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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읽기] 중국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국읽기] 중국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철판도(鐵板圖)는 뭐고 추배도(推背圖)는 또 뭔가. 최근 여러 중화권 사이트를 살피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말들이다. 둘 다 예언서란 공

    중앙일보

    2023.11.06 00:20

  •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가느니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가느니

    마침내 곤(坤:)의 시대가 열렸다.유천지명(維天之命) 오목불이(於穆不已)!천명은 심원하여 그치지 않도다. 주역 단사(彖辭)를 쓴 주공(周公)의 노래다. 시경에 전한다.신(神)이

    중앙선데이

    2012.12.22 22:46

  • 무릇 이기고도 지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네

    무릇 이기고도 지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네

    일러스트 박용석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룡과 황룡의 혈전은 치열하다. 굳히기와 뒤집기, 어느 쪽이 나중에 웃게 될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 안에서

    중앙선데이

    2012.12.16 02:40

  • 현룡 대 황룡의 결투… 곤덕 지닌 쪽이 이기리니

    현룡 대 황룡의 결투… 곤덕 지닌 쪽이 이기리니

    용들의 전쟁이 치열하다. 들판에는 유혈이 낭자하다. 검붉은 피와 노란 피가 흘러넘친다. 현룡(玄龍)과 황룡(黃龍)의 혈투다. 곤(坤: )괘 상육(上六)에서 말한 용전우야(龍戰于野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09 01:59

  • 현룡 대 황룡의 결투… 곤덕 지닌 쪽이 이기리니

    현룡 대 황룡의 결투… 곤덕 지닌 쪽이 이기리니

    용들의 전쟁이 치열하다. 들판에는 유혈이 낭자하다. 검붉은 피와 노란 피가 흘러넘친다. 현룡(玄龍)과 황룡(黃龍)의 혈투다. 곤(坤:)괘 상육(上六)에서 말한 용전우야(龍戰于野)

    중앙선데이

    2012.12.09 01:43

  • 주역으로 푼 대선 "朴, '안풍'보다 무서운건…"

    주역으로 푼 대선 "朴, '안풍'보다 무서운건…"

    ‘안풍’을 누가 어떻게 승화시키느냐.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의 최대 이슈다. 『삼국사기』 ‘화왕계(花王戒)’의 주인공이기도 한 백두옹은 ‘안풍’을 씨앗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리고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02 02:58

  • 술수보다 세심 갖춰야 시절운 따르니…

    술수보다 세심 갖춰야 시절운 따르니…

    ‘안풍’을 누가 어떻게 승화시키느냐.얼마 남지 않은 대선의 최대 이슈다. 『삼국사기』 ‘화왕계(花王戒)’의 주인공이기도 한 백두옹은 ‘안풍’을 씨앗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리고

    중앙선데이

    2012.12.02 01:00

  • ‘安風’ 크게 쓸 줄 모르고 엇박자만 두들겨댔으니…

    ‘安風’ 크게 쓸 줄 모르고 엇박자만 두들겨댔으니…

    백두옹이 몸살을 앓았다. 백 세를 넘기고도 건장한 노익장에게는 남다른 양생법이 있었다. 적게 먹고 손을 자주 씻으며 무리하지 않는 거다. 그런데 대선을 앞두고 애가 타면서 몸의

    중앙선데이

    2012.11.25 01:26

  • 무릇 종자로 쓸 과실은 먹지 않는 법이니

    무릇 종자로 쓸 과실은 먹지 않는 법이니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 서리를 밟게 되면 머잖아 단단한 얼음을 보게 된다. 주역 곤(坤:, 땅)괘 첫 번째 효사다. 내륙 지방에 벌써 서리가 내렸다. 곧 얼음이 얼 것이다. 대

    중앙선데이

    2012.11.10 23:44

  • 단지 이기려 야합하듯 편 짜면 국운이 사나울 터

    단지 이기려 야합하듯 편 짜면 국운이 사나울 터

    “문재인이 대선에 바칠 제물은 아주 특별해야 합니다. 국민적 감동을 이끌어내야만 겨우 당선할까 말까니까요. 그의 당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회한의 승화! 따라서 속죄와 감사

    중앙선데이

    2012.11.04 01:02

  • 하원갑자 딱 중간, 2014년은 남북통일 큰 기회

    하원갑자 딱 중간, 2014년은 남북통일 큰 기회

    계룡산은 영산이다.생민들의 오랜 염원이 서린 지성소다. 머리는 봉황, 몸통과 다리는 용의 형상인 국보 백제금동향로의 모델이다. 신라 5악의 하나로 제왕들이 제사해 온 기도터이기도

    중앙선데이

    2012.10.28 00:08

  • 구름은 빽빽하거늘 비는 쏟아질 줄 모르고

    구름은 빽빽하거늘 비는 쏟아질 줄 모르고

    드높아야 할 하늘에 잔뜩 구름이 끼었다. 이 가을 대선 정국은 그야말로 밀운불우(密雲不雨) 형국이다. 구름은 빽빽한데 비는 쏟아질 줄 모른다. 장쾌하게 쏟아지는 비는 희망이다.

