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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30인 중 장관·수석 8명 배출 … 친정체제 강화
7명의 장관(급)과 2명의 청와대 수석, 5명의 정부기관장.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남아 있는 개국공신(開國功臣)들의 면면이다. 박 대통령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기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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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완구·박영선 이르면 오늘 첫 회동 外
정치 이완구·박영선 이르면 오늘 첫 회동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이르면 10일 만나 5월 국회 일정과 세월호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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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거취, 청와대 일각선 동정론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날에 이어 14일에도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에 출근도 하지 않았다. 시내 모처에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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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 비서관 인선 내용 보니
‘박근혜 청와대’ 비서진 진용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비서관은 1, 2급에 불과하지만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대통령과 정부 부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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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의전비서관에 우경하 국장
우경하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우경하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이 임명됐다. 의전비서관은 대통령의 일정을 가까이서 수행하는 직책으로 측근 인사 또는 여성의 기용이 거론 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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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과 '7인회', 인연 추적해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사회에서는 3.6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다.” 중앙일보가 2004년 1월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 사회의 연결망(네트워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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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총리·장관 후보자, ‘7인회’가 연결했나
관련기사 고려대·서강대 출신 없고 종교는 다양 … '고소영' 학습 효과인 듯 “한국 사회에서는 3.6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다.” 중앙일보가 2004년 1월 연세대 사회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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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중심 김무성…새로 짠 박근혜 파워 인맥은
박근혜 당선인의 네트워크를 거론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두 사람이 있다. 최경환 의원과 김무성 전 의원이다. 지난 7월 박 당선인이 ‘명당’으로 알려진 여의도 대하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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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캠프, 친박 + 비박 + 영입파 … 보수그룹은 외곽 지원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는 박근혜계 직계, 비(非)박근혜계 합류파, 외부 영입파 등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박 후보는 당초 선거 캠프를 박근혜계 직계 위주로 꾸렸다. 최경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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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통 큰 형님 운운하며 안철수 궁지로 몰아”
진작부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측은 조직력에서 앞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해 왔다. 또 그런 상황이 와야 박 후보에게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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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퇴 거부로 해결될 일 아니다” … 최필립 압박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서울 방배동의 한 식당에서 택시기사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2일 최필립(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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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서 공격 받는 안철수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부부의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을 둘러싼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 캠프에 참여한 장하성(59) 고려대 교수도 28일 라디오 방송에 나와 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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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정이 뭐니?" 정준길 받은 문자에는
금태섭 변호사와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지난 8월 27일과 28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사진 새누리당]정준길(46)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7일 공식 사퇴했다. 안철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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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 찌른 박근혜, 경선 사흘 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오른쪽·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006년 5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2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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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볼 박근혜 키맨 셋
6일 발표된 박근혜 경선캠프의 31명 가운데 막후에서 박 전 위원장을 보좌해 왔던 ‘키(Key) 플레이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물밑에서 움직이는 바람에 잘 노출되지 않던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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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서 언론서 전략가 ‘헤드헌팅’
캠프 실무팀은 박 전 대표의 측근과 외부전문가ㆍ선거전략가가 골고루 섞여 있다. 지난해 9월 캠프가 출범할 때부터 터를 닦은 이는 측근들이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당 전략기획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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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캠프大해부 ② 박근혜] 전략ㆍ전술 지휘하는 야전 사령관 3人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권력 지형도’는 시시각각 변해왔다. 특정인에게 오랫동안 권한을 집중시키지 않는 ‘박근혜식 리더십’의 영향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올들어 박 전 대표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