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퇴치에 도움된다"···中 달군 '빈랑 열매' 정체 깜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퇴치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 중국 빈랑나무 열매가 때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
-
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
-
‘반값 연봉 자동차 공장’ 광주의 실험, 떠나는 제조업 붙잡을 수 있나
━ SPECIAL REPORT 현대자동차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요람이 될 광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실사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완성차 공장을 운영해 연봉
-
[해외 칼럼]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
얼마 전 광둥성 주하이에서 의류 공장을 하는 사업가를 만났다. 짐 싸서 떠날 참이라고 했다. 20여 년 전엔 투자자들이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에 이끌려 주하이로 몰려들었었다. 그러
-
[서울 라운지] 외국인 마을 둘러보니
서울에 사는 외국인은 줄잡아 10만명쯤이다. 공무.취업.유학 등 타국살이의 사연도 다양하다. 그렇지만 누구나 고향이 그립기는 매한가지다. 같은 나라 출신 외국인들이 서로 향수를 달
-
[새해에 뛴다] 부산 외국인 노동자 인권모임 정귀순 대표
"새해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강제 추방의 압박 때문에 자살하거나 농성을 벌이는 슬픈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외국인 노동자들의 마음의 안식처인 '부산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위한
-
[아름다운 가게] 제3세계와 온정 나눈다
시민들이 모아준 기증품을 되팔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가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판매한다. 그러면 재활용품 판매와 수입품은 어떤 관
-
방글라 勞組 시위대 군 발포로 4명 사망
[다카 AFP.로이터=聯合]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이틀째 시위를벌이고 있는 방글라데시 섬유노동자들에게 13일 보안군이 발포,노동자 4명이 사망하고 1백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노조 지도자
-
“불법알지만 외국인 쓸수밖에…”/해외인력 불법고용의 실태
◎인력난 봉제공장 5번 적발사례도/동남아출신 만여명 저임업종 취업 『동남아의 근로자를 취업시켰다가 다섯번 적발돼 모두 3백만원의 벌금을 물었어요. 전과 5범이 됐지요. 봉제공장을
-
백인들은 품팔이로
일본인들은 미쳤다 할 정도로 새것을 좋아한다. 작년에 제작된 계산기나 비디오, 지난달에 만들어진 시계와 스포츠웨어를 가지고 다니거나 입고 다니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