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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어려운데…제약업계 메르스로 영업 초비상
제약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병원 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진료를 받는 환자가 줄면서 의약품 판매 부진현상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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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끊고 채식했는데 … 콜레스테롤 왜 높아졌지?
▲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건강한 식탁에 관심이 커지면서 채식 열풍이 거세다. 유제품도 안 먹는 비건, 달걀은 먹는 오보 베지테리언, 해산물은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등 다양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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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끊고 채식했는데 … 콜레스테롤 왜 높아졌지?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건강한 식탁에 관심이 커지면서 채식 열풍이 거세다. 유제품도 안 먹는 비건, 달걀은 먹는 오보 베지테리언, 해산물은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등 다양한 유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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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 어떻게 알고 있니?…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진 중앙포토] 암(癌)은 현대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다. 최근 암 발생자수와 사망자수는 꾸준히 증가세에 있으며 2013년 기준 암 사망자수는 7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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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과 손잡고 신기술 상용화로 성공 신화 썼다
콜마비앤에이치연구소기업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콜마비앤에이치(Kolmar BNH·이하 콜마)’다. 연구소기업 제도가 도입된 직후인 2006년 3월 국내 1호 연구소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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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함께 가오’ 남편에게 간 70% 떼어준 70대
부부의 사랑은 금실(琴瑟)로 비유된다. 부부애가 거문고와 비파의 어울림과 같다는 뜻이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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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허브는 극동의 이스탄불 … 박근혜 대통령이면 가능”
‘두만강 다국적 도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김석철 교수. 관련기사 북·중·러 접경에 첨단산업 국제도시 세우면 북한도 다자 경협무대서 활동 가능해질 것 임진강 하류엔 국제도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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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 유사한 돼지 심장판막, 판막치료 패러다임 바꾸나
국내 연구진이 인체조직과 유사한 차세대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임홍국‧김용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 연구팀은 “면역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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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고통, 혼자 앓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라
암환자는 일상이 고통이다. 치료가 시작되면 고통은 줄지 않고 오히려 배가된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입 안과 위가 헐며, 구토로 밤잠을 설친다. 밥은 물론 물조차 삼킬 수 없어 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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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으로 완치에 한걸음 다가서자
강서힘찬병원 류마티스 내과윤지열 부원장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다가오면서 연말연시를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눈에 띈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나 파티를 기다리는 들뜬 마음이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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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내시 모기’가 모기 박멸 특효 … 생태계 망칠까 투입 멈칫
말라리아를 옮기는 중국 얼룩날개모기. 피를 더 빨기 위해 걸러낸 피를 내보낸다.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무엇일까? 우선 떠오르는 동물은 악어와 독사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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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내시 모기’가 모기 박멸 특효 … 생태계 망칠까 투입 멈칫
말라리아를 옮기는 중국 얼룩날개모기. 피를 더 빨기 위해 걸러낸 피를 내보낸다.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무엇일까? 우선 떠오르는 동물은 악어와 독사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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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産 두려운 여성들 ‘난자 냉동’으로 미래 임신 준비
결혼 4년차 여성 회사원 36세 김모(서울 신길동)씨. “애는 언제 낳을 거냐.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성화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지난 설엔 시댁 어른에게 “믿음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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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産 두려운 여성들 ‘난자 냉동’으로 미래 임신 준비
결혼 4년차 여성 회사원 36세 김모(서울 신길동)씨. “애는 언제 낳을 거냐.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성화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지난 설엔 시댁 어른에게 “믿음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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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産 두려운 여성들 ‘난자 냉동’으로 미래 임신 준비
일러스트 강일구 결혼 4년차 여성 회사원 36세 김모(서울 신길동)씨. “애는 언제 낳을 거냐.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성화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지난 설엔 시댁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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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암환자 가족에게 가장 어려웠던 그것, 바로 대화
휴일을 맞아 아버지와 산책을 나섰다. 서울 양천구 용왕산 인근 토스트집에서 같이 한 컷. [이현택 기자]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거나 너무 오래 끌면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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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펴면 심해지는 다리 통증 '풍선확장술' 20분이면 싸악~
오종양 원장은 “수술을 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만성통증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풍선확장술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김성희(여·54·경기도 안양시)씨는 50대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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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 팔방미인' 효모의 재발견
효모는 막걸리를 비롯해 맥주, 포도주 등 각종 주류를 제조하는 데 필수적이다. 효모는 기원전부터 인류의 영양을 책임져온 중요 미생물이다. 효모에 미네랄을 주입해 만든 ‘미네랄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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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 팔방미인' 효모의 재발견
효모는 막걸리를 비롯해 맥주, 포도주 등 각종 주류를 제조하는 데 필수적이다. 효모는 기원전부터 인류의 영양을 책임져온 중요 미생물이다. 효모에 미네랄을 주입해 만든 ‘미네랄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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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병 … 머잖아 현실로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20여년 후면 암이 관리하는 병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50대 초반인 최희진(가명)씨는 3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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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활용한 암 맞춤 치료법 연구 … 미래엔 암 수술 사라져
노동영 원장이 미래 암 정복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해마다 암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결과가 쏟아져 나온다. 연구결과는 임상시험에 적용되고, 결국 상용화된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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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실시간 얼굴 합성 기술’ 직접 체험해 보니 …
화면 앞에 선 어고은 인턴기자가 하오 리 교수(오른쪽)가 개발한 실시간 합성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기자의 얼굴이 곧바로 대머리에 주름이 깊게 파인 할아버지(큰 사진)나 핏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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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으면 화면 속 좀비로 바뀐 내 모습도 같이 웃어
화면 앞에 선 어고은 인턴기자가 하오 리 교수(오른쪽)가 개발한 실시간 합성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기자의 얼굴이 곧바로 대머리에 주름이 깊게 파인 할아버지(큰 사진)나 핏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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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난동 부리던 만취 환자, 남자 간호사 주사 한 방에 …
대한남자간호사회 회장 김장언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그는 “일반 병동 간호사 일을 못 해본 것이 가장 아쉬운 일”이라면서 “요즘 후배들이 급격히 늘면서 남자 간호사를 보는 세상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