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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후보들 가장 겁내는 후보”…유승민 반전 카드는 ‘토론+TK’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아픈 손가락’ 대구를 집중 공략하며 지지율 반전을 모색했다. 2021년 9월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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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건희 관상 좋다 얘기도 했는데…" 尹 배신감 토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 종식 선언 및 과거 불법 사찰에 대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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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대선캠프 전격 해체…대선 포기 수순? 극적 돌파구?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저는 최재형 캠프를 해체한다"며 "대선레이스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선 레이스 성공을 위해 새로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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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겨냥했나…홍준표 "배신은 파멸,찔리는 사람 많을 것"
“살아오면서 제가 가장 혐오하는 부류는 배신자들입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앞에 작은 이익을 두고 거기에 혹해서 바람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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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구서 사과…"서운함 뒤로하고 손 잡아달라"
대구를 방문 중인 유승민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정치가 위기를 맞은 데 대해 사과했다. 유 의원은 27일 오전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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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후보만이 야권 승리 쟁취” 홍준표, 출마 선언서 윤석열 겨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무결점 후보만이 야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 의원은 “나라를 정상 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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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출마 선언 “날치기 공부로 대통령 못해…결점 없어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무결점 후보만이 야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비대면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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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가고 이재명은 피한 곳…서문시장, 왜 진보는 피할까
대구 서문시장. 사진 대구시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내고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20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출마 선언 후 두 번째 지역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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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윤석열 아니었다면 조국이 민주당 대선후보 0순위”
“입당을 늦춘다고 여당이 공격을 안 할까요? 호남·중도층 지지율이 더 오를까요? 어차피 박살 나든, 박살 내든 입당하는 게 윤석열의 길이었죠” 보수의 대표 저격수 전여옥(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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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윤석열 아니었다면 조국이 민주당 대선후보 0순위”
전여옥(62) 전 한나라당 의원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입당을 늦춘다고 여당이 공격을 안 할까요? 호남·중도층 지지율이 더 오를까요? 어차피 박살 나든, 박살 내든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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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분석한 尹 이미지 ‘강직’…안철수는 ‘생존력’
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강인하고 강직한 느낌과 부패하고 권력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분석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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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직격인터뷰]“일색(一色), 성역화, 맹종 못 깨면 민주당은 민주 정당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주의는 이념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생활양식을 가리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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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웅 길이냐 이준석 길이냐, 갈림길에 선 보수의 미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저를 보수주의 정당으로 이끈 말은 ‘책임 없는 자유는 없고,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보수주의자다’였다. 우리가 가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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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해수욕장서 밤에 '치맥' 안돼요…빨간불 켜지면 입장 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여름철 휴가 풍경도 바뀌고 있다. 시원한 바다는 그대로지만, 이용법은 예년과 다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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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혈장치료제 연내 나올까···이번주 임상 물질 생산
혈장 치료제 임상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어느 정도 확보한 데 따라 이번 주 중 임상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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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컷오프’ 홍준표 향해 “양산서 당당히 겨루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9일 무소속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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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땐 역시 '집토끼'?…색깔 감추지 않는 친문과 친박
위기의 순간에 믿을 건 ‘집토끼’뿐인가. 최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박’, ‘친문’의 구심력이 드러나고 있다. 지지층 확산을 위해 여간해선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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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정치 생리상 배신자는 용서치 않아”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난 2017년 2월 5일 국무회의 참석 전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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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이언주 “보수성향 의원들 바른미래당에 큰 기대 안 한다”
━ 꿈틀대는 야권 재편 언제 어떻게 불 붙을까 새해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는 보수 야권 재편이다. 이학재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야권 통합 논의는 ‘될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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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수호대, 태영호 협박…“민족 배신자 최후 알 것”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결성된 ‘백두수호대’ 소속 회원들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칼럼을 게재하는 대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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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손학규 저격 "이당 저당 떠돌아···정계 은퇴할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왼쪽)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7일 “이당 저당을 떠돌던 그 당 대표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를 부르면서 정계 은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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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문 대통령, 가짜뉴스로 당선된 분 아니냐”
문재인 정부의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를 두고 보수‧진보 진영의 논객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가짜뉴스 내용에 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지만 가짜뉴스 자체를 경계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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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조용하던 대구·경북, 정치권 핫플레이스로 뜬 이유
이해찬·김병준·김무성 잇따라 방문, 홍준표·황교안·유승민도 달구벌에서 승부수…정권 창출 비전 제시하는 통합 리더십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도 정권교체 이후 한산하기만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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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장점도 배웠다, 300살 영국 보수당의 비결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의 보수는 몰락했다.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보수정당을 대표해 온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득표는 24.03%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