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배송 뛰어든 신세계, 신선 식품 배달 시장 달아오른다
25일 진행된 'SSG닷컴 온라인 배송시스템 혁신' 기자 간담회에서 최우정 SSG닷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SSG닷컴] 마켓컬리 등 복수의 업체가 출
-
[임혁백의 퍼스펙티브] 눈앞에 닥친 AI 로봇 확산, ‘노동의 위기’ 대책 마련해야
━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미래 일본 도쿄의 한 카페에 도입된 바리스타 로봇 소여(Sawyer). 소여는 커피를 내리고 서빙하는 인력을 줄일 수 있다. [도쿄 AP=연합뉴
-
최저가 경쟁, 공정위 간다…위메프, 쿠팡을 법 위반으로 신고
위메프의 최저가 정책 안내문. 쿠팡을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료 위메프] 온라인 쇼핑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자상거래 업체 간 최저가 전쟁이 법적 분
-
"전체 이동의 60% 이상은 단거리, 여길 잡아야 모빌리티 승자" 공유 자전거 서비스, 매스아시아 정수영 대표
지하철역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택시 탄 적 있으시죠?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에 따르면 택시 매출의 74%가 단거리와 짧은 중거리에서 나와요.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절대 작지 않습니
-
중국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국방부장은 군복 입고 협박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AP=연합뉴스] 미국과 관세전쟁에 돌입한 중국이 2일 미·중 무역협상 백서를 특별 발표해 “싸우고자 한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국무원
-
트럼프가 화웨이 치자…시진핑은 페덱스 조사
‘관세폭탄’은 결국 터지고 말았다. 지난 1일 발효된 미국과 중국의 관세부과 조치다. 이로써 미ㆍ중 무역전쟁은 전면전으로 확대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
경제 불안해…뉴욕·도쿄 부동산에 꽂힌 부자들
이달 27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미국과 일본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소개하는 행사에 100여명의 자산가가 몰렸다. [사진 신한은행]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
-
"한국 돈 못 믿겠다" 뉴욕·도쿄에 집 사는 100억대 韓부자들
이달 27일 서울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해외 부동산 설명회에 100여명의 자산가가 몰렸다. [사진 신한은행] 이달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설
-
[월간중앙] 온라인에 치이고 규제에 묶인 대형마트의 생존 전략
가격·상품·배송 3박자 갖춘 온라인 시장으로 고객 이탈... 400여 개 대형마트 매출 줄어드는데 정부는 규제 강화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7년 연속 역신장하고 있다. 저렴
-
20억 신남방시장의 교두보…베트남 2030을 공략하라
롯데백화점 하노이점에서 고객들이 쇼핑하는 모습. 이 곳의 여성 고객 평균 나이는 35세로 하노이점 전체 매출의 55.4%를 차지한다. [사진 롯데쇼핑] 인구 9743만명(세계 1
-
[신남방 교두보…베트남 유통 현장2]2030 여심을 잡는 자…베트남 시장을 석권한다
인구 9743만명(세계 15위). 1인당 국민소득 2500달러. 가계 소득 1만 8000달러 이상 고소득층 1000만명. 신(新) 남방 정책의 중심지인 베트남의 현주소다
-
[지식리뷰]멕시코 마약 카르텔 잡는 미국 DEA의 실체
'나르코스'는 남미 마약조직과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의 쫓고쫓기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다룬 드라마다. 버닝썬 사건 이후로 일반인도 '물뽕' 등의 마약에 당
-
편투편 반값 택배…GS25에 맡기면 1600원
1만3000여 개의 점포를 거느린 편의점 GS25가 ‘반값 택배’ 서비스를 내놓았다. 가격이 1600~2100원으로 택배 전문업체의 ‘C2C(소비자 간 거래)’ 가격이 5000~
-
택배의 진화, GS25 '편의점에서 편의점까지' 반값 택배
편의점 GS25의 한 직원이 소비자로부터 택배를 접수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1만3000여 개의 점포를 거느린 편의점 GS25가 '반값 택배' 서비스를 내놓았다. 가격이
-
중국 4차 산업혁명, 정말로 한국보다 강한가?
택시가 파업을 했다. 카카오의 카풀서비스에 반대하기 위한 집단 행동이다. 길은 막혔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 친구 예(葉)선생은 '흥미롭다'고 했다. 택시가 파업을 한다는
-
13억 인구 빅데이터가 무기…중국 AI, 미국에 1.4년차 추격
━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①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넘어 각 분야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기존 질서를 지키려는 미국과 신질서를 만들려는 중국 간 치열한 공
-
[이코노미스트]휴대전화 앞세운 삼성페이…간편한 카카오페이 지존 대결
충성 고객 확보, 편리성, 사업영역 확대에 유리… 위기감 커진 은행·신용카드사 대항마 내세워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명멸하고 있다. 간편결제
-
[단독인터뷰]젠슨 황 “인공지능 적용된 첫번째 로봇은 자동차, 그 다음은 물류·배달로봇”
━ 징 박힌 운동화에 가죽재킷 입은 글로벌 IT셀럽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 내 식당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내 시
-
“돈보다는 약속”…아침밥 프로젝트 1년 청년의 진심 통했다
━ 자취생 청년의 고민 '아침밥'이 사업 아이템 새벽다섯시 주용택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30일 충북 청주시 사창동에 마련된 조리실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종권 기
-
[알쓸신세] 캐러밴 80% 온두라스인···그 배후엔 가짜뉴스 있었다
“국경 난민 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 대신 200억 달러(약 22조원)를 지원해 달라.” 지난 1일(현지시간) 출범한 새 멕시코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요청한 ‘딜
-
기술주에 이어 소매업체 주가도 하락…美 증시 '먹구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기술주도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주요 지수가 부진
-
[이코노미스트]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 대기업 임원 퇴직 후 책방 차려…"남의 시선 의식 말아야" 사진:김현동 기자 “독립 서점은 일종의 자영업입니다. 책방 주인으로서 모든 의사결정을 독자적으로 자유롭게 할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성시대 … 미국 최고 직업 3년째 1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1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이 최근 미국에선 최고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매
-
[박노형의 이슈분석] 적자 탓에 무역전쟁? 美 턱밑 쫒아온 中 기술 둘러싼 신냉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밖, 중국 국가 문장과 미국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관세 부과로 촉발된 무역전쟁은 단순히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