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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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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형 전문] “최순실은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 벌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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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신동빈 독대 전날·당일 11차례 차명폰 통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단독 면담한 지난해 3월 14일과 그 전날에 최순실씨와 차명폰으로 11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단독 면담 당일 날 정현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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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책상에 엎드린 박 전 대통령 … 건강 우려해 재판 중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중에 피로를 호소해 재판이 중단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30일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뇌물수수 혐의 관련 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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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까봐 땅에 묻어 보관했다"는 수첩에 적힌 최순실 지시 내용은
최순실씨의 지시사항을 적은 업무수첩을 뒤늦게 공개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그 이유에 대해 “죽을까봐 4개월 동안 땅 속에 묻어놨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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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에 수첩 공개한 박헌영 “죽을까봐 4개월간 땅에 묻어뒀다”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 8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씨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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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지시' 담긴 수첩 두 권 확보...자필 추정 지시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열릴 당시 참고인으로 참석한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 오른쪽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김현동 기자 검찰이 박헌영 전 K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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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고영태 고발…"최순실 명예 훼손"
보수단체들이 최순실 국정농단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전 이사를 9일 고발했다. 최순실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의 연대체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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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SK에 80억원 '비덱' 송금할 것 요구"
국정농단 사태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사진)씨가 SK에게 자신의 독일 법인인 비덱스포츠에 80억원을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31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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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순실 태블릿PC 내용 증거 채택 제외”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홍정석 부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된 특검사무실에서 최순실씨 조카인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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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딱지' 집안, 출가, 환속 … 내 삶 자체가 소설
김성동 작가의 고향은 충남 보령이다. 사투리가 섞인 말투는 부드러웠지만 세상을 보는 눈은 매서웠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음력으로 4월 하순, 순우리말로 찔레꽃머리다. 찔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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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거를 믿어야 미래를 믿는다
권영빈경기문화재단 대표·전 중앙일보 사장 “서울에서 시위를 시작할 예정이다. 300만 엔을 더 요청하고 있다. 불가닌에게 전화하다. 우리(남조선) 동지들에게 300만 엔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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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의 ‘빨치산루트’ ④ ·끝 전북 순창 회문산
#여러 산과 물이 감싸주는 산 1950년 9월 하순, ‘모든 인민군은 춘천으로 집결하라’는 최고사령부의 지시를 받은 인민군은 북으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전쟁 초기, 잠깐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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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65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자서전 쓰게하고는 생트집/죄씌우려 5백명에게 나의 비행보고 지시 53년 3월5일 세계공산당을 장악하고 있던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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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내가 아는 박헌영(175)|박갑동(제자 박갑동)
북한공산주의 당국의 전형적인 취조방식은 말할 것 없이 본인을 감금하여놓고 협박을 하며 감언이설로 회유를 하여 한가지라도 자백을 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고문을 시작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