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장, 간, 자궁 같은 신체의 질병 진단을 위해 활용된다. 진단에만 머무르지 않는
-
'제2의 청진기' 초음파의 진화…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어 진단·치료 장비로 널리 활용된다]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
-
[커버스토리] 말하지 않아도 통해요 너와 나 사이니까
동물들도 대화를 합니다. 사람의 언어와 다르지만 동물들만의 신호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사회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죠.동물 행동을 잘 관찰해 보면 패턴과 의미를 찾을 수 있어요.
-
금동원과 빈지노, 문제적 엄마와 아들이 사는 법
[여성중앙] 서양화가 금동원과 스타 래퍼 빈지노 부모의 존재는 등대와도 같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질문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존재. 우리 엄마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해주었
-
인간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 입이 쩍 벌어지는 벽 타기 실력
[동영상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한 남자가 벽으로 돌진하더니 영화 속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오른다. 중력을 무시하듯 자유자재로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 진짜 거미같다. 벽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에볼라 확산은 밀림 파괴와 밀렵에 대한 ‘보복’
중국의 마술 변검은 짧은 시간에 뺨(?), 즉 얼굴이 변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그 중 한 방법은 여러 겹의 얇은 가면을 미리 쓰고 있다가 ‘휙휙’ 한 겹씩 벗겨내는 기술로 ‘와!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에볼라 확산은 밀림 파괴와 밀렵에 대한 ‘보복’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감염된 동물세포(노란색)에서 밖으로 나오는 에볼라 바이러스(청색). 중국의 마술 변검(變臉)은 짧은 시간에 뺨(臉), 즉 얼굴이 변하는 고난도
-
고택 안에 들어간 호텔 … 400년 시간을 잇다
건축가 김찬중경북 안동시 민속촌길 190번지. 야외 민속촌으로 접어드는 언덕길을 내려가면 산자락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택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우아한 기와 지붕, 훤히 트
-
산에서 본 곤충 이름? 옛 미인의 기준?…궁금하면 펼쳐 봐
1 『내가 라면을 먹을 때』 2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 문화 찾기』?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넘기던 책을 덮은 후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책 정말 재미있네!”
-
동굴 한발짝씩 들어가니 단추 하나둘씩 풀리네요
우리나라 관광 동굴 1호인 경북 울진 성류굴. 동굴 생성물이 화려하다. 1월도 중순에 접어들자 추위가 몰아닥쳤다. 지난 9일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
겨울방학에 가볼 만한 체험학습 장소
부모들은 자녀의 방학을 더욱 알찬 시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고민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가볼 만한 곳을 찾기 위해 분주한 이유다. 이런 부모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
-
별나라 향한 인간의 꿈 흙빛 곡선에 담았죠
세계 최초의 민간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를 설계한 백준범 건축가. 그는 “정답은커녕 힌트도 없는 상황에서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작업이었다. 그만큼 완성됐을 때의 성취감은
-
어떤 모양이던지 1분이면 OK … 그림실력도 뛰어나 수상 단골
지상파 프로그램에 소개돼 화제를 몰고왔던 종이 오리기 신동 정지민군이 자신이 만든 종이 인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을 단 1분 안에 종이인형으로 만드는 아
-
아마존 앞에 서다 나는 얼마나 왜소한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두 시간 동안 헤치고 들어가 만난 산도발 호수. 오롯이 야생동물의 땅인 이곳에는 전기뱀장어·피라냐·독가오리가 헤엄치고 광활한 호수 주변으로 빽빽이 들어선 나무에는
-
지리산은 나방 백화점
노랑날개무늬가지나방(위)과 신부짤름나방.전국에 사는 나방 종류의 70% 이상이 관찰될 만큼 지리산이 천혜의 나방 서식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5년부터 목포대
-
영유아 프로그램 ‘브레인스쿨’ ‘아이노우’ 선택한 엄마들
한솔영재교육의 ‘아이노우’를 선택한 엄마들과 자녀들이 모여있다. 왼쪽부터 차연정씨와 조은솔양·김희정씨와 강연주양·정현주씨와 김희원양 4~6살 미취학 아동의 엄마들에게 학원 선택은
-
전투신 찍은 함양 백암산 고지, 흙이 불에 익어 발이 푹푹 빠졌다
충무로에서 지금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인 장훈 감독. 서울대 미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김기덕감독 밑에서 연출을 시작했다. 배우 못지 않은 외모지만 늘 모자를 쓰고 다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묵자처럼 레넌도 ‘더불어 사는 세상’ 꿈꿨지요
가수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마음대로 부를 수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주 먼 과거도 아니지요. 마르크스와 이름이 비슷한 독일 철학자 막스 베버의 책을 지녔다고 ‘불온세력’으로
-
[star&] 박희순 ‘맨발의 꿈’ 생각하며 그가 울었다
‘세븐데이즈’ ‘작전’ 등에서 개성적인 조연으로 자리를 굳힌 박희순(40). 그가 새 영화 ‘맨발의 꿈’을 내놓았다. 연극 경력 12년, 충무로 진출 8년 만의 첫 단독 주연작이
-
[week&] 백룡동굴 체험해보니 … 5억년 거슬러 가는 시간 탐험
6월 개방되는 백룡동굴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형 동굴이다. 관광형 동굴과는 전혀 다르다. 탐사 복장을 완전히 갖춰야 하며 동굴 바닥을 박박 기어야 할 때도 있다. 동굴 먼지에
-
살아 숨쉬는 동굴밖의 동굴, 영월동굴생태관
신기하고 다양한 동굴생물이 꿈틀꿈틀 살아 숨쉬는 영월 천연동굴의 거꾸로 세계를 체험합니다. 1. 즐거운 거꾸로 ● 영월동굴의 파수꾼, 구리 삼총사 바미(박쥐), 꼬디(꼽등이), 노
-
뉴스 인 뉴스 지나친 빛은 ‘공해’라는데 …
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서울 송파갑) 의원을 비롯한 27명의 의원이 ‘빛공해방지법안’을 발의했다. 중앙정부와 각 시·도는 빛공해 방지위원회를 설치하고, 빛 공
-
정글 탐험·낚시·스노클링…
남성들이 열광할 만한 즐길 거리로 넘쳐난다. 99개의 섬을 넘나드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 맹그로브가 울창한 정글로 모험을 떠나는 맹그로브 투어가 도전욕을 자극한다. 또. 스노클링·
-
낙동강 상류·지천은 멸종위기종의 ‘낙원’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낙동강 상류에서 발견한 것과 같은 종류의 얼룩새코미꾸리(上)와 흰수마자(下).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흰수마자·얼룩새코미꾸리·꼬치동자개 등 민물고기가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