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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곳 …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
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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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일 비용은 기한 있지만 통일 혜택은 영원하다
조한범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그야말로 대박이다. 온 나라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일하고 있는 통일 업계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 한마디로 몸살을 앓는 지경이다. 그리 고상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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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우리로 호랑이 옮기면 안전 차질" … 실무자 보고서, 서울대공원 묵살했다
서울대공원이 여우 우리로 호랑이를 옮겨서는 안 된다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대공원의 ‘백두산호랑이숲 조성 실무회의 및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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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우리로 호랑이 옮기면 안전 차질" … 실무자 보고서, 서울대공원 묵살했다
서울대공원이 여우 우리로 호랑이를 옮겨서는 안 된다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대공원의 ‘백두산호랑이숲 조성 실무회의 및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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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사육사 중태 빠뜨린 무시무시한 그 종, 의외로…
시베리아 호랑이 (사진=중앙 포토)‘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서울대공원 사육사를 문 시베리아 호랑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몰리고 있다. 25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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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호랑이 참사 날 뻔 … 사육사 문 뒤 우리 탈출
24일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사를 공격한 시베리아 호랑이 수컷 ‘로스토프’. 2011년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선물로 보냈다. [뉴시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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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한 경관, 수려한 풍경으로 가득한” 백두산 서파(북파)/고구려유적 5일/6일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 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청나라 때 백두산을 장백산신으로 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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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올 뻔한 '판다 특사' 150억 사육비 너무 부담 … 따오기로 선수 교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세계적 희귀동물인 중국 판다를 한국으로 들여오는 문제가 검토되다가 비용 때문에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이 우의(友誼)의 상징으로 판다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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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무력부장, 김격식에서 장정남으로 교체
북한이 인민무력부장(국방부 장관 격)을 김격식에서 장정남으로 교체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김정은의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 관람 소식을 전하며 인민무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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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조 호경은 백두산에서 내려온 성골장군”
개성 송악산 전경. 왕건의 5대조 강충이 술사의 권고를 듣고 삼한 통합 군주 왕건의 탄생을 위해 부소산에 소나무를 심고 송악산으로 이름을 고쳤다. 사진은 1997년 중앙일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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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옹졸하게 대할 이유 없어 … 대인답게 포용해 통일의 길 열어야
-원불교의 최고 어른인데 출가는 어떻게 하게 됐나.“6·25 때 동족이 서로를 죽이고 죽는 비극을 봤다. 빨치산들이 큰 부자도 아닌 사람을 ‘우익’이라며 폭행했는데,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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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겨울나무에게 배우는 수심
눈 덮인 겨울산행의 맛은 담묵 산수화의 그것처럼 여백과 무심의 진진함이다. 지리산의 순진한 곰처럼 춥고 미끄럽다는 핑계로 산을 오르지 않다 엊그제 날씨가 풀려 드디어 눈 쌓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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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야생 백두산 호랑이 늘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백두산 야생 호랑이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지린(吉林)성 훈춘(琿春) 외곽의 한 축산농가에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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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 호랑이 92% 사라졌다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개발과 소비 증가로 희귀 야생동물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발표했다. WWF는 12일 발표한 제 3차 ‘중국 생태족적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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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CCTV 찍힌 야생 백두산 호랑이 부부
[사진=CCTV 캡처]북한과 접하고 있는 중국 훈춘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활동 모습이 잇달아 포착됐다. 중국 관영 CCTV는 훈춘 자연보호구역의 무인 적외선 카메라에서 동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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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그림책 선호도 설문조사
하현옥 기자 ‘스테디셀러=베스트셀러’ 등식이 성립하는 어린이 책이지만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부모님을 위해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이하 ‘어도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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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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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서 미인을 만났다, 참 좋았다
‘산 속의 포천 아이들’(162.2×130.3㎝) 앞에 선 사석원. 그림 속에선 폭포 위 흰 염소가 여자아이와 발가벗은 남자아이를 정답게 내려다보고 있다. [사진 가나아트센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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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바퀴달린 돼지고기 쫓고, 침팬지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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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먹이 쫓고, 침팬지는 나무 오르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과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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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불란서 안경원』『혀』쓴 조경란 작가의 신문 활용법
소설가 조경란(43)씨의 책상 위에는 종이 조각이 수북이 담긴 상자가 하나 놓여 있다. 신문을 읽다 아이디어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발견하면 스크랩해 모아둔 곳이다. 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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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에 200만 점 식물 종자 은행
경북 봉화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산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들어선다. 산림청과 경북도는 지난 16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현지에서 이돈구 산림청장,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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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 백두산 호랑이 두 마리 푼다
지난해 10월 산림청이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현재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있다. [중앙포토]백두산 호랑이가 백두대간인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수산에 방사(放飼)된다.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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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 한 핏줄이다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대전 오월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 호랑이들은 시베리아 호랑이의 특징인 황갈색 줄무늬가 선명하다. [프리랜서=김성태]한국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