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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재명 회담서 패싱 당한 與…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단독 회담이 있는 29일 국민의힘 수도권 중진 의원 중심으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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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재산 3억 늘어 74억, 이재명은 5000만원 줄어 34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오피스텔에서 같은 지역구의 36평대 아파트로 이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역구인 울산에 보유한 토지와 건물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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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운 달렸다"던 부동산 투기 수사…檢합수본 비교해보니
경찰이 주도한 첫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의 성적표가 발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1일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편성해 부동산 투기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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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갈 날치기 D-2…송영길 "재갈은 무슨 재갈" 명분쌓기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오보 피해 문제점이 보도된 한 주간지 기사를 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20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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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개행보 나선 시점에 수사, 야당 “묘하기 그지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정식 입건해 수사한다. 지난 9일 우당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윤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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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몰린 공수처, 尹 지지율 35% 찍은날 존재감 드러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유력한 야권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윤 전 총장이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5%로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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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키자” 들고 일어난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죽이기다.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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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최재형ㆍ이성윤의 길…기로에 선 공수처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 14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수사관 임명식에서 수사관들의 선서를 받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정부의 수사 구조 개편으로 경찰이 수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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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박 리스크’ 고민…당내 “박준영이 더 문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임혜숙·박준영 장관 후보자 거취와 관련된 당 의견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 7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 중인 송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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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지명에 與 "적임자" 野 "정권 호위무사 선택"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임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여야의 입장은 확연하게 갈렸다. 여당에선 “검찰 개혁 마무리를 할 최선의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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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윤석열 징계, 법원이 뒤집었다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낸 징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24일 인용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결정을 법원이 중단시킨 직후 대검으로 출근하는 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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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시 업무복귀에 與 “깊은 유감”…野 “사필귀정, 秋 정계 떠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배제 결정으로 출근하지 못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일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윤 총장은 추미애 장관의 직무 배제 명령(지난달 24일) 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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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공수처 강행…비토권 없앤 법안 오늘 본회의 상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야당의 공수처장 ‘비토권’을 삭제한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독재”라고 반발했지만,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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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보내고 ‘추’ 남기고…문 대통령 마이웨이 개각
━ 4개 부처 장관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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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뚜아네트' 김현미는 바뀌고 '尹과 싸움' 추미애는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제외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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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따라도 개혁” 문 대통령, 검찰에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집단의 이익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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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충돌 점입가경…여당 속도전에 주호영 "文 우릴 속였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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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징역 17년 확정…내주 월요일 재수감
이명박 자동차부품회사 다스(DAS)는 이명박(79·사진)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최종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9일 다스에서 252억원을 횡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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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공수처 추천위원 내놓자, 여당 이번엔 "방해위원 우려"
이낙연 민주당 대표(왼쪽 네번째)는 연내엔 공수처 출범을 이뤄야한다고 본다. 당 대표 임기 7개월 중 뚜렷한 족적을 남기려는 의도라고 본다. 내년 서울·부산 보궐선거 국면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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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한마디에 춤추는 여야…여당은 "공수처" 야당은 "특검"
정치권에서 라임ㆍ옵티머스 사태가 ‘공수처 대 특검’으로 확전 국면을 맞고 있다. “이강세 전 대표를 통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8일, 법정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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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에 6억 넣은 진영도 피해자? 공직자 사모펀드 투자 논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기·로비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부 고위공직자의 사모펀드 투자 적절성에 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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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도 피해자라지만…與지도부서도 "장관 5억 투자 적절한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그 가족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5억원을 투자한 것과 관련해 16일 여당 지도부 안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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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조국 그때처럼…묘한 시기, 추미애와 검찰개혁 외친 文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에 앞서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검찰 수사를 받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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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표현만 송구, 내용은 송구하지 않아…秋의 신파소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다.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고 사과했지만, 야당의 반응은 냉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