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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 5~10%는 갑상선암 …혹 갑자기 커지면 의심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맞아 사랑하는 우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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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숯불고기 즐긴다면 최소 2년에 한번 '이것' 검사해라
[프리랜서 박건상]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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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안되는 주방 무려 5.8배···금연 가정주부도 폐암 위험하다
주방에서 삼겹살을 굽자 실내 미세먼지 농도(PM10)가 2㎍에서 244㎍으로 올라갔다. PM2.5는 101㎍까지 올랐다. 주방 후드를 켜지 않고 환기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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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고혈압, 목표 혈압 낮추니 사망률 30%나 떨어져
65세 이상 노인의 고혈압 치료 목표를 낮게 잡으면 사망률을 30%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령 환자의 경우 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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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당뇨약서 발암물질 논란..식약처 “조사 중”
고혈압약과 위장약에 이어 당뇨약도 발암물질 논란에 휩싸였다. 해외에 유통되는 당뇨병 약의 메트포르민 성분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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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부부, 도로변서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7)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한 공업 발달과 함께 매연, 공업폐기물, 화학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심각한 실정이다. 최근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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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플라스틱 필름 공장서 가스 누출 2명 이송
2일 오전 10시 16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차전지 필름 제조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A(35)씨 등 2명이 화학 물질 가스를 마셨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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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난립에 칼 빼든 정부..품목 허가 문턱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복제약 허가 절차를 깐깐하게 바꾼다. 지난해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에 이어 올해 위장약인 라니티딘과 니자티딘까지 발암물질 파동에 휩싸이면서다. 허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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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약 '니자티딘'서 발암물질 검출…13개 품목 판매 중지
지난 9월 위장약 성분 '라니티딘' 의약품 내 발암 우려 물질 NDMA 검출에 따른 브리핑을 식약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장약 성분 ‘니자티딘’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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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박사'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종교포럼 10년, 그가 얻은 황금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서울대학병원 암연구소에서는 뜻밖의 풍경이 펼쳐진다. 직장인들이 아직 출근도 하기 전인 이른 시간대다. 새벽에 일어났을 청중은 암연구소 1층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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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암’ 익산 장점마을, ‘피해구제’ 생략하고 ‘소송’ 직행…왜?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 [사진 환경안전보건연구소] 인근 비료공장의 발암물질로 인해 집단 암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된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 주민들이 정부에 피해구제 신청 절차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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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에 아이린·수지 사진 사라진다···정부 "청소년 악영향"
앞으로 소주병 등 술병에서 수지·아이린 등 여성 연예인 사진을 볼 수 없게 될지 모른다. 정부가 관련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장기적으로 연예인 사진을 붙이는 걸 금지할지 검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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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전이한 중증 암, 다학제 협진으로 완치율 높인다
은평성모병원 폐암 협진팀이 통합진료실에서 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폐암 다학제는 모든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 1회 열린다. 김동하 기자 “4개월 전만 해도 숨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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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가습기 살균제 사망 1449명…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어
━ 안전하게 살 만한 세상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가습기 살균제 개발 경위와 원료 선정 경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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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준 ‘최상’ … 국산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 견인
고대의료원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지원센터의 교수와 자문 인력이 운영 지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동하 의료기기도 약물처럼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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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만명 복용 위장약 잔탁·겔포스디엑스 등 269개 판매중단
위장약 '잔탁'. [사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발암 우려’ 성분이 들어간 위장약 잔탁 등의 판매가 중단된다. 국내에서도 이 약의 원료인 라니티딘 속에 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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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암 우려' 위장약 잔탁 등 269품목 판매 중지
정부가 위궤양 치료제, 역류성 치료제 주원료인 '라니티딘'이 들어간 의약품 잔탁 등 269품목의 제조와 유통을 중지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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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근처 농부가 고혈압 앓는다면, 의심해야 할 무서운 병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1) 팔·늑골·골반·대퇴골 등 여러 곳에 골절이 나타난다. 기침만 해도 골절이 될 정도로 뼈가 약해지고, 뼈의 위축으로 키가 20c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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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유럽서 '발암 물질' 나온 잔탁, 국내에선 검출 안 돼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국내 판매 중인 위장약 ‘잔탁’(성분명 라니티딘)에서 발암 물질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ㆍ유럽에서 해당 물질이 소량 검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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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위장약 '잔탁'서 발암 우려물질 검출…식약처도 조사
'잔탁' 정. [사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국내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산제인 '잔탁'(Zantac) 등 일부 라니티딘 계열 약품에서 '발암 우려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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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 변 굳게하고 독성물질 만들어 대장암 유발
━ 라이프 클리닉 필자가 레지던트일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대장암은 그리 흔한 병이 아니었다. 부유할수록 잘 걸리는 병이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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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은 유해성분이 모두 태아에게? 필터링 시스템 있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3) 태아는 코로 숨을 쉬지 않지만 탯줄로 공급되는 산소로 호흡한다. [사진 pixabay] 뱃속 태아는 숨을 쉴까 안 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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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정 주고받다 무심코 과음·과식…피로한 간 달래주는 영양소 드세요
추석 연휴 간 보호법 명절은 과음·과식으로 간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연휴 기간 오랜만에 만난 친척과 담소를 나누면서 시도 때도 없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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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사망·질병·수술 보장 넓게, 원금 손실 부담 적게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으면서 고령사회가 됐다. 6년 뒤면 초고령사회(20% 이상)가 될 전망이다. 그에 따라 암과 같은 중대 질병과 중증치매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