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츠랩]"부자들도 지금 마이너스로 힘들다. 그래도 버티는 건…"
‘부자’는 늘 우리에겐 궁금한 존재입니다. 부자들이 뭘 해서 돈을 버는지, 무엇에 관심 있는지를 우리는 항상 알고 싶어하죠. 특히 요즘처럼 자산시장이 요동칠 때는 더욱더 남들,
-
12조 판 외국인, 금융·통신주는 계속 쇼핑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 시장은 요동치지 않았다. 주식 시장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고, 국채 금리는 오히려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원화가치도 상승했다. 금리
-
금리 인상에도 증시 무덤덤...외국인, 금융·통신주 우산으로 대피
한국은행(한은)의 금리인상 결정에도 금융 시장은 ‘예상대로’라는 반응이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2716.32에 마감했다. 사진은 코스피가 소폭 상승한
-
2월 경상수지 64억2000만 달러 흑자…1년전보다 16억4000만 달러 줄어
연합뉴스 석유·원자재 등의 수입 가격이 뛰면서 경상수지 흑자 폭은 1년 전보다 16억 달러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
"용진이형 옳았다"…이마트, 자사주 매입에 주가 5% '껑충'
지난해 3월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뚝섬로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이마트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
외인은 내던지고 '삼멘' 외친 개미는 줍줍...삼전 동상이몽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두고 동학 개미(국내 개인투자자)와 기관·외국인의 선택이 완전히 엇갈렸다. 50일간 기관과 외국인은 2조3000원 어치 매물을 던졌고 개인투자자가 홀
-
엔씨도 자사주 매입…저가매수 기회? 꼭 챙겨야할 기업 행동
#지난 7일 엔씨소프트는 자사주 30만주를 1899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주가를 안정시켜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조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달 26일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앤츠랩]아시아나 통합하면 운임 오른다? 그럼 주가는?
안녕하세요.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입니다. 과거 금융위기 직후의 증시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종목(2009년 3월 1만9000원→2010년 6월 5만9000
-
폐업 앞둔 60대…아파트 팔아 새집·임대수입 동시 해법은
Q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박 모(63)씨. 개인사업을 하다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상황이 좋지 않아 정리를 하려고 한다. 사업소득이 없어지면 국민연금 등으로 매월 손에 쥘 수
-
부동산 뜨거운데, 리츠는 찬밥 왜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던 공모 리츠가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기존에 상장된 리츠 주가는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반등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고, 기업공개(IPO) 성적
-
부동산 시장 뜨거운데…'찬밥' 된 리츠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던 공모 리츠가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기존에 상장된 리츠 주가는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반등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고, 기업공개(IPO) 성적
-
[그게머니] 삼성 대신 테슬라 샀다···'동학개미' 왜 미국 갔나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 지난 1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리자, 지구 반대편에 있는 동학 개미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CEO의 폭탄
-
‘자동차발 보릿고개’… 부품·철강등 연관 생태계 줄줄이 타격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과 판매 네트워크가 무너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도 연쇄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가동을 중단한 한국GM 부평공
-
[월간중앙] 이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
한국 기업은 주주 견제 탓에 장기투자 어려워… 차등의결권 도입할 때 제조업 리쇼어링 해결책은 공장 자동화… 바이오·디지털에서 먹거리 찾아야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
-
[이철호 칼럼] 코로나가 일깨운 두 개의 불편한 진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전 세계가 한국의 탁월한 코로나19 진단 능력에 놀라고 있다. 하지만 여기엔 슬픈 이야기가 있다. 지난 20여년간 바이오 벤처들에게 국내 시장은 척박한
-
주식시장은 세렝게티, 사자에 잡혀먹는 꽃사슴 수두룩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3) 세렝게티 대초원은 '끝없는 평원'을 뜻한다. 이곳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현장이다. (사진은 사바나 초원)
-
유동자금 1000조…미국·베트남 부동산으로 ‘영토 확장’
은퇴 후 개인사업을 하는 A씨(62)는 지난달 중순과 이달 초 잇따라 미국 뉴욕 맨해튼을 다녀왔다. 우리나라의 주상복합아파트와 비슷한 콘도미니엄을 한 채 구입하기 위해서다. A씨
-
[뉴스분석]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멈춰도 대주주는 남는 장사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주주총회가 열린 울산대학교 체육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송봉근 기자 "침체한 조선업을 살리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합병
-
삼성전자 17조대 최대 영업이익, 반도체가 13조대
삼성전자가 실적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 65조4600억원, 영업이익 17조5700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고, 매출은
-
삼성전자, 사상 최대 17조5700억 영업이익…8할이 반도체
삼성전자가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 65조4600억원, 영업이익 17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고,
-
답답한 ‘고구마’ 증시, 2200은 지켜낼까? ...리서치센터장 6인 긴급 설문
코스피 지수가 2200선 바로 위에서 불안하고도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2600 장중 돌파’라는 ‘축포’를 터뜨린 게 불과 지난 1월의 일이지만 이제 먼 과거의
-
[상반기 펀드평가] “가치믿고 담은 휠라코리아, 효자 됐죠”…KB중소형주포커스 펀드 성공비결
국내 중소형펀드 중 올해 상반기 가장 잘 나갔던 건 KB자산운용의 ‘KB중소형주포커스자(주식)AClass 펀드’였다. 이 펀드의 상반기(1월~6월) 수익률은 지난 2일 기준 6.
-
[거세지는 해외 투기자본의 경영권 간섭] 4차 산업? 신기술? 국내 기업은 경영권 방어가 더 급해
반기업 정서에 경영권 방어막 약해…재계 “차등의결권·포이즌 필 등의 장치 필요” 국내 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받고 있다. 일부 헤지펀드를 비롯한 해외 투기자본이 틈만 나면 국내
-
[단독] 도쿄·베이징 갈 땐 LCC가 딱인데…김포공항엔 왜 없지?
━ 국제선 황금노선 이용객 불편 지난해 450여 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공사로 터미널의 면적은 커졌지만 이용객은 오히려 줄어 썰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