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기자 6백명 예상
○…문공부는「레이건」미대통령의 방한취재를 위해 6백여명의 외신기자가 올것으로보고 롯데호델2층 7백평에 프레스센터를 설치하는등 부산. 외신기자들은 전세기로「레이건」대통령 도착 3O분
-
모든 입국자에 촉수검사 실시
「레이건」미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세관입국검사방법이 바뀐다. 관세청은 1일 세관입국검사준칙을 개정, 입국여행자에 대해 촉수검사를 포함한 신변검사를 할수있도록 하고 여행자의 신분이나
-
사마란지 위원장 오늘 하오 내한
「환·안토니오·사마란치」 IOC위원장(스페인)이 24일 하오 내한한다. 작년4월에 이어 두 번째 방한하는 「사마란치」위원장은 27일까지 4일간 머무르면서 제주·부산의 관광개발계획
-
국제회의와 대북경계
우리나라에서 일리는 대규모 국제회의들이 임박해 있다. 25일부터 열리는 ASTA(미주여행업협회) 총회에는 무려 6천여명의 각국대표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우리 역사상 최대규모의 국제회
-
한일 각료·외상회담 8월 24일 개최
【북경=신성순 특파원】 한일정기각료회의 및 한일 외무장관회담이 오는 8월24일 부터 3일간 동경에서 열릴 전망이다. 2일 일본외무성 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회담시기·장소를 둘러싼
-
중공인들, 안내 맡았던 기업들 열띤 홍보전|여성62%가 생리휴가 제대로 못 받아|재산세 인상 추궁 야의원들 맥풀려|자유중국변호사 방한에 지레짐작 만발
○…중공 피납여객기 불시착과 송환과정에서 피납승객과 협상대표단의 숙박, 관광안내를 맡은 국내 일부 기업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기업이미지와 제품선전에 안간힘을 다해 기업홍보전의 뜨거
-
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
질문답변 요지
▲나길수의원(민정)질문=대법원이 위헌·위법판결을 내린 법규를 당연히폐지해야하지 않은가 ▲고영구의원(민한)질문=행정입법예고제를언제부터실시할예정인가.혁입법에 대해서도 법령정비대상에 포
-
외구인관광객 증가율 주춤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율이 수년래 제자리 걸음이다. 우리나라의 외래관광객은 70년대 초·중반 연평균 31·5%의 신장율을 보여 78년엔 사상 처음 1백만명을 돌파했으나그이후
-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
바야흐로 철새의 계절. 일부 관광회사에서는 겨울 철새 도래지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는 낙동강 하류의 을숙도 일대. 상오 8시쯤
-
성의미흡 「국정문답」|저질 질문· 부실답변
정기국회의 국정문답이 열도를 더해가면서 저질질문· 부실답변· 부실자료가 국회상위 곳곳에서 말썽이 되고 있다. 의원들의 저질발언도 끊이지 않았지만 올해 따라 행정부 측의 답변과 자료
-
한·불우정의사절단 일행31명 어제내한
한불 우정의사절만 (회장「가브리엘·프레데릭」·70·전프랑스국회의원)의 프랑스인 31명이 17일하오4시KAL902편으로 내한했다. 한불협회(회장 박창원)초청으로 온 이들 방문단은 1
-
국회의원 올해 들어 3백26명 각국 들러 외교활동
금년도 의원 해외활동이 9일 출발한 이재형 민정당 대표위원팀 등 4개팀만 돌아오면 일단락된다. 1월부터 8월말까지 해외여행을 한 국회의원의 연인원은 3백26명. 결국 2백75명의
-
공감대 넓히고 실질 다져 전대통령의 아프리카, 케나다순방의 의의|외교 다변화의 기폭제 역할 북한책동 봉쇄, 대한관계선 계기로
전두환대통령의 아프리카 등정은 가능성의 대륙 아프리카와 선린의 문을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프리카대륙에 대한 우의를 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새롭게 결정하려는데 이
-
주한미군가족 환영연
◇하대돈 국제관광공사 사장은 9일 저녁 주한미군가족 방한단을 위한 환영리셉션을 워커힐 호텔 극장식당에서 베풀었다. 이 모임에는 김정호 박권흠 박정수 의원 등 국회의원과「사프」주한군
-
혹한 내일고비로 주춤|기상대 예보 21일부터 평년기온 웃돌 듯
「시베리아 특급」 한파가 세계곳곳에 기상이변을 낳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시민들은 두꺼운 옷차림의 방한 중무장으로 거리에 나섰다. 19
-
"눈덮인 산에선 협곡을 피하라" 겨울등산
겨울등산의 묘미는 설경(설경)을 맛보는 일. 수은주가 며칠새 영하로 떨어지면서 해발1천m이상의 고산(고산)은 이미 눈덮인 설향(설향)을 방불, 겨울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고, 해금(
-
내고장 파이팅
"골망뚫고 나갔다" ○…체전의 경기시절이 허술한 탓에 또한번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중단되고 항의와 시비소동이 벌어졌다. 14일 대학부축구결승 (서울운동장)에서 전반에 서울고려대의 이
-
대전-대구-광주에 정치 기능 분산|서울 ~단양간 군하 내년 위당성 조사|광역개발 중점…어디 살든 같은 혜택 누리게|개발촉진 위한 법·제도 등 뒷받침 아쉬워|국토개발계획 실무작업지휘…박창권 국장
10년 후 국토의 미래상을 담은 제 2차 국토종합개발계획(안)이 근 2년의 작업 끝에 선을 보였다. 이 계획이 마련되기 전인 78∼79년 2년 동안에 서기2천1년을 내다보는 장기
-
이유는 많지만 결국은 "잿밥 다툼"|구속 사태로 번진 불국사·월정사의 주지 분규
불교 조계종의 불국사와 월정사 「주지 분쟁」은 검찰의 주동자 구속과 관계 당국의 막후 설득 등으로 수습의 실마리를 풀어 가고 있다. 「잿밥 싸움」으로 비판받아 온 불국사와 월정사의
-
(66)"국내 유일의 노천탕-울진군 북면 덕구온천
봄아지랭이 같기도 하고 저녁 짓는 연기 같기도 한 자욱한 김이 청송계곡의 절경과 어울려 한눈에 든다. 계곡 한편에 콸콸 쉼 없이 암반을 뚫고 용솟음쳐 오르는 온천수. 어설프게 포장
-
역광선
한일민간경제위개막. 부르짖는 경협확대, 높아간 무역장벽. 술소비량 줄어. 가뭄으로 물소비량도 줄었으니 무얼 마시나. 해외관광여행 허용방침. 몇년뒤 얘기니 지리공부부터 먼저. 서독경
-
까다로운 출입국 수속… 불친절한 「택시」… 한국 찾는 관광객 불편한 일 많다
한동안 뜸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올봄 들면서 다시 잦아지고 있으나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국내관광업체 종사원들의 외국어 실력 부족, 까다로운 출입국수속, 택시운전사의 불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