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단일의제안 유엔 총회서도 채택
【유엔본부18일동화】제25차 유엔 총회본회의는 18일 하오 운영위가 17일 건의한 『한국문제』의제통합안을 압도적인 71대24, 기권 16표로 채택했다. 함브로 의장 사회로 진행된
-
이스라엘 연정붕괴
【텔라비브 4일 AP특전동화】「이스라엘」이 미 중동 평화안 수락에 반발한 우익「가할」당은 4일 새벽 불과 5표 차로 「골다·메이어」 수상이 영도하는 연정에서 탈퇴하기로 가결했으며
-
(7)3선 개헌-국내
69년의 정치를 뒤흔들어놓은 3선 개헌은 71년을 향한 시련의 서막이었고 그 후유파동운 70년으로 여울지고 있다. 『나는 여야정치인의 논쟁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개헌문제를 통해서 나
-
작년보다 사실상 지지6표 준 셈
17일 하오에 있은「유엔」제1위원회의 한국문제 본질문제토의를 결산하는 4개 결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는 지난10월말 한국대표초청문제의 표결과는 달리 6표내지10표의 변동상황을 나타내
-
통한결의안 가결
【유엔본부=김인호특파원】「유에」총회 정치위원회는 17일하오(한국시간18일 새벽)지난5일 동안의 토론 끝에 한국문제에 관한 4개 결의안을 표결에 붙여 자유진영 19개국이 제출한 통한
-
소련서 불원
【유엔본부7일UPI동양】소련은 실제로 한국 및 동남아전역으로부터의 미군의 완전철수를 원하고 있지 않다고 「유엔」의 한 노련한 외교관이 6일 말했다. 소련은 미국이 동부태평양지역에
-
신민당의체질개선논
국민투표사후대책을 강구하기위한 신민당의12인 대책위는 12월중에 임시전당대회를소집, 국민투표결과에대한 당지도층의 책임을묻고, 이를 당의체질개선을위한휙기적인 계기로삼기로 했다한다.
-
기로에 선 정당정치|야당부재상태 극복을 위한 각계인사의 처방
10.17국민투표는 한국 정치의 큰 전기―. 이로부터 정부·여당의 집권태세는 얼마간 달라지리라고 봐야하며 야당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두 개의 변화중에서 보다 크고
-
밤새운 개표…각지방표정
○…17일하오3시쯤 하북 하산군 안심면 제2투표소에서 신민당참관인 김문헌씨(35)가 잠깐 변소에 다녀온 사이에 투표용지 1천여장이 없어져 말썽. 이에 대해 제2투표소 선관위측은 『
-
개헌안 국민투표서 가결
개헌안은 17일의 국민투표에서 65.6%선의 지지율로 개표가 끝나기 전인 18일 상오 11시 총 투표자 과반수인 5백80만6천6백70표를 넘는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 18일하오2
-
사설
17일에 실시한 국민 투표에 있어서 투표율은 77%인데, 반대표는 가결선인 5백79만선을 훨씬 넘었으므로 이미 개헌안 가결은 확정적이다.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 사항의 국민
-
밤새운 정가...안도,여유와 허탈, 침통의 쌍곡선
○정부여당 간부들은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조찬간부회의를 열었는데 압도적인 승리와 야당이 만들려는 후유사태가 화제였다고. 박대통령은『서울 중에서도 중심부인 중구에서 찬성표가 많이
-
중앙탑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16일 아침9시10 분 국립농아학교에 마련된 신교·궁정투표소에서1백명 가까운 내외보도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를 했다. 진한 분홍색 한복 차림의 육영수 여
-
국민투표는 이렇게 해야 한다
개헌안의 국민투표는 16일받12시로 여야의 찬반운동이 끝나고17일 새벽부터 전국8천4백여투표장에서 일제히 투표가실시된다. 이번 국민투표는 새로 게정된국민투표법에 의해 처음실시되지만
-
찬성도 반대도 애국의 한표 |홍종인
박대통령의· 3선을 목적으로 하는 헌법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는 오는 11일에 실시키로 되었다한다. 개헌안과 국민투표법에 관한 법의 내용과 국회 동과의 절차에 관해서 아직도 논란이
-
활기 띠어 가는 지방 동정
『내가 유세에 나서지 않은 것은 그 동안 할말을 다했기 때문이지』-. 윤치영 공화당 의장서리의 최근 침묵에 대한 해명이다. 공화당 유세를 독려하기 위해 기호 지방을 들고 있는 그는
-
강행과극한저지의 함수
○…공화당은 이례적으로 정우회와의 합동의원총회를 8일아침일찍 소집하는 바람에 공화당이개헌안을 전격처리하리라는 소문이 한동안 파다했다. 공화당은 당초 신민당해당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
찬성 재 선거전에 비친 개헌논의
개헌안의 공고로 여야의 원외유세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여야의 개헌 찬·반 설득은 오는 14일 투표가 실시될 보성 일부재선거에서 서전을 치르게 됐다. 공화당은 개헌추진세력이면서
-
라만수상신승
【쿠알라룸푸르11일UPI동양】「말레이지아」유권자들은 10일 실시된 총선에서 친서방적인「압둘·라만」수상의 재집권을 허용했으나 그의 각료3명을 낙선시키고 여당인 연맹당에 강력한 반대표
-
이스라엘수상에 「메어」여사지명
【텔아비브3일AP·AFP=본사종합】 전외상 「골다·메어」여사가 3일 여당인 노동당소속 각료들에의해 차기수상으로 지명되었다. 「다얀」국방상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그러나 「다얀」국방상
-
통한안 압도적 가결 유엔정위
【유엔본부=김영수 특파원】「유엔」정치위원회는 16일 지금까지의 한국문제 자동상정방식을 「언커크」의 재량상정방식으로 바꾼 새통한결의안을 찬72·반23·기권26·결석5의 압도적 다수표
-
유엔외교의 전기|새통한안 압승의 의미
「유엔」 정치위는 17일 새벽 한국문제의 본질문제인 통한결의안을 사상최고의 지지표인 찬72, 반23, 기권26, 결석5표로 통과시키고 공산측이 대놓은 「언커크」 해체안, 「유엔」비
-
평화에의 꿈
『모든인간은 날때부터 자유로우며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누구나 생명, 자유및 인신보호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이처럼 다시 없이 아름다운 문장으로 엮어진 세계인권선언은
-
「드골」의 시간
「존· 간서」저 『유럽의 내야』속엔 「드골」에 관한 언급이 하나도 없다. 그 책의 초판이 나온 1936연만해도 그는 이름 없는 보병대좌에 지나지 않았다. 「간서」는 바로 몇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