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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어느 히든 싱어를 보다
이규연논설위원 스물넷의 우연수씨. 어릴 적부터 판매원으로 일해 왔다. 중학교 때 부친 사업이 기울어 대학 진학을 단념하고 일찌감치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삶은 고단했지만 연예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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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6년 만에 방송 복귀···토크쇼 MC 맡을 듯
[사진 중앙포토]브라운관을 떠났던 개그맨 서세원(58)이 토크쇼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다음달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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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에선 '내가 제일 잘 나가'
중국 방송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34)이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의 드라마 시상식에서 ‘국제합작상’을 수상했다. 최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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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전문성보다 ‘코드’는 힘이 세다
고학찬고학찬(66)씨가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진룡(57) 문화부 장관의 의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정통 문화관료로 예술계 인맥이 누구보다 넓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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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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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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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힘입어 역동적인 한국 알릴 수 있어 보람”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는 주한 외교사절과 방송계 인사들로 북적였다. 1997년 2월 케이블로 국내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아리랑TV의 전 세계 방송 수신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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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대1' 北여성 아나, 출세하려면 김정은에…
사진=이춘희 아나운서(왼쪽)와 최근 조선중앙TV에 등장한 젊은 여성 아나운서 북한에서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나이 일흔이 넘도록 북한 간판 아나운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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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0대 女아나운서, 차분히 뉴스 전달…간판 이춘희와 대조
[사진=조선중앙TV 캡쳐] 이춘희 등 중년 아나운서를 주로 기용했던 북한 조선중앙TV가 20대로 보이는 앳된 여성 아나운서를 등장시켰다. 13일 이 소식을 전한 북한 전문매체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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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강호동이 왜 국민MC? 인터넷에 '강호동 퇴출 운동'
인기 개그맨 강호동에 대한 여론이 싸늘해지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 퇴출운동이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최근 강호동은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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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3D애니 감독, 미국 에미상 탄다
장성 감독 장성(34) 3D 애니메이션 감독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Emmy Awards)을 수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6일 “장 감독이 제 63회 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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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국 드라마, 미국서 다시 만들 만하죠”
앨버트 김(45·한국명 우건). 그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방송작가 중 한 명이다. 케이블 드라마 ‘더트(Dirt)’와 ‘레버리지(leverage)’로 연타석 홈런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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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누구를 골랐을까?
증권계의 마이다스 손은 실제 존재하는 것일까? 장 흐름과 관계없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진정한 증권 고수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리치증권방송(www.richstock.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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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다르지만 TBC 부활엔 한뜻”
지난달 30일에 열린 TBC종방 30주년 행사 ‘TBC는 영원하리’에 참석한 사카키바라(오른쪽)가 김재봉 중앙매스컴사우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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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배 한복 대여, 한시적 가맹점 계약 상품 선보여
기발한 창업 아이템으로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가파른 매출 수직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로 손꼽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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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날이 온다”...일본인 격려하는 사카모토 료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들려오는 일본 뉴스들을 볼라치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이걸 어째” 싶을 정도다. 모노쓰쿠리 정신(장인정신)을 대표하던 도요타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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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날이 온다”...일본인 격려하는 사카모토 료마
요즘 들려오는 일본 뉴스들을 볼라치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이걸 어째” 싶을 정도다. 모노쓰쿠리 정신(장인정신)을 대표하던 도요타자동차가 처한 위기는 일본 경제뿐 아니라 일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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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앵커 미국 ABC 간판 프로 맡는다
한국계 이민 1.5세 앵커가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의 하나인 ABC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자로 발탁됐다. ABC 기자 겸 앵커로 활약해온 주주 장(4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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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우리에겐 왜 월터 크롱카이트가 없나
그야말로 아수라장 속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된 다음 날 저녁뉴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KBS는 ‘투표 행태 모두 엉망진창’이라는 표제로 완력 충돌의 국회를 질타한 반면, M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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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앵커 “아침 뉴스 전해드립니다”
국내 최초로 부부가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케이블 뉴스 채널인 mbn은 16일부터 방영하는 ‘출발 모닝뉴스(월~금 오전 5~7시)’ 진행자로 국제부 소속 오대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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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재결합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물
손미나 전 KBS 한국방송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혼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소식을 들은 뒤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손미나 측 관계자는 5일 뉴스엔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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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나운서 김범수, 11살 연상 아내와 결혼 7년 만에 협의 이혼 !
인기 아나운서 김범수가 11살 연상의 아내 K씨와 결혼 7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월 22일 발간되는 프리미엄 여성중앙 2월호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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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던 얼굴들 정치 무대로 ‘업종 변경’
18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2007년 대선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여의도는 총선 바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색 출마자들이 눈에 띈다. 방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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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던 얼굴들 정치 무대로 ‘업종 변경’
18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2007년 대선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여의도는 총선 바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총선에서도 이색 출마자들이 눈에 띈다. 방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