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몬분비량이 「정상」아닐 때 온다
우리몸에는 여러 선(선)이 있고 이들 선에서는 각기 특유한 물질(호르몬)을 분비하여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한다. 이들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있게되면 여러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나는데
-
서울공기 오염보고만 있을것인가?
인류의 장래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지구상에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려면 세계의인구가 60억이하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구는 약1백억의 인구를 부양할수 있지만 60억을 넘어서면 벌써
-
산화방지제 BHA 발암위험
【동경5일=연합】생선냉동품·마가린·라면등 가공식품의 산화방지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BHA에 발암성이 강하다는것이 판명됨으로써 일본정부는 BHA의 전면사용금지여부를 검토하고 있는것
-
『한국과학70년대』를 되돌아 본다|생명과학 대담 홍순우 김윤수 연세대의대교수>
홍=생명과학분야라고 하면 생물학·분자생물학등 기초분야와 임상등의 응용분야를 포함해 굉장히 범위가 넓지요. 그러나 응용분야를 뺀 기초분야에서의 70년대를 돌아보면 솔직이 말해 부끄러
-
(24)쇠고기 많이 먹는 지역에 직장암 많다
일반적으로 중년기 이후에 문제가 되는 직장암이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농민보다는 도시인에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에게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직장
-
해열제와 암
암에의 공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새로운 연구 성과에 대한 기대보다는, 잇따르는 새로운 공포들에 대한 실망이 더욱 큰 것 같다. 화학자들의 집계에 따르면 해마다 전세계에서 암
-
(14)미·일서 개발한 유망상품
금년의 유망상품은 무엇일까 하는 것은 기업전략을 새우는데 열쇠가 된다. 기업의 부침은 결국 무엇을 만들어 얼마나 많이 파느냐에 달려있으므로 소비「패턴」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처
-
(318)무병장생 위한 완전식
질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혹은 자극과 같은 외인에 의해 초래된다고 믿는 의사들이 여전히 많다. 그래서 치료의 원칙을 투약에 둔다. 그러나 질병이 단순히 병균의 침입으로 발생하
-
재검되어야할 분사식 살충제-염화「비닐」발암설 계기로 본 안전성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스프레이」식 살충제의 안정성이 문제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이탈리아」·일본 등지에서 「스프레이」식 살충제에 넣는 분사제 염화 「비닐」이 발암물질이라고 단정
-
"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화제를 일으킨 일본의 좌등일영 박사
【동경=박동순특파원】『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는 한 일본인 암 전문가의 충격적 발언이 지난주 외신에 의해 보도된 후 「굼마껭」(군마현) 「다까사끼」(고기)시의 국립
-
하계부정식품의 경계
초여름을 맞아 많은 청량음료가 나돌고 있고, 아이스크림이며 냉면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 여름철이면 으례 이들 음식물들이 부패하기 쉽고, 또 대장균 등 병균이 우글거려 시민들의 보
-
식품 속의 극약 아초산나트륨
미국 식품 의약국(FDA)은 우리 나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 아초산나트륨 함유의 식육첨가제가 유해하다고 경고, 이를 수거토록 각 메이커에 의뢰했음이 밝혀졌다. 살코기·햄·소시지·
-
의약품 관리
의약품은 인간의 질병치료·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처방을 잘못하거나 엉터리 의약품은 치료나 예방보다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목숨을 뺏어간다. 인간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져
-
(2)공업화따라 유해식품범람
지난 10년동안의 우리식생활에는 구체적인 실천이나 효과는 거두지못했지만 행정부의 새로운 시책과 여성단체와 전문기구의 식생활개선운동 그리고 주부들의 과학적인 지식습득을 위한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