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1호접종 주장에, 복지장관 "순서 어기면 불공정 될수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접종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요양병원ㆍ요양원 등 집단 거주
-
[사설] 백신 접종 OECD 꼴찌, K방역의 참담한 현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9일 텔아비브 시바 메디컬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었다. [중앙포토]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
-
”왜 우리만 영업 못하게 하나”…국민청원 등장한 돌잔치 업계 사연
돌잔치전문점총연합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 돌잔치전문점총연합회 ━ 예식장·장례식장·유흥업소 등 영업 가능 정부가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
-
[이현상의 시시각각] 정은경 청장의 논문이 던진 질문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낮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은 당혹스럽다. 논문은 “확진 아동·청소년 중 학교에서 감염된 사례는 2% 정도에
-
[월간중앙] MB정부는 신종플루를 어떻게 이겨냈나?
■ 백신은 없고 치료제는 전 국민 5% 분량만 갖춘 상태로 사망자 없이 100일 버텨내 ■ ‘제2의 광우병 사태’ 차단 위해 질본 등 전문가 의견 시종일관 중시한 정책 책임자 ■
-
김정은, 결론은 “핵전쟁 억제력”…핵 무력 증강 고수
북한이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의 ‘폐회사’를 끝으로 8일 동안 진행한 노동당 8차 대회를 마쳤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13일 “김 위원장의 ‘8차 당대회 결론’
-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 불러모은 與 "사용허가 전 쓸 수 없나"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는 국내 제약 3사의 연구개발 책임자들을 국회로 불러모았다. 국민적 관심사인 치료제의 효능과 보급 시기 등에 대해 의원들이 직
-
[오병상의 코멘터리]서해 공무원 사건은 북한의 메시지다
사건이 벌어진 서해 연평도에서 바라본 등산곶. 편광현 기자 1. 어쩜 이렇게 잔혹할 수 있을까요. 북한군이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한 공무원을 살해
-
트럼프 ‘벗어라’ vs 바이든 ‘쓰면 목숨 구해’…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
코로나19 팬더믹(범유행)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
-
[오병상의 코멘터리] 바보들아, 문제는 방역이야!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21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선별진료소가 의료진 부족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검사 문의를 하고 있다. [뉴스1]
-
진중권 “전광훈과 놀아난 황교안 통합당, 지금 대가 치르는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미래통합당을
-
박원순의 '세계 도시' 연결 성공할까, 코로나19 치료제부터 '언택트 사회'조망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로운 실험에 도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조망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국제회의를 열기로 했다. 15개 분야로 구
-
전 세계 마스크 착용 확대에…소재·원료 부족 가격폭등 초읽기
마스크가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고 있다. 마스크가 오래 전부터 생활용품으로 정착한 동아시아에서는 물론 얼굴을 가리는 문화에 회의적이던 유럽과 미국에서도 보건 필수품으로 빠르
-
미래통합당, 정당 득표를 더 얻고도 왜 참패했나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총선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정도의 승패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천기(天機)누설’ 덕분에 충격을
-
자가격리 '전자팔찌' 결론은 아직…"각 부처·국민 생각 더 모아야"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최근 논란이 된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전자팔찌'(일명 손목밴드) 도입을 두고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
"그는 거의 잠을 안 잔다" WSJ가 영웅이라 부른 질본 정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하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난 1월 20일 첫 브리핑 당시(맨 왼쪽)와 최근 모습. 연합뉴스 "지난 1월 20일
-
‘코로나 불안’ 조절이 어려운 7가지 이유 … 불확실성·낯섦·리더십 실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세계인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번진 유럽을 탈출하려는 사람들로 미국 공항이 북새통을 이뤘는가 하면, 유럽발
-
[이철호 칼럼] 한없이 초라해진 문 대통령 리더십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트럼프의 메시지는 짧고 분명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단칼에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비행 노선을 끊었다. “미국을 전염병에서 보호하는 게 우리의
-
“29번이 지역사회 전파 신호탄…정부는 그때 타이밍 놓쳤다”
정기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최근 매일 1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
[미리보는 오늘] 예정대로 열리는 정경심 교수 첫 재판…불출석할 듯
━ 정경심 교수의 첫 재판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 연구실 문. [뉴스1]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
박 대통령 “마무리” 당부 … 문형표 복지장관 유임설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 선언으로 방역 실패 책임자들의 거취 문제도 주목받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초기에 확실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 등 대처 과정의 문제점과 그 원인도 철
-
메르스 감염 확산…"무능한 정부, 여태 뭐 했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의심 환자가 해외로 출국하는 등 정부의 방역시스템과 감염병 관리체계가 허점을 드러냈다며 정부를 향한 의료계 단체들의 비
-
남경필 지사 “현장 중심 재난 컨트롤타워로 도민 생명 지키겠다”
경기도 재난 안전분야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이를 위해 도는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를 정례화하고, 16개 유형별 재난 시나리오를 만들
-
[조류독감 대재앙 오나] "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 1억 사망"
"조류독감은 21세기의 흑사병이 될 것인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최근 섬뜩한 경고를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