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춘의 '도박' 일단 성공 … 우리은행장 후보 확정
우리은행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오른쪽 위 안경 착용) 위원들이 21일 차기 행장 후보 추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서울 은행회관 기자회견장에 들어가려다 노조원에게 저지당하고 있
-
박해춘의 도박, 그 결말은 …
'금융계의 코뿔소' 박해춘(사진) LG카드 사장, 그의 도박은 성공할 것인가'. 8일 오후 LG카드는 이사회를 열었다. 본래는 박해춘 대표의 유임을 확정할 자리였다. 그러나 이날
-
우리금융 회장 박병원씨
우리금융 회장에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박 전 차관은 2일 열린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에서 '우리금융 회장 취임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취업 승인 심사를
-
우리은행장 박해춘 사장 급부상
우리은행장 공모에서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종휘 현 수석부행장과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로 짜였던 양자 구도가 3파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25일 은
-
금융권·공기업 '인사의 계절'
주요 은행장이나 공기업 사장의 임기가 속속 만료되면서 후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라응찬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 강권석 기업은행장, 리처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
[JOBS] 교과서형보다 실무형 … '삼성맨' 모셔가기
"헤드헌팅 업체를 찾는 인사 담당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 삼성 출신 없습니까?'입니다. 왜 삼성그룹 출신은 영입 1순위로 꼽힐까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쌍
-
2005 말·말·말 "너나 잘하세요""대통령 외국 가니 조용할 것"
2005년 한 해도 많은 말이 세상에 뿌려졌다.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한 그 말들에는 시대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때그때의 말말말은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좌표다. 황우
-
금감위원장 "불공정거래 증권사에 영업정지"
불공정거래에 연루된 증권사에 대해 경고 또는 영업정지 등의 기관조치가 내려지게 된다. 이는 종전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검찰 고발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제재수위가 대폭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