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 전문업체 주부들 이용늘어 성업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느님은 우리 아파트단지의 반찬가게 아줌마.』늘 일에 쫓기는,한 직장을 가진 주부의 시 구절처럼 사다먹는 반찬에 익숙해진 것은 이제 새삼스런 일이 아
-
농협 주문김치 20㎏에 3만원
핵가족화, 김장김치의 소비량 격감 등으로 이제는 김치를 가족 식성에 따라 주문해 사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주문 김장김치의 종류·가격, 그리고 김장담그는데 자신이 없는 초년병 주부
-
부녀사원 백화점채용"바람"
백화점업계가 사회참여욕구가 강한 주부들을 시간제 근무사원, 모니터요원 등으로 활용해 온데 이어 최근에는 주부모델을 모집하는 등으로 유통업계에 주부인력활용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
버드나무 집
지역구에서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소줏잔 한잔 기울이고 싶은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면 나는 서울 서초동 버드나무 집을 찾는다. 서초동「뱅뱅 네거리」말죽거리 방향과 무지개 아파트 방향이
-
엄동에 보온도시락〃불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보온도시락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도시락하면 학생들의 전유물 처럼 생각하지만 요즘은 시장인은 물론 등산애호가들도 보온도시락을 많이 찾는다. 지난해
-
북한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일부 품목 사거래 허용…「농민 시장」 활기|바뀌는 북한 유통 구조
북한은 동구 국가들이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 환멸을 느끼고 앞다투어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경직된 통제·배급 경제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
콩나물무침부터 전·나물류까지…인스턴트 반찬이 잘팔린다
일반가정에서 먹는 음식에서도 어머니의 솜씨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최근1∼2년 사이 백화점식품부나 일반시장등에서는 반찬류의 판매량이 50∼1백%이상 크게 늘어 계속 매장을 넓히고
-
실용적인 「식단캘린더」|"주부들의 반찬걱정 덜어 줍니다".|미혼의 정남규씨가 꾸며 화제
두달치 식사메뉴를 중복없이 짜낸 식단캘린더가 나왔다. 만든 사람은 요리전문가도 아닌 30세의 총각 사원. 적힌대로 만들어 먹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영양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에겐 그런
-
토요일 영업시간 밤 9시까지로
백화점가에도 야간영업이 시작됐다. 신세계·롯데·미도파 등 서울의 3개 백화점은 매주 토요일 영업시간을 종전보다 1시간 30분 연장, 밤 9시까지 늦춰 지난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
자른 면의 색깔이 밝은 게 양질
지난 연말부터 제일제당·「롯데」등 대기업이 육가공품을 대량생산하면서「햄」「소시지」「베이컨」등 육가공품의 보급과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7개「메이커」와 함께 이들 대「메이커」에
-
백화점
상춘철을 맞아 백화점가에서는 들놀이용 식품의 할인 판매가 한창. 해외여행 및 이민객을 위한 가방류의 할인판매도 성업중이다. 석가탄일인 사월초파일을 경축하는 불교용품의 전시판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