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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돼서 슬프다"던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 103세로 별세
할리우드 황금기를 주름잡은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2월 5일(미국 현지시간) 작고했다. 사진은 1962년 전성기 때 모습이다. [AP=연합뉴스]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 커크 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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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싸운다"···현실판 '춘리' 보디빌더 여의사에 中 열광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싸울 것입니다.” 보디빌더이자 의사로 유명한 중국 SNS 스타 위안허룽. [SCMP 캡처] 중국 대륙이 30세 여성 의사에게 열광하고 있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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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아산 격리 일주일, 단단해진 방역망…유증상자 없이 평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방역당국이 경찰버스를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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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신종코로나 특효약 개발자에 사례금 1억7000만원”
성룡. [AP=연합뉴스] 영화배우 성룡(재키 찬·청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특효약 개발자에게 100만 위안(약 1억7000만원)을 사례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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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 진천 방문 “모든 국민이 응원…우한 교민 힘내시라”
김보성이 5일 우한 교민 173명이 임시생활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을 찾아 마스크·홍삼음료를 기탁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보성이 우한 교민이 입소한 충북 진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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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감산 돌입…실물경제 발열 시작됐다
AK플라자 백화점 수원점 입구에 임시 휴점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신종 코로나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가 이 백화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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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마트· 극장 등 다중시설 8곳 영업 중단…텅텅 비는 오프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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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한 총영사관 철수계획 없다…잔류교민 지원 검토"
의료진이 지난12월 20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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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전세기’ 못 탄 교민 125명…영유아·어린이·임산부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2차 전세기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 교민들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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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 중심] “우리도 박쥐를 먹었다구요?”
e글중심 #. “그래서 받은 복이 전염병입니까?” 박쥐를 먹는 중국 식문화를 향한 비판이 싸늘합니다. 중국인들은 박쥐를 뜻하는 ‘푸(蝠)’와 복을 의미하는 ‘푸(福)’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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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입·수제 공격 vs 국산 반격 시원한 맥주 전쟁 뜨겁다
맥주 춘추전국시대 한 대형마트의 수제맥주 코너에 벨기에·미국·일본 등 해외 각지의 수제맥주가 즐비해 있다. 올 들어 일부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선 수입맥주의 매출이 국산 맥주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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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 어린이 50명 동시 후원, 그 부담감이 감사하고 좋다
톱스타 출신답게 오만하진 않을까 짐작했다. 1990년대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불리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섣부른 추측은 보기 좋게 깨졌다. 여전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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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민, 뉴욕한인 창작뮤지컬 '엄마 엄마' 특별출연…"어떤 역할?"
뉴욕한인 창작뮤지컬 ‘엄마 엄마’에 배우 임성민이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 엄마’는 3대에 걸친 모녀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임성민은 주인공 친구이자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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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된 포르셰도 뚝딱, 장가이버 "난 생명을 지킨다"
1993년부터 자동차 정비업을 하고 있는 장인수 대표는 정확한 진단과 재빠른 공정, 합리적인 수리비용 등으로 매니어층을 만들었다. 그는 “해외에서 부품을 직접 구매해 수리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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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 손만 제대로 씻어도 크게 도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과 더불어 매년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특히 면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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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6) 엄앵란의 복귀작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영화 ‘아네모네 마담’(1968). 엄앵란(맨 오른쪽)이 결혼 후 처음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이다. 엄앵란은 촬영 당시 임신 상태였다. [중앙포토] 엄앵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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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득실 손가락, 코 후비다 ‘큰 코’ 다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콧속에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비갑개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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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득실 손가락, 코 후비다 ‘큰 코’ 다친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콧속에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비갑개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코와 얼굴의 밸런스가 잘 맞네요. 콧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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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문 활짝 열고 환기 … 청소 땐 빗자루보다 진공청소기로
겨울철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차단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중앙포토]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즈는 공공시설의 문을 팔꿈치로 열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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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피부건조증에 뜨거운 물·때 밀기는 ‘독’
입동(入冬·7일)이 다가오면서 겨울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공기가 품을 수 있는 수증기 함량이 줄면서 습도가 낮아진다. 반면 난방으로 겨울철 실내 상대 습도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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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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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자위대, 미군과 첫 해외 훈련
미국과 일본의 첫 연합상륙작전이 9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기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125명이 미 해병대의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형식이다. 자위대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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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上. '첫 멕시코둥이' 100세 고흥룡옹
"안녕하세요.어서 오세요." 악수하는 손아귀 힘이 보통이 아니다. 10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았다. 고흥룡(高興龍.사진)옹. 올해로 100년이 되는 멕시코 한인 이주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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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미국 유학 갈래요"
"뉴욕으로 유학 오고 싶다." 가수 왁스(28)가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가수가 아니라 음학도로서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미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