    중앙선데이

    2012.10.20 21:15

  • 성인도 마땅한 지위 없인 그 말이 안 먹히는 법

    성인도 마땅한 지위 없인 그 말이 안 먹히는 법

    주역의 비밀 하나를 공개한다. 괘가 그려진 태극기를 표상으로 하는 한국이 왜 역학의 땅인지를 실감하리라. 종교적인 편견은 사양한다. 우주 변화의 원리를 담고 있는 주역 철학은 본

    중앙선데이

    2012.10.14 03:05

  • 사람 모여들어 한탄하고 호가호위하고… 의연함이 미덕

    사람 모여들어 한탄하고 호가호위하고… 의연함이 미덕

    추석 이후 민심의 추이에 정치권은 민감하다. 대선 캠프는 지지율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후보들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선거 전략을 수정한다. 때로는 소신도 바꾼다. 후보들의 정

    중앙선데이

    2012.10.07 02:30

  • 중심이 의심스럽고 지킬 걸 못 지킨다면…

    중심이 의심스럽고 지킬 걸 못 지킨다면…

    동인(同人:) 괘. 위는 하늘(), 아래는 불()을 뜻하는 괘상이 나왔다.하늘은 위에 있다. 아래의 불이 타올라서 위 하늘과 함께하고자 한다. 득중, 곧 중심자리를 얻은 두 번째

    중앙선데이

    2012.09.29 02:56

  • 세 나그네 가면 한 사람 잃고, 홀로 가면 벗을 얻느니

    세 나그네 가면 한 사람 잃고, 홀로 가면 벗을 얻느니

    일러스트 박용석 안철수 원장이 드디어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전혀 정치할 것 같지 않은 그가 국민적 열망에 힘입어 대권에 뜻을 둔 지 어언 일 년 만이다. 그에게 기대를 거는 국

    중앙선데이

    2012.09.23 01:53

  • 한민족은 바람의 겨레, 大勢가 大過 될 수도 있거늘

    한민족은 바람의 겨레, 大勢가 大過 될 수도 있거늘

    “황금의 자? 그것은 주역의 비밀코드일세.”백두옹은 활터에서 내려와 천천히 거닐었다. 초가을 오후의 햇살에 치렁치렁한 백발이 물살 가르는 은어처럼 빛났다. 흰 두루마기 차림의 노

    중앙선데이

    2012.09.16 02:13

  • 남북통일 물꼬 트는 자에게 ‘금척’을 주리니

    남북통일 물꼬 트는 자에게 ‘금척’을 주리니

    지난번 백두옹의 직언은 신랄했다. 대선 후보들이 개혁 정치를 말하기 전, 그들 자신부터 호랑이처럼 말끔히 털갈이하라고 호령했었다. 백두옹인지 한라봉인지 참 대차다고 쑥덕거리는 소

    중앙선데이

    2012.09.09 02:33

  • '통일 물꼬 트는 자에게 ‘금척’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 백두옹은 허공에 활을 겨누며 남북통일의 활을 쏠 지도자를 기다린다. 임기 5년이 아닌, 100년 앞을 내다볼 대통령은 누구인가. 그에게 황금의 자가

    중앙선데이

    2012.09.09 01:48

  • 국민은 산성·중성·알칼리성 가려내는 리트머스 시험지

    국민은 산성·중성·알칼리성 가려내는 리트머스 시험지

    일러스트 박용석 혁(革:). 위는 못(澤:) 아래는 불(火:)로 가죽을 벗겨내듯 구태를 벗는 변혁의 시대를 뜻한다. 우물의 도인 정(井:) 괘 다음에 온다.“제아무리 청량한 우물

    중앙선데이

    2012.09.01 23:14

  • 진짜 대인은 아래를 끌어올려 융평 도모해야

    진짜 대인은 아래를 끌어올려 융평 도모해야

    일러스트 박용석 “안철수에게 필요한 척목이라면 역시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인 정당이겠군요. 문제는 급조하듯 창당해 될 일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강권 교수가 핵심을 정확히 짚었다.

    중앙선데이

    2012.08.26 00:53

  • 안철수는 척목 없어 이대론 하늘을 날 수 없지

    안철수는 척목 없어 이대론 하늘을 날 수 없지

    “괜찮네. 물이나 좀 주게.”강권 교수가 병원에 가보자고 했지만 백두옹은 한사코 손사래를 쳤다. 한 세기를 넘게 살아, 진작부터 날 받아놓은 덤 인생인데 목에서 피 몇 방울 나왔

    중앙선데이

    2012.08.19 11:54

  • "갓 쓴 女 안철수, 잘 업기만 하면…" 대선 예언

    "갓 쓴 女 안철수, 잘 업기만 하면…" 대선 예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괜찮네. 물이나 좀 주게.” 강권 교수가 병원에 가보자고 했지만 백두옹은 한사코 손사래를 쳤다. 한 세기를 넘게 살아, 진작부터 날 받아놓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19 04:11

  • “대선 주자들, 문무대왕부터 만나봐야 해”

    “대선 주자들, 문무대왕부터 만나봐야 해”

    여름은 잔인했다. 찜통더위 속에서 시민들은 에어컨에 생명줄을 대고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그사이 예비 전력은 블랙아웃 언저리에서 간당간당 적신호를 보냈고 가뭄까지 더해진 한강과 낙

    중앙선데이

    2012.08.12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