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공학]KAIST '마음 읽는 AI', 포스텍은 학생이 수업 설계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 - 전자공학 올해 전자공학과 평가에서 '최상'에 오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의 김종환 교수(오른쪽에서 셋째)가 지난 1일 학생
-
“사드 계기 중국 의존도 줄이고, 품질·기술력으로 승부를”
KOTRA 주최로 22일 한중 수교 25주년 ‘포스트 사드 시대’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문형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황재원 KOTRA 동북
-
“사드 갈등, 품질 경쟁력·구조조정 일깨워준 긍정적인 면도”
1992년 8월24일 한국이 중국과 수교한 이후 양국은 경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25년간 한·중 교역은 약 33배로 늘었고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
나랏돈 쏟아부어 일자리·소득 증대 … 문제는 재원·지속성
25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나랏돈을 쏟아부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올인(All-in)하겠다’는 말로 요약된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일 열린 국가재정
-
철강의 도시 포항, 제약도시로 제2 도약 … 포스텍이 돕겠다
“철강도시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이 돕겠습니다.” 11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POSTECH)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만난 김도연(62·사진) 총장은 “그동
-
[인터뷰]포스텍 총장 “철강 도시 포항, 제약기업 육성해 제2의 도약 돕겠다 ”
김도연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철강도시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이 돕겠습니다.” 11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POSTECH) 본
-
중국의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중국이 인공지능(AI) 굴기에 시동을 걸었다. 당국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규모만 놓고 보면 이미 미국과 양강 구도를 그리고 있다. 인
-
‘등기이사 이재용’의 승부수
삼성그룹에 ‘이재용 시대’가 열렸다. 이 부회장은 10월 27일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이 퇴진한 이후 8년여 만에 오너 일가의 구성원으로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글로벌 리딩대학 성균관대학교] 대학평가 국내 종합사립대 1위 … 대학가 혁신 이끌다
성균관대학교는 융합교육, 글로벌 얼라이언스, 산학협력 등을 바탕으로 하는 ‘뉴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한 아시아 톱 10, 세계 50위권 대학 진입 이 목표다. 사진은 성균관대 자연
-
“5개 분야 집중 연구…서울대가 안 하는 것 골라 하겠다”
지난달 29일 취임한 조동성(67) 신임 인천대 총장은 28가지 실천계획안을 들고 다닌다. 총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이다. 사업별로 PM(Project Manager·사업
-
I+B+M도 뭉쳤는데…‘자율주행차 합종연횡’ 팔짱 낀 한국
독일 고급 자동차 브랜드 BMW와 미국의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 이스라엘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서비스 업체인 모빌아이. 파이낸셜타임즈(FT)는 세 회사가 손잡고 2021년까지
-
[사설] 대학발 일자리 5만 개, 헛구호로 끝나선 안 된다
산업현장의 대졸자 수요·공급 미스매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인은 복합적이지만 대학이 안주하며 새로운 인력양성 생태계를 갖추지 못한 탓도 크다. 대졸 취업자의 실력이 좋다지만
-
신입생 전원 기숙생활, 세종캠퍼스 취업·창업 요람 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대학·대학원생들이 클린룸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이 대학 이공계열은 학부생 1명에 대학원생 1명, 지도교수 1명이 팀을 이뤄 연구한다
-
“나라 외환위기 수준인데 국회는 헛바퀴”
‘경제 위기 적극 대처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식’ 참가자들이 2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등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를 촉
-
[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①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떴다! 특성화학과 ①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최신 유행을 이끄는 ‘신상’인 셈이다. 최근엔 이러한 학과들이 ‘특성화학과’로 불린다. 학교가 밀어주면
-
[커버 스토리] 컴퓨터와 대화하는 법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모든 걸 바꿨다. 사람이 손으로 하던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했다. 공장이 들어섰고,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가 열렸다.
-
졸업논문 통과 문턱에 울고, 교수 프로젝트에 발목 잡혀
# KAIST 물리학과 A씨(33).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그는 6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에 남아 있다. 5년 내 졸업해야 하는 학교 규정으로 본다면 그는
-
졸업논문 통과 문턱에 울고, 교수 프로젝트에 발목 잡혀
관련기사 국내 학술지 게재, 피인용 횟수 비중 늘리는 방안 모색 # KAIST 물리학과 A씨(33).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그는 6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에
-
단국대, 2개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
단국대는 정보통신·문화콘텐트와 생명공학·외국어로 캠퍼스를 구분·특화했다. 학생들이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캠퍼스별 특성화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단국대는
-
[경제 view &] 실용 연구보다 논문, 앞뒤 바뀐 이공계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세계 톱 랭킹의 이공계 대학이 기업가 정신의 요람이 되고 있다. 최고의 기술과 기업들이 모여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신화는 스탠퍼드대 공과대학에서 출
-
동국대학교, 수능만으로 가군, 나군 절반 선발 … 자연계열, 국어 반영 비율 높여
동국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가군 546명, 나군 600명 등 총 1146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이 높다. 가군은 수능 1
-
올메르트-황창규 대담 … 실패하는 젊음, 공포를 덜어주자
“한국과 이스라엘은 자원빈국은 물론 안보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또한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다.” 에후드 올메르트(68) 전 이스라엘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