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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나성범, 프리배팅부터 잠실구장 외야석에 펑펑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 김효경 기자 "딱" "딱" "딱". 28일 서울 잠실구장. 배팅 케이지에 선 나성범의 배트에 공이 맞는 순간 총알같은 타구가 잠실구장 외야로 날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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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해고된 날, 오타니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타나지 않았다
전담 통역사의 불법 도박 및 절도 혐의로 난감한 상황에 놓인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경기 전 실외 훈련에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시리즈에도 동행해 오타니의 통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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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없었다면 최고타자였던 KIA 나성범 "다치지 말자"가 목표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 사진 KIA 더 이상의 아픔은 없다. 타격 능력을 정점으로 끌어올린 나성범(35)이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을 선봉에서 이끈다. KI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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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 만나보니 알겠네…이정후가 찾은 ‘키’ 포인트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배팅에 나선 이정후. 톱타자로 낙점된 이정후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대비해 빠르게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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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훈련 시작한 이정후, "7개월 만에 처음 보는 공이…"
"메이저리그(MLB) 훈련, 만만치 않네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일(한국시간) 처음으로 등번호 51번이 새겨진 새 유니폼 상하의를 갖춰 입고 타석에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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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29번 중 홈런이 10개…오타니, 다저스 캠프서 연일 화력쇼
오타니 쇼헤이(29)가 LA 다저스 이적 후 첫 스프링캠프에서 연일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음 달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월드투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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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네 남자의 타격훈련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전이 끝난 뒤 타격 연습을 하는 이창진(왼쪽부터), 최희섭 코치, 이범호 코치, 황대인. 광주=김효경 기자 "딱". "딱".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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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배팅 2번' 추신수 "내가 있어야 할 곳"
추신수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T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IS포토 추신수(39·SSG)가 새 팀 동료들과 소화한 첫 국내 훈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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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외국인선수 바꾸려면 마당이 필수?
러셀을 위해 키움이 마련한 숙소. [사진 키움 히어로즈]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려면 '마당'이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낳은 새로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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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박석민-마무리 임창민, '믿음' 택한 김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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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류제국이 타석에 들어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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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외국인타자 초이스 "넥센 우승이 목표"
25일 팀에 합류해 첫 훈련을 소화한 넥센 히어로즈 새 외국인타자 마이클 초이스 "한 방 쳐줄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죠." 장정석 넥센 감독의 기대에 걸맞는 선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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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속 특타 효과' 히메네스가 부활했다
히메네스 '나 바보 아냐' [일간스포츠] 14일 프로야구 LG-kt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 LG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9)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배팅케이지에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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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의 신선한 MLB] ⑦ “와썹 맨” 박병호의 영어 실력
지난주 박병호 선수는 ‘홀로서기’를 해야 했습니다. 통역원이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캐나다를 다녀오느라 이틀 동안 박병호 선수를 돕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10일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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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안타는 6명이 함께 쳐냈다
볼티모어 김현수 선수가 지난 11일(현지시간 10일) 첫 안타를 쳤습니다.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네 번째 타석에서 때려냈는데요. 앞선 7경기 동안 침묵했던 김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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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투혼' 정수빈 "이 정도면 뛸 수 있겠다는 안도감 들었다"
'아… 여기서 끝이구나.'지난달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6-4로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두산 외야수 정수빈(25)은 삼성 박근홍이 던진 몸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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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를 보면 주인이 보인다
이승엽(37·삼성)은 숙소에 들어와서도 배트를 소중히 다룬다. “에어컨 바람도 쐬지 않게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타자에게 배트는 ‘가장 중요한 신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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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VP 이대호 "한국선 밤 12시에도…"
이대호는 올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목표로 잡으며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한 ‘이대호 스타일’”이라고 했다.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스윙하고 있는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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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패배주의 싹 씻어낸 자율과 긍정의 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로이스터 감독이 14일 SK와의 경기에서 이겨 롯데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작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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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패배주의 싹 씻어낸 자율과 긍정의 힘
로이스터 감독이 14일 SK와의 경기에서 이겨 롯데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로이스터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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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야구’에 비지땀 … 그래도 1군 희망 안고 달려요
지난 5월 27일 오전 8시30분, LG 2군 선수들이 경기도 구리시 소재 숙소인 챔피언스클럽을 나섰다. SK와의 2군 경기가 펼쳐지는 구리 챔피언스파크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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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구 펑펑 … 역시! 추신수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 내 유일한 메이저리거 추신수(27·클리블랜드·사진)가 26일(한국시간) 하와이 센트럴 오아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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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거포 삼국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을 3-2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승엽(요미우리)의 역전 투런홈런 덕분이었다. 대만·일본과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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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S 영화] 실미도 - 더 록
영화 담당 기자 이모(38)씨. 그는 평소 이른바 대중적인 영화평을 쓴다고 자부했다. 예술 지상주의에 빠져 관객의 '재미'에 코웃음을 날리는 오류를 결코 범하지 않았다. 할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