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점은 고열량 못 파는데 … 학교 앞 문구점은 규제 없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팔리는 100~500원짜리 저가 식품들. 일반 문구와 함께 전시된 식품은 유통기한을 찾기 힘든 것도 있었다. 대부분 중국·인도
-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
수재민을 도웁시다
▶㈜내쇼날푸라스틱(대표이사 임익성) 700만원▶동원인컴㈜(대표이사 하병조) 500만원▶대한추나학회(회장 신준식) 회원 500만원▶삼보판지㈜(대표이사 류종우) 500만원▶중동중학교
-
"토지"미스트랄賞 수상 계기 페루 리마서 한국문학 세미나
지난 4월26일 칠레정부는 박경리(朴景利)씨의 대하소설 『토지』에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상 훈장을 수여했다.미스트랄은 칠레 태생의 중남미문학의 대모로 4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
새해 예산짜기와 기입요령을 알아본다|생활설계는 가계부쓰기부터
벌써부터 시중에는 가정주부들의 새해의 꿈과 살림솜씨를 담을 87년도 가계부가 나돌고 있다. 저축추진중앙위원회와 금융기관이 만들어 무료배부하는 1백36만부를 비롯하여 각 월간 여성잡
-
식비는 소득의 30%선이 알맞다|저축추진중앙위, 계층별 가계지출 모형 마련
남편이 건네주는 한달 생활비를 받아쥔 주부들에게는 거의 예외없이 한가닥 불안이 깔린다. 「과연 분수에 맞게 살림을 잘하고 있는 것일까」하는 불안의식이다. 최근저축추진중앙위원회는 소
-
「전국구」본인통보 시작|민정
민정당은 18일 전국구 공천자에 대한 일괄발표에 앞서 15일 하오부티 소손기관장 및 본인에 대한 통고에 들어갔다. 이한동사무총장은 61명의 정후보와 예비후보에 대한 당차원에서의 선
-
『경영경제학자 하나님』출판 숙명여대 박혜경 교수
가정경제·소비자경제 전공의 박혜경교수(43·숙명여대 경상대)가 『경영경제학자 하나님』(서울서적간)이란 이색적인 제목의 책을 출판하여 관심을 모은다. 내용은 오늘날 현대 경영학 및
-
새해맞은 주부들의 한해 가정관리|합리적 관리로 낭비없는 생활을
가정관리는 「더나은 생활의 안정」을 가늠하는 가계운영의 기본지표가 되고있다. 새해를 맞는 주부들에게는 이 한해를 어떻게 능률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규모 있는 가정관리가 필요하
-
가계부 2년이상 써야 장기계획수립 가능| 보급실태와 쓰는 요령
새해를 앞두고 각종 가계부들이 선보이고 있다. 월간여성 부록을 중심으로 어린이 가계부, 여학생가계부 중 고생 가계부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이들 가계부들은 우리생활에 가계부 기록이
-
여성유효인력 활용방안등 연구|여성개발원, 임직원·사업계획 확정
지난 4월20일 현판을 갖고 업무에 착수한 한국여성개발원(원장 김영순)이 70여일만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확정된 여성개발원의 임직원은 이사장에 손인실씨(여협회장)를 비롯
-
여성개발원 인선 거의 매듭
여성문제 전담기구인 한국여성개발원이 마지막 인선을 서두르고 있다. 간부진 중 아직 인선이 확정되지 않은 부서는 동원의 핵심인 조사연구실로 실장(제1팀장 겸임)과 제2팀장의 자리가
-
(4)「주부업」의 가치
새벽의 초반준비에서 시작되는 주부의 가사노동은 하루 종일 끝도 없고 지루하게 매일의 반복만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도 가사노동자체가 생산작업이 아니어서 노동효과가 눈에 뜨이지도 않는
-
「한국 여성개발원」설립위 5명 선정
보사부는 오는 3월중에 발족될「한국여성개발원」의 설립 준비위원 5명을 선정, 17일 발표했다. 이들 설립준비위원들은 오는 21일하오 첫 모임을 갖고 여성개발원의 정관 (초안) 작성
-
"가계를 맡고 있지만 단순한 출납인"|중년주부의 돈 관리…그룹인터뷰
『월급을 봉투 째 가져온다. 그러나 아파트관리비, 식비 등 매달의 고정지출을 하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으니까 이렇다하게 경제권을 쥐었다고도 할 수 없다.』 『남편은 월급 봉투를
-
살림장만·여행 계 등 이 늘어난다
주로 여성들 사이에 목돈 마련과 상호 친목 도모 등의 수단으로 널리 성행되고 있는 계가 자주 깨져 물의를 빚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손쉽게 필요한 목돈을 만들어 쓴 후 푼돈으로 갚
-
소득이 적은 집서 가계부 잘 안 쓴다|박혜경 교수 조사…주부들의 가계관리
우리 나라 주부들이 가계를 운영할 때 교육수준이 높은 계층일수록 가계부 기록을 철저히 하며 생활비가 부족한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외상을 지다가 다음달에 갚는다』는 조정방식을 택하
-
인플레시대를 사는 지혜|가계 속에 절약할 수 있는 곳 많다
철도·체신 등 또 한차례 공공요금의 인상이 금년내로 예고되고있어 잇단 생활필수품의 가격등귀가 예상되고 있다. 7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인 유류파동의 여파 등으로 두 차례의 호된 물가
-
공공요금 15%선서 억제|정부미값·환률도 5%안넘게 노력
남덕우국무총리는 19일 『물가안정이 우리경제에서 가장 기본적인문제』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올해에 환률 5%·공공요금 15%·방출쌀값을 5%인상선에서 억제해 물가인상률이 지난해(15
-
KBS-TV 통해 정부시책밝혀
남혜우국무총리는 19일하오9시30분 KBS-TV를 통해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새해의 정부시책방향을 밝힐예정이다. 이「프로」에는 정수창대한상의회장·박혜경숙대교수가 함께 나와 대담형식으
-
재산증식의 바른길 안내「생활경제강좌」 마련키로
「복부인」이라 불리는 일부 여성들의 극성스럽던 부동산과 증권투기열이 잠시 가라앉는듯 하자 다시 계가 깨지는 소동이 일어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여성들의 빗나간 재산 모으
-
미혼남녀를 위한 「결혼 예비학교」|영등포Y
서울YMCA 영등포지회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저녁 7시∼8시30분) 서울영등패구 양평동 Y회관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결혼 예비학교를 열고있다. 결혼을 앞둔 젊은 남녀에게
-
축산물 비축 늘려 윤입은 대폭 억제|이 농수산
이극설 농수산부 장관은 25일 올해 축산 정책의 목표를 생축 가격 안정과 축산물 자급도 제고에 두는 한편 수급안정을 위해 축산물의 상시비축제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
"「소비풍조」발목 잡아야 저축늘어"
대한금융단주최 『가계저축의 증대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25일 제일은행본점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시내 각 은행에서 선정한 알뜰 주부 2백50여명이 초청된 이「세미나」에는 박찬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