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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중 졸업생들 백령도에 책 보내
경희중학교를 올해 졸업,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한 김승한군 외 17명은 재학 때 공부하던 책 3백권을 모아 백령도 어린이에 보내달라고 11일 본사에 맡겼다. 또한 이들은 국군장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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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실에 기관포 세례
【인천】북괴 경비정의 기습 포격을 받고 탈출에 성공한 인천 태양 수산 소속 기선 저인망 어선 삼양 1호 (81t·선장 김기철·49)와 삼양 2호 (81t·선장 이남석·35) 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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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장병들에게 기미 회, 위문품 전달 매스컴센터에 기탁
기미 회(회장 박충훈·전 부총리) 회원 부인들은 백령 도에 있는 장병들에게 보내달라고 라디오 6대등 위문품을 28일 상오 중앙매스컴 센터에 보내왔다. 기미 회는 기미년(19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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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신우 학원에 양 시장이 연말 선물
양탁식 서울시장은 23일 백령도의 신우 학원 학생들에게 연말연시 선물로 세계 문학 전집 위인 전기 등 72권의 도서를 공군 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신우 학원은 공군이 건립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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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에 핀 「보은 작전」|6·25때 백령도에 주둔했던 신천고 출신 장병 동문회서
6·25때 백령도에 주둔했던 신천 고등학교 출신 장병들이 제대 후 동문회를 조직, 20년 전 주둔 당시 도민들로부터 받은 신세를 갚기 위해 「크리스머스」를 맞아 『20년만의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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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232)|「6·25」21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유엔」군의 총퇴각(5)|금괴반출
육해공군·경찰로 편성된 인양 수색대가 나와 함께 백령도에 가서 47일간을 머무르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워낙 인양 기술들도 시원치 않은데다가 침몰 위치가 휴전 조인 후 이북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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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여사, 금일봉
중앙일보 초청으로 서울 구경 길에 오른 백령도 신우학원 어린이 17명은 이틀째인 13일 하오 3시 청와대접견실에서 육영수 여사로부터 자립 기금으로 금일봉을 받았다. 이 학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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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빌딩」 어지러워요
서울 구경에 나선 중앙일보 초청 서해 최북단 백상도 어린이 17명은 13일 중앙「매스컴·센터」와 운현궁 「스튜디오」를 두루 구경한 데 이어 14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내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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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 어린이 서울 구경
【인천】13일 상오11시쯤 서해 낙도 백령도에 있는 신우학원생 김봉이군(15) 등 25명이 꿈에 그리던 서울 구경을 하기 위해 중앙일보사의 초청으로 신우학원장인 임병열 공군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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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무장 검토
【인천】인천 지방 해운국은 여객선의 자체방어와 납북 등 사고에 대비, 여객선선원으로 예비군분대를 편성, 무장시킬 계획이다. 6일 해운국은 인천항을 깃점으로 서해 백령도·덕적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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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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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에 의사49명 파견
【전주】대한병원협회는 24일 도시와 지방과의 의료수준 평준화작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 등 8개국·공립대학병원에서 수련중인 3년 이상의 「레지던트」를 27개 전국 시·도립병원에 파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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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중 매일고문|귀한 후 관공서 등 습격하라 북괴서 선동
【인천】지난 20일 납북 9개월만에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가족의 품에 돌아온 32명의 귀환 어부들은 24일 상오 경기도 경찰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북괴는 억류되어 있는 동안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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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9개월』…자유의 첫 밤
【인천=임시취재반】서해로 풀려난 신양호 등 6척32명의 납북어부들이 22일 밤 11시 인천항에 도착, 시내 「뉴아폴로」여관서 자유의 첫 밤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 20일 하오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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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행 중 미귀환 6명
【인천】지난 20일 하오 1시쯤 풍랑 속에 북괴의 억류에서 벗어난 신양호(6·5t) 등 6척의 어선과 32명의 어부들은 해군함정의 예인으로 자유의 품에 안겼으나 폭풍주의보가 내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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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36명 귀환
【인천·동초=본사임시취재반】작년 6·7월 서해와 동해에서 어로 작업 중 북괴에 납북되었던 어선 7척과 선원 36명이 9개월 동안의 억류 끝에 풀려나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자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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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북괴에 납북 됐던 어부 33명을 태운 어선 6척이 지난 20일 하오 5시 30분 우리 해군의 보호를 받으며 서해 백령도에 입항했고 동해에선 21일 밤 어부 4명을 태운 1척이 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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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함포에 어선침몰
대간첩대책본부는 지난 6일밤 휴전선 남쪽서북상에서 어로조업중인 우리 어선 2척이 북괴함정의 무차별 사격을 받아 1척은 화염에 싸여 침몰하고 나머지 1척은 해군함정에 의해 구조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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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독서
해마다 가을이 되면 신문이나「라디오」를 통해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임을 강조해 주고 또 재인식을 시켜준다. 비단 「매스컴」을 통하지 않더라도 가을이 되면 우리들은 마음의 정서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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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젓갈바자
김장철을 앞두고 2개의 젓갈 「바자」가 준비되고 있다. 서울 YWCA는 16일 상오10시부터 강당에서 도자기, 수공예품, 생활필수품 등을 곁들인 젓갈 「바자」를 마련할 계획인데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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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폭우권에 곳곳서 물난리
지난 15일 저녁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 또 물난리를 일으켜 7명이 죽고 2명이 실종, 9명이 부상하는 등 18명의 인명 피해와 7백 여명의 이재민, 7억9천9백3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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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5척 납북
【인천】9일 상오 0시 20분쯤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 연화1리 백령도 두문진 포구 서쪽 6마일 해상에서 홍어잡이 하던 백령어협 소속 어신호 등(9t급) 5척이 선원 29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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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함보고도 못 쏴
해군방송선의 납북사건을 계기로 유엔군사령관이 갖고있는 국군작전지휘권의 일부이양과 교전규칙의 완화가 요청된다는 견해가 많다. 해군방송선 납북직후 정내혁국방부장관은 해·공군의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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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서울」길 나서
【인천】15일 하오 6시 서해 북단의 낙도 백령도 신우학원생 정한철 군(16)등 20명(공군 박원 대위 인솔) 이 중앙일보사의 초청을 받고 인천에 왔다. 이들은 16일 인천시청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