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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확인 가능”…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바닷속에 가라앉아있던 세월호가 3년 만에 마침내 수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가 이날 오전 3시45분경 선체 물 위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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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오전 3시 45분 수면 위로 부상…1072일 만
22일 밤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방 4.98km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에서 선체 본인양이 이뤄지고 있다[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부상했다. 23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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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선체, 수면까지 이제 7.5m…참사 1072일 만에 모습 드러내나
세월호 선체가 23일 오전 1시 기준, 해저면 위로 14.5m 가량 들어올려졌다. 인양작업이 시작된지 4시간여 만이다. 이제 해수면까지의 거리는 7.5m로, 현재의 작업 속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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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 누르듯 한 칸씩 조심조심 이동, 34m 끌어올려야
━ 세월호 본인양 시작 22일 밤 진도군 병풍도 북방 4.98km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본인양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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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올라온다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22일 오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이 시험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이철조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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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참사 1073일째' 세월호 본인양 시도…목포신항은 선체 입항 준비
해양수산부가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체의 인양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험 인양에 나서 선체를 1m가량 부양시킨 것에 이어 본 인양에 나선 것이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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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띄우는데 1072일 걸렸다...정부, 세월호 시험인양 착수
세월호가 바다 밑에서 1m 정도 끌어올려졌다. 2014년 4월 16일 침몰 후 1072일 만의 일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22일 오전 10시 세월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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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오전 10시 세월호 시험인양 실시”
정부가 세월호 시험 인양 시도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함께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까지 사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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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2일에 떠오를 수 있을까...정부 재차 인양시도
정부가 22일 세월호 인양을 재차 시도한다. 단, 날씨가 좋을 경우에 한해서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22일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을 시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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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목포까지 운반할 반잠수식 선박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22일 오전 6시 기상예보를 보고 (세월호) 선체시험인양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양한 세월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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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도와주면 … 세월호, 내달 4~5일 물 밖으로 나올 수도
전남 진도군 병풍도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바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진도 서망항에서 배로 출발해 17노트(시속 31㎞) 속도로 달려 1시간10분가량 지나니 닿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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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m 들어 올리는 시험 인양 파도 때문에 연기…최종 점검은 마무리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을 위한 최종 점검이 마무리된 가운데 애초 예정된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1~2m 정도 들어 올리는 시험 인양은 연기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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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인양 준비 완료했다”...19일께 시험인양
정부가 세월호 인양 준비 완료 선언을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9일부터 시험인양이 진행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소조기가 시작되는 19일 전후로 세월호 인양 준비를 최종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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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인양 작업 현장...목표는 '세월호 3주기'
잭킹바지선과 작업선 후줄라62호2. [사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다음 달 5일쯤 세월호 인양을 시도하겠다고 15일 밝힌 가운데, 해수부가 인양작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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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차관 "세월호 3주기까지 인양 노력"
1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인양 대국민 설명회'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인양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윤학배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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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디데이는 4월5일…해수부 “세월호 3주기 전에 목포 신항에 입항시키겠다”
정부가 다음 달 5일을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로 삼고 전력을 쏟기로 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를 4월 5일 인양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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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볼 수 있을까”…세월호 인양 다음 소조기인 4월 5일 시도
[사진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캡처] 세월호 인양이 다음 소조기인 4월 5일 시도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인양에 성공한다면 3년 만에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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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건조 시장 장악한 중국, 이번엔 해양플랜트 ‘굴기’
━ 차이나랩 리포트 # 2012년 국회가 시끄러웠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밝힌 자료 탓이다.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 자회사가 외국 기업에 해양플랜트를 발주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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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내년 상반기로 연기
세월호 인양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내년 4~6월께나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이 되며 날씨 등 작업 여건이 악화돼 세월호 연내 인양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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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결국 해넘겨
세월호 인양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기상이 악화하는 등 작업 여건이 좋지 않아 선미 들기 작업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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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승자 시총 증가율 1위 현대중공업그룹
국내 10대 기업집단 중 올해 시가 총액이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나타났다. 최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잇따라 해외 수주에 성공한데다 주가도 상승세를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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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중,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인도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인 ‘오션 그레이트화이트’를 지난 15일 발주사인 미국 다이아몬드오프쇼어에 인도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2013년 6억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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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 세월호에 3m 펜스 둘러 실종자 시신 유실 막는다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세월호 주변에 설치할 높이 3m의 철제 펜스. [사진 해양수산부]수심 44m 해저에 누워 있는 세월호 주변에 높이 3m인 철조망이 사각형으로 둘러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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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 … 위기 극복에 힘 보탠다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대표들이 원청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현대삼호중공업]“위기를 맞은 원청업체를 도우려면 협력업체들부터 생산 효율성 을 높여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