 진다/ 내 소원 하나/ 살찐 보름달
-
며느리 차 위에 드러눕고…'분당 납치극' 무슨 일
[사진=JTBC 화면 캡처]지난 7일. '분당 할아버지 납치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알고 보니 범인은 할아버지의 큰아들 부부였다. 그런데 큰아들은 '아버지 재산을 지키기
-
국내 최초 ‘동물해설사’ 도입한 서울대공원
‘주부’에서 ‘동물해설사’로 변신한 황원숙씨는 “최종 합격 발표 때 ‘예비번호 5번’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슨트, 문화유
-
[EDITOR'S LETTER]그녀의 전성기
18일 낮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 가수 패티김(74)의 삶을 담은 책『그녀, 패티김』(돌베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작은 언쟁(?)이 있었습니다. 책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낸 가수
-
통기타 함께 배우다 “누군가 위해 쓰자” 8인조 밴드로 뭉쳐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식당. 한 켠에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공연을 위한 무대도 음향시설도 없는 이곳. 조명이라고는 형광등이
-
소유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음이여
“네 곁에 기댄 얼굴에 입술을 갖다 대고, 다시 한번 아우라의 긴 머리카락을 애무할 거야. 그녀의 날카로운 불평은 아랑곳하지 않고 연약한 여인의 어깨를 매몰차게 잡을 거야. 그녀
-
형 애인 가로챈 쌍둥이 남성, 엇갈린 사랑 결국…
결혼식을 올릴 당시와 현재 모습의 커플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내 쌍둥이 형제와 데이트하는 그녀를 본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영국인 랄프 에반스(82)는 아내 준(79
-
봉사하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산하 아마무선봉사회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덕찬?송은미 부부. 돌이켜보면 누구에게나 다사다난했던 한 해다. 그 와중에서도 어려움에
-
기억하시나요 그때 그 ‘스위스 할머니’를
1985년 한국에 정착한 뒤 20여년 동안 봉사와 나눔의 삶을 살아온 스위스 출신의 마가렛 닝게토 할머니가 전북 군산의 집에서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활짝 웃고 있다. 위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