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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망보게 한 뒤 오토바이 훔친 고교생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촉법소년인 초등학생들에게 망을 보게 한 뒤 오토바이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교생 박모(15)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군은 지난 6월 15월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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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계열사 대표를 “김군!”이라 부르는 회장님 …
안혜리증권팀장 “어이, 김군!” 중국집 주인 아저씨가 자식뻘인 아르바이트 배달 소년을 부르는 말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한 대기업 회장님이 계열 금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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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교육] 마지못해→보람 느껴→정 생겨 봉사가 생활이 됐어요
김병진(17.서울 동북고 2년)군은 일요일이면 성남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 외국인 노동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을 도와 약을 갖다주거나 혈압을 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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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부모정… 따스한 이웃정
◎대구 신천동 주민들이 보살피는 「소년가장」/국교생형제 “홀로서기 3년”/엄마ㆍ아빠 잇단 가출로 낯선거리 헤매/딱한 사정 알고 너도나도 자식처럼/이번 어린이날 함께 소풍가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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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소년 턱에 머리만한 혹
경기도 남양주겅찰서 수택지서 임대영지서장은 판내에 사는 김종필군(15·구리시수택동572의8·동화고1년휴학)이 왼쪽 턱밑에 자신의 머리 크기보다 더큰 혹이 생겨 거동도 어려운채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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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고교생 편싸움
학생들의 편싸움이 극에 이르고 있다. 주로 학원 폭력서클끼리 맞붙는 편싸움은 학교주변은 물론 대낮 도심지 큰길에서도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흉기와 몽둥이·빈병 등을 닥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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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차 훔친 l6살아들 구속비관|아버지가 음독자살
신문배달을 하기 위해 남의 자전거를 훔친 소년이 경찰의 도범 일제단속에 검거되자 이를 비관한 아버지가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하오9시쯤 서울길동342의23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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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 칼에 찔려 배달소년 숨져
1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진??외동300 주택가 골목길에서 매일경제신문배달소년 김철균군 (16·대성중 2년)이 양모군(17·D중 3년)등 2명에게 칼로 가슴을 찔려 숨졌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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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8)제 72화 비현실의 떠돌이 인생김소운(25)
뒷날, 일문으로 쓴 어느 글속에 이런 한 귀절이 있다. 『희망이라고는 실오라기 만큼도 없는 암담한 나날-, 「양권분립」이란 근사한 문자 하나를 발명해 놓고, 육체는 육체로, 정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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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짊어질 장한 어린이와 청소년
자랑스런 어린이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명랑하게,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들이 상을 받는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서울시와 함께 만들어 상을 주는 「서울어린이상·서울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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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13)|음식점 배달원
『얘 너 ○○아니냐. 그래 서울서 뭘 하니?』『……』중국집 C루의 배달소년 정모군 (17·서울 중구 북창동)은 오랜만에 뵈는 고향 어른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뒷머리만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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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지프」에 고교생 이역상
28일하오9시50분쯤 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 200 5·16광장남쪽 검문소 앞길에서 영등포쪽으로 과속으로달리던 검은색 「지프」가 길를건너던 중앙일보배달소년김영민군 (19· 동양공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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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에 영장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21일 신문배달 소년들을 면도칼로 위협, 금품을 뺏어 달아났던 김모군(15·영등포구 사당2동)등 5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