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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내년에도 인상 러시
내년에도 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 러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물가상승분을 적용해 시간당 4센트가 오르는 곳이 있는가 하면, 1달러가 오르는 곳 등 인상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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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역차별' 경기도 연천ㆍ양평, 낙후로 고통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경의중앙선 양동역 주변. 역세권 상가 지역인데도 시설은 낡고 썰렁하다. 곳곳에 빈 상가도 눈에 띈다. 최근엔 국밥집·순댓국집·다방 등이 연이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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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가격 상승률 단독주택 따라잡나
전국적으로 콘도미니엄 가격 상승률이 단독주택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콘도는 단독주택에 비해 규모가 작고, 관리비나 주거규정 등이 있기 때문에 단독주택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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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없으면 미국도 '노동인구 절벽'
이민자들이 적어도 향후 20년 동안 미국 노동인구(25-64세)의 성장을 끌어 갈 것이란 전망이다. 퓨리서치센터가 센서스 데이터를 이용·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5년 노동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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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1위는 나성범
나성범(27·NC 다이노스) 선수 [중앙포토]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가 1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유효투표수 7만5345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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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잔고장 끝냈다, 4할 타격기계 김문호
프로야구에 새로운 ‘타격 기계’가 등장했다. 출시 10년 만에 성능이 입증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왼손 타자 김문호(29)는 올 시즌 기계처럼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34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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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포드, GM 꺾고 1위 올라
만년 2위 포드차가 지난 3월 미국시장 차량 판매에서 GM을 누르고 깜짝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마진이 작은 플릿세일이 많았던 게 흠이라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AP]포드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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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택시 '옐로캡'…우버·리프트 때문에 파산 임박
'우버와 리프트 때문에….'샌프란시스코 지역 택시회사인 옐로캡(Yellow Cab)이 공유서비스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밀려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A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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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근로소득세 공제…가주정부 차원에서도 추진
가주가 저소득층을 위한 주 정부 차원의 근로소득세 공제(Earned Income Tax Credit· 이하 EITC)) 프로그램 시행을 고려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연방정부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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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덕터블 높아지자 병원행 줄어
오바마케어 시행 후 보험이 없던 저소득층은 자주 병원을 찾는 반면, 중산층은 오히려 병원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고용주가 제공하는 직장보험 플랜 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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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민자 급감, 작년 3185명…70%↓
'이민자는 줄고 방문객은 늘고'. 미국으로 오는 한국인 이민자는 갈수록 감소하는 반면 관광 등 방문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외교통상부가 13일 발표한 '해외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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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살인한파 원인은 '북극 소용돌이'
미국의 동서부 날씨가 천양지차다. 6일 시카고 등 중서부와 동부지역은 섭씨 영하 40~50도의 한파가 몰아 닥친 반면 샌타모니카 해안 등 서부해안가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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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감감 무소식…미래 대한 불안감만 커져
지난 7월 한국을 거쳐 미국에 정착했던 탈북자 고씨는 일가족 7명과 함께 다시 타국으로 떠났다. 5년 전쯤 LA로 온 고씨는 다른 탈북자와 마찬가지로 망명신청을 했고 노동허가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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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외식 때 '일반 한식' 53.8%
신토불이라고 했던가. 미주 한인들은 외식을 할 때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음식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최근 창간 38주년을 맞아 BBCN은행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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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때문에'…국적기 항공사 비상
저가 정책을 들고 나온 타이항공에 대한 이용 문의가 한인 여행사들 쇄도하고 있다. 특히 타이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적기 고객들이 동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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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비슷한데 … 금융업 월급, 제조업의 1.6배
#“신입 직원 초임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정부 대책은 금융권 임금을 영구적으로 삭감하는 치졸한 정책이다.” 지난 6일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임투승리, 초임 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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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희토류 확보 비상 미국 광산업체도 개발 붐
중국의 희토류 수출 감축으로 미국의 광산업체들이 희토류 찾기 작업에 뛰어 들고 있다. 희토류란 네오디뮴(neodymium) 세륨(cerium) 디스프로슘(dysprosium)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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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들 기발한 '원가절감'…원단 사용량 줄이고 가짜 주머니 달기도
원가절감을 위한 의류업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옷 값을 올리자니 소비자들이 외면할까 두렵고 우리도 살아야는 하겠고…." 기록적인 면화 값 상승으로 곤경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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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급 쌀, 시드니 초밥체인 사로잡았다
경북 서안동농협 직원이 6일 오전 안동시 풍산읍 미곡처리장 앞에서 카타르로 수출할 ‘양반쌀’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안동=신동연 기자 6일 오전 8시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