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서 행군 중 나무 다리 끊어져 장병 21명 다쳐
28일 오전 1시30분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인근 생태탐방로 둘레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21명이 야간 전술 훈련 중에 나무다리가 끊어지면서 3m 아래 계곡으로 추
-
신입생때 직업적성·성격검사 … 맞춤인재로 키워
노건일 한림대 총장이 자신의 교육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노 총장은 “취업 못지않게 소통과 융합, 상생등 인성 함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한림대]강원도 춘천시의 한림대 1학
-
불법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3명 적발
강원 원주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인 일명 ‘희매촌’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A(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성매매 여성 B(36)씨와 성매수
-
중국 황실 골동품 소장하고 있다고 속여 수억원 빌린 50대 구속
강원 강릉경찰서는 중국 황실의 골동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52)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2009년 12월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
춘천서 30대 여성 불에 타 숨져
26일 오전 8시38분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조모(31ㆍ여)씨가 불에 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신고를 받은 119 소방대원이
-
새차 뽑자마자 대포차량으로 팔아넘긴 30대 징역형
춘천지법 형사1단독(박정길 부장판사)은 할부로 구입한 새 차를 받자마자 대포차량으로 팔아넘긴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김모(32)씨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
-
친딸 학대도 모자라 성범죄까지 일삼은 아버지 징역 7년
친딸을 학대하고 강제 추행한 30대 아버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마성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
전직 복싱 세계챔피언 아내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
전직 복싱 세계챔피언이 아내를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전직 권투선수 A(51)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0시45분쯤
-
속초 초등학교 학생 4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강원도 속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1일 속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쯤 속초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
7803명이 지어준 현수네 새집
새집 앞에 선 엄현수군(오른쪽)과 부모. 화재로 가재도구가 타 버려 집 안은 비어 있다. [박진호 기자]얼굴에 웃음을 가득 띄운 채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방 안을 돌고 또 돌았다.
-
7800명의 선물 "방이…생겨서…좋아."
얼굴에 웃음을 가득 띄운 채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방 안을 돌고 또 돌았다. 그러더니 조금은 어눌한 발음으로 말했다. "방이…생겨서…좋아." 지난 15일 아직 도배 전인 새 집에 와
-
꿀맛 우정 키웁니다, 탈북·남한 청년들
탈북 청년 김나단씨(왼쪽)와 강원대 학생 김성열씨가 벌통에서 틀을 꺼내 벌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들은 이달 말 처음으로 꿀을 채취할 예정이다. [사진 두드림 아카데미]지난 12일
-
농업용 면세유 빼돌려 수억원 챙긴 업자ㆍ농민 실형
춘천지법 형사2단독(안종화 부장판사)은 면세유를 빼돌려 수억원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권모(5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권씨와 공모해 면세유를 빼돌리고
-
[사진] 중앙일보, 기자협회 축구대회 4번째 우승 차지
중앙일보가 제43회 한국기자협회 서울지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16일 고양시 별무리구장에서 치러진 준결승·결승전에서 조선일보와 아시아경제에 승리하며 통산 4차
-
중앙일보, 기협 축구대회 6년만에 우승
우승을 차지한 중앙일보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중앙일보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구장에서 열린 제43회 한국기자협회 서울지역 축구대회에서 2009년 우승 이후 6
-
2등급 한우 1+등급으로 속여 판 축산업자들 실형
춘천지법 제1형사부(최성길 부장판사)는 14일 한우의 등급을 속여 팔은 혐의로 기소된 축산물 유통업체 대표 최모(51)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
-
노인과 장애인 폭행한 40대 남성 잇따라 구속
술만 마시면 노인과 장애인을 폭행하고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노인과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이모(4
-
600명 끌려간 하시마 탄광 … 질병·변사·사고로 122명 숨져
‘이모(당시 22세, 경남 고성군)씨. 1927년 12월 26일 오후 7시10분 나가사키(長崎)현 하시마(端島) 탄광 갱내에서 압사.’ ‘또 다른 이모(당시 36세, 경남 진주
-
대출 어려운 서민에게 수수료 10%내면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수억원 챙긴 사기단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신용 등급이 낮은 서민을 대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남모(43·강원도 원주시)씨 등 3명을 구속했다
-
삼척의 한 학교장 등산로 난간에 목매 숨진 채 발견
12일 오전 11시10분쯤 강원도 삼척시 사직동 문화예술센터 인근 등산로 난간에 삼척지역 한 학교 김모(59) 교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김 교장은 이날 새
-
동해안서 긴부리돌고래 잇따라 죽은 채 발견
강원 동해안에서 긴부리돌고래가 잇따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1일 오전 4시20분쯤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 북동쪽 1.5마일 해상에서 긴부리돌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
구엽초·하수오 체험 … 화천에 산약초 마을 열어
산천어의 고장인 강원도 화천군에 ‘산약초 마을’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산약초 마을’은 화천군이 2010년부터 상서면 봉오리 일대 국유림 36㏊에 조성했다. 국비 19억원 등
-
그물에 걸려 죽은 물개 불법유통한 어민 3명 입건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그물에 걸려 죽은 물개를 불법으로 유통한 혐의로 A(56)씨 등 어민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5일과 17일 그물에
-
20대 여성 따라가면서 음란 행위한 대학생 벌금 400만원
춘천지법 형사 1단독(박정길 부장판사)은 밤길에 20대 여성을 따라가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25)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A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