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리의 시선] 여당·청와대 눈엔 지금이 일제 시대인가
안혜리 논설위원 오늘(2일) 일본의 화이트 국가 리스트 배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여당이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표창원 의원에 이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1일 “(
-
인구 105만 창원, 3만 군과 권한 비슷…특례시 되면 정부 예산 더 받아
인구 105만 명(6월 말 기준)의 경남 창원시는 면적 747㎢로 서울(605㎢)보다 넓다. 지역 내 총생산(37조원)은 대전·광주광역시보다 많은데 정책 추진 권한과 행정서비스는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 맞은 대통령, ‘최고 선수’로 외교안보 진용 꾸려야
━ 한반도 지정학과 지도자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사방에서 몰아치는 모래바람 때문에 앞뒤 분간이 힘들다. 한반도 지각 변동 속에서 한
-
“韓 불화수소 2.5개월분 보유…3분기에 日규제 영향 드러날 것”
일본은 지난달 1일 강제징용 판결 대항조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 3품목의 수출 규제 강화를 발표했다. [중앙포토] 일본의 수출규제가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
[월간중앙] ‘부동산 중도층’, 내년 4월 총선에서 세력화할까
고삐 죌수록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3기 신도시는 일산 주민 반발 내 집 마련 꿈 멀어진 중산층 민심이 내년 총선 승패 가를 가능성도 서울 부동산이 하락을 멈춘 시점인 6월 말
-
헌재, “성범죄자가 초·중 교원에 임용 안 되는 게 맞아”
유남석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이 낙태죄 위헌 여부 선고를 위해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앉아 있다. [뉴스1] 성범죄자는 초·중등 교원에 임용될 수
-
재산 많다고 펑펑 쓰는 남편, 법으로 막을 수 있나요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 장남인 내가 유언장 상속 명단에서 빠졌다면? 큰돈을 갚아야할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면? 가사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 부
-
서울·부산 자사고 10개교 운명은…교육부, 오늘 최종 심의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숭문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재지정 취소 철회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서울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취
-
강온 양면 중국, ‘빅딜’ 브라질, 엎드린 대만…美 ‘개도국 엄포’ 각국의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브루나이ㆍ홍콩ㆍ쿠웨이트ㆍ마카오ㆍ카타르ㆍ싱가포르ㆍ아랍에미리트(UAE)ㆍ멕시코ㆍ한국ㆍ터키ㆍ중국.
-
하루 3000만원 제한인데…BJ핵찌, 1억 별풍선 어떻게 받았나
별풍선을 받고 놀라 울고 있는 BJ핵찌. [사진 아프리카TV] 지난 29일 아프리카TV 1인 방송 진행자(BJ) 핵찌가 생방송 진행 중 한 시청자에게 별풍선 120만개를 받았다고
-
"7살 아이 치아도 갈아"···450명 공포로 몰아넣은 치과의사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치과 병원에서 멀쩡한 치아가 갈렸다고 호소하는 피해자들이 450명에 달한다고 29일 JTBC가 보도했
-
쌀 513%, 마늘 360%…개도국 제외 땐 관세 보호막 깨진다
“개발도상국이 불공평한 이득을 얻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국을 겨냥한 트럼프의 트윗에 한국이 유탄을 맞았다. 같은 ‘개도국’이란 이유에서다. 개도국 혜택을
-
국민연금 한해 1000만원 못 받는데…3만명에 소득세 물린다
━ 정년 연장의 복병 연금 삭감 서울의 한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 사이를 기사가 지나고 있다. 버스기사들은 정년이 63세까지 연장돼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이 삭감되고 연금 소
-
쌀 513%, 홍삼 754%···개도국 지위 박탈땐 이 보호막 사라진다
[연합뉴스] "개발도상국이 불공평한 이득을 얻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국을 겨냥한 트럼프의 트윗에 한국이 유탄을 맞았다. 같은 ‘개도국’이란 이유에서다. 개
-
SNS글 탓에 美미인대회 우승 박탈된 여대생, 트럼프 캠프 합류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를 들고 있는 캐시 주. [캐시주 페이스북] 부적절한 SNS글 때문에 미인대회 수상 자격을 박탈당한 미국의 한 여대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프
-
전시회 참석 근황 공개한 '미술 애호가' 빅뱅 탑
[사진 빅뱅 탑 인스타그램]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빅뱅 탑(32·최승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작가 조슈아 네이선슨(Joshua Nathanson)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野후보 등록 거부에 "정치 테러" 모스크바서 시위…1000명 연행
공정 선거를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를 러시아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공정 선거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2주째 열렸다. 당국이 시의회
-
상산고 기사회생…전북교육청은 "교육부에 실망·참담함 느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전북 상산고, 군산중앙고, 경기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신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상산고는 자사고 유지된다…김승환 결정 뒤집은 유은혜
박백범 교육부 차관 [연합뉴스] 상산고의 자사고 지위가 유지된다.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결정을 뒤집고 상산고의 손을 들어줬다. 26일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
-
고정관념 깬 10대·30대 ‘인간 물고기’
24일 남자 접영 200m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고 포효하는 19세 밀라크. [연합뉴스] 수영 선수의 전성기는 대개 21세 전후로, 다른 종목보다 빠른 편이다. 하지만 2019
-
[e글중심]‘낮브밤노 이중생활’ 언제까지…‘노브라의 자유’ 논란
■ 「 [사진 shutterstock] '노브라'(No bra)가 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입니다. 페미니즘 열풍, '탈코르셋' 등과 맞물려 '노브라 운동'으로 나타나기도 합
-
FINA 왜 그러나…도핑 논란 침묵 이어 표현의 자유까지 막나
국제수영연맹(FINA)이 쑨양(중국)의 도핑 논란에도 침묵하더니, 선수들이 쑨양과 함께 시상대에 서길 거부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었다. 외신에 따르면 FINA는 지
-
[e글중심] "月수익 36억" 6세 유튜버 보람이…"상대적 박탈감" vs "자본주의 현실"
■ 「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월수익 36억'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가 화제입니다. 6살 보람양이 주인공으로 나와 토이리뷰,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채널입
-
[서소문사진관]'이게 다 SNS 때문', 미인 대회 우승 취소된 여성
미스월드 아메리카 미시간 대표 당선 사흘만에 자격을 박탈당한 캐시 주. [사진 페이북] 미스월드 미시간 선발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된 중국계 미국인 캐시 주(20)가 사흘 만에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