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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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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집돌이 된 은퇴 남편 길들이기
은퇴 후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은 영식이다. [사진 Gratisography] 아내들 사이에서 은퇴 후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은? 집에서 한 끼도 안 먹는 ‘영식이’라는 말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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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많은 현대인이여…"맘껏 부숴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레이지 그라운드`에서 여성 2명이 야구배트와 방망이로 노트북, 컵 등을 부수고 있다. 송정현 기자스트레스 풀 데 없는 현대인을 위한 '분노의 방'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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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활자의 힘 꿰뚫은 미디어 전술 천재였다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출판계에 루터와 종교개혁의 의미를 조명하는 책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단지 종교적, 신학적 접근을 넘어 종합적 맥락에서 루터와 종교개혁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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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사망사고' 전주톨게이트 가보니 "제한속도 유명무실"
사망 사고가 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로를 25일 버스 1대가 제한속도를 어긴 채 통과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25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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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한국 대학들, 중국 유학생 없으면 망한다? 실태 알아보니...
중국 학생들, 우리 학교로 좀 오라고 해봐.대학들마다 입학처장은 아주...중국 학생들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어.왜 그런지 알아? 한국 학생 입학 숫자는 제한이 되어 있거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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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는 생리통, 임산부는 교통사고 걱정…여성의 건강 인식 보니
질병관리본부가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연령별로 차별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학교 왕따(집단 따돌림)와 폭력이 10대 여자 아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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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중세인'이었던 루터...종교개혁은 어떻게?
마르틴 루터의 성경. ━ 500년 전 그날, 비텐베르크 교회에서 무슨 일이? 루터의 초상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이름 없는 수도사였던 마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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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명기” 아베식 개헌안…국민은 ‘반대’ 46%, ‘찬성’ 36%
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23일 자위대의 날을 맞아 도쿄 북쪽 아사카 기지에서 자위대원의 군사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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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치·잉융 … 시진핑의 측근 ‘시자쥔’ 중앙위도 장악
24일 끝난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이름과 사상이 ‘시진핑 신시대 사상’이란 명칭으로 공산당 최고 규범인 당장(黨章)에 삽입됐다. 그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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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창업 강의 듣다 교수와 일냈다 … ‘치매 케어’ 바로 이거야
아리아케어 직원이 할머니에게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능력 개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리아케어] 지난해 여름, 세 젊은이가 중앙대 정문 앞 광장에서 캔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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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235, 4, 37, 6 ½ 웬 암호?
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도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기거나, 혹은 너무 사소해서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이다. ‘사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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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단, 중앙위원회서도 대거 약진
중국의 절대권력자로 등장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측근 세력을 뜻하는 시자쥔(習家軍)이 대거 공산당 중앙위원으로 진출했다. 24일 19차 당대회 폐막과 함께 새로 구성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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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2030세대 소개팅, '어플'이 대세라네요
■ 「 [사진=중앙DB] 좋은 인연을 만나려는 20~30대 젊은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소개팅 어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개팅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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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미친 세 청년, 자취방 보증금 빼 실버산업 창업
지난해 여름, 세 젊은이가 중앙대 정문 앞 광장에서 캔 맥주를 들이켜고 있었다. 중앙대 재학생 김준영(25·경영학)·김주현(26·영문학)·인태근(24·국제물류학) 씨였다. 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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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몰카인가 아닌가…현장검증 나선 판사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청파동의 한 여성 화장실에서 전자파탐지기로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중앙포토] 음식점 화장실에서 여직원 몰래 훔쳐보고 이를 휴대전화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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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환자 골절 위험 3배↑, 우유·채소 먹고 햇빛 쬐세요
[박정렬 기자] 지난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에서 지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2년 79만 4618명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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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친구에 '왕따' 당한 아이 보고도 모른 척했다
학폭과 왕따. 이제는 어린 아이들의 치기 어린 행동이라고만은 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중학생(High school jr.)들의 왕따와 와퍼주니어 부수기(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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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장실 휴지, 이제 변기에 양보하세요
공중화장실 업그레이드 ‘화장지를 변기에 넣으면 변기도 막히고 당신의 인생도 막힙니다.’ ‘휴지통에 화장지를 버리세요. 변기가 아파해요.’ 재미있게 표현된 이 문구들은 국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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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면 조신해야?” 네이버 사전 일부 예문에 여성혐오 표현
[네이버 국어사전 갈무리] 네이버 어학사전의 일부 예문에 여성 혐오적인 표현이 쓰인 것으로 확인돼 네이버 측이 뒤늦게 수습에 나서고 있다. 22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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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목봉체조 수모 당한 국정원, 지금은 '삼청교육대'로
━ [월간중앙] ‘동네북’ 국정원, 개혁은 어디로 DJ 때는 500여 명 재택근무 발령, MB 때는 해병대식 목봉체조로 정신개조…국정원법 개정 놓고 여야 간 이전투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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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춘 북풍에 고이케 바람은 허풍 … 쉽게 이긴 아베
아베 신조 선거 전날인 2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도쿄시 아키하바라(秋葉原)역을 택했다. 아키하바라는 아베 총리에게 ‘승리의 방정식’으로 여겨지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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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울퉁불퉁한 피부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
━ [건강한 가족] 울퉁불퉁한 피부 고민 해법? 다이어트보다 혈액순환 개선 셀룰라이트 오해와 진실 피부가 울퉁불퉁해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여성들의 큰 골칫거리다. 매끄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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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남성 호르몬이 머리 위 허전하게 한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탈모는 왜 생기나 서울 잠실 석촌호수 포장마차. 말싸움 도중 상대방이 머리를 쳤다. 가발이 벗겨졌다. 본인도 모르게 욱해서 칼로 찔렀다. 속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