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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후 의식잃은 김효기, ‘신영록 시스템’이 살렸다
경기 도중 충돌로 쓰러진 김효기의 입을 열어 기도를 확보하는 동료 선수들. [사진 IB스포츠] 프로축구 광주 FC 베테랑 공격수 김효기(34)가 경기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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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추락, 하마터면···K리그가 '20살 이승모' 살렸다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2 준플레이오프 대전시티즌과 광주FC의 축구 경기 전반전 광주 이승모가 공중볼을 다투다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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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멈춘 신영록 살렸다 …‘쓰리고’의 기적
2011년 9월 16일 퇴원을 앞두고 환하게 웃는 신영록. [중앙포토] 2011년 5월 8일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다.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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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경기장에서 목숨 잃을 뻔"…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은 교훈
[사진 유튜브 캡처] 지난달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하나가 SNS에 퍼지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펼쳐진 우크라이나 국내 축구리그 장면이었다. 1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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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혁·신영록' 학습효과 … 1분 만에 깨어난 박희도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전. 전반 33분 인천 김남일(36)과 공을 두고 경합하던 전북 박희도(27·사진)가 쓰러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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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염기훈의 왼발’ 비 내리는 부산 접수
윤성효(48) 감독이 부임 3개월 만에 수원 삼성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수원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고 축구팀을 뽑는 FA(축구협회)컵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24일 부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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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A컵 주인, 수원 또는 부산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가 FA컵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 두 팀은 29일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각각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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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피스컵] 부산 전반 ‘장군’에 포항 후반 ‘멍군’
부산과 포항이 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겨 16일 2차전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사진은 후반 31분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포항 데닐손(왼쪽 사진左)과 전반 23분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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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함성, 축구장도 달군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홈 구장인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뜨거워졌다.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5m도 안 될 만큼 가까워진 데다 황선홍 감독의 공격 축구가 팬들의 호응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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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박주영 골…골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19세 이하)이 말레이시아 청소년대표팀을 7-1로 대파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팀은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체라스 경기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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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법무부, 해양수산부, 병무청 外
◇법무부[검찰사무직] ^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鄭永大^부산고검 사무국장 潘泰浩 許南宗 (고검 사무국장) ^서울 權奉憲^대전 姜正煥^대구 陳秉烈 (총무과장) 대전고검 申彦秀^대구고검 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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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년 동경대회|신문준-금단 남북부녀 눈물의 상봉
『금단아!』『아바지!』 6·25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후 첫 부녀상봉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북한 육상스타 신금단(당시 26세)과 남한 신문준(당시 48세·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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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가 움직인다
백담사에서 내려온 전씨는 요즘 등산에 재미를 붙였다. 안현태·허문도·이규호씨 등 1개 소대쯤 거느리고 1주일에 두세 차례 산에 오르는 전씨 부부는 사뭇 활동적이다. 3년전 그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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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집 한간 없는데 어디가나"|88정국 장식한 "이런 말 저런 말"
88년 한국의 정치는 격랑의 연속이었다. 신구정권의 교체, 4·26 총선거에서의 여당 패배, 청문회 정국을 몰고 온 국회특위의 구성과 대법원장인준 거부 파동,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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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88대표 재평가전 요구 농성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아마복싱 국가대표를 확정지은 최종 평가전에서 탈락한 라이트웰터급의 김기택(김기택·23·여주군청)과 라이트미들급의 유창현(유창현·20·동국대)측 코치및 친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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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두, 일본도장 입문설|"일본서 제3국 선수와 방어전할수있게"|일지서 1면톱 보도
「미사꼬」와의 1차 방어전에서 성공한 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 유제두가 「프러모터」인 일본의 「미사꼬」도장에 입문할지 모른다고 12일「호오찌」신문이 1면「톱」으로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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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기·박희도 선수 제1위에 올라
한국「프로·복싱」위원회는 27일 하오 9월의 「랭킹」을 발표했다. 이 「랭킹」에 의하면 각급의 「챔피언」은 변동이 없으나 「플라이」급의 성동기, 「밴텀」급의 박희도가 각각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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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전」판정승|비의「에」에 고전
【찰황(일본)1일 AP동화】「프로·복싱」세계 「밴텀」급「챔피언」인 일본 「파이팅·원전」선수는 l일 이곳에서 벌어진 「논타이틀·매치」에서 「필리핀」의 「플라이」급 「디오·에스피오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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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복싱 대전 박희도 선수 철회|원전 체중 무거워
세계 「복싱」「밴텀」급 선수권자인 일본의 원전정언 (하라다·마사히꼬)은 일본의 찰황시에서 8월1일 밤 「필리핀」의 「데오·에스피오노사」와 「논타이틀」 10회전을 가질 것이라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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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씨등 3명 무기한 정권 해제
대한 「아마·복싱」연맹은 12일하오 강인로, 심성준, 최형기씨 등의 무기한 정권처분을 11일자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작년 6월 수동기 박희도 두선수가 도일훈련때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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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룡 부부가 매니저 주무기 살인적인「라이트」
5번째로 동양 챔피언이 된 이원석(21)은「파이팅」과 함께 끈기 있는 선수다. 63년 군산고 재학 중 전국신인 아마선수권「밴텀」급에서 우승, 중앙무대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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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기 등에 도전권|프로 권투 3월 랭킹
27일 한국 권투 위원회는 체급별 3월의 국내 「프로·복싱」「랭킹」을 발표했다. 각 체급의 「랭킹」은 지난달과 거의 비슷한 가운데 전 「올림픽」선수였던 조동기(「플라이」급2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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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에 찬 「링」
작년 일본에서 「프로」로 전향하여 문제를 일으켰던 「프로·복서」 조동기·박희도 두 선수가 다시 일본 원정을 앞두고 국내 강호들과 19일 하오 7시 장충 체육관에서 환송 경기를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