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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목사, 경동교회에서 물러난다
15년간 서울 중구 경동교회를 이끌어 온 박종화(70) 목사가 교회 담임목사 직에서 물러난다. 27일 주일 예배를 마지막으로다. 경동교회 측은 박 목사가 27일 마지막 설교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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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 합리화 위해 하나님의 뜻 말하는 건 위험" "기독교는 고난의 의미 속에 하나님 의지 있다고 믿어"
하나님은 미국을 축복하는 게 아니라 저주한다.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면 저주받게 된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 미국이 9·11 테러 공격을 받게 된 것은 미국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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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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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카이사르 것은 카이사르에게
서경호경제부문 기자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의 박종화 담임목사는 군목(軍牧) 시절인 1970년부터 40년 넘게 소득세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로소득세 360만원과 주민세 36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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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국민일보 회장 재선임
국민문화재단은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일보 조용기 회장(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사진)과 조민제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문화재단은 국민일보 주식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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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올림픽’ WCC총회 2013년 부산서 개최 확정
‘개신교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교회협회(WCC) 제10차 총회가 2013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WC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연 중앙위원회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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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얘기 같거나 주술적" 유명 목사 설교 실명 비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등 국내 대표적 목회자들의 설교 내용을 실명으로 비판한 책이 출간됐다.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이자 샘터교회 담임 목사인 정용섭(53.사진) 목사가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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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교회·영락교회 나란히 환갑 잔치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박종화 담임목사)와 서울 저동 영락교회(이철신 담임목사)가 3~4일 나란히 창립 60돌 잔치를 봉헌한다. 전자는 기독교장로회, 후자는 예수교장로회(통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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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權 크는 만큼 교회개혁 빨라져"
한국 개신교의 주요 교파의 여성 교역자들이 교회 내 정의 구현과 교회연합을 위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와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정통), 한국 기독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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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계 새천년엔…] 1. 화합과 일치
종교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세기의 잘잘못을 냉철히 따져 새로운 세기 종교 본연의 자세에 더욱 충실, 인간의 영적 삶과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기 위해서다. 금세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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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서울 경동교회 신임 담임목사]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겠습니다. 새 천년의 도덕적.영적 비전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는 신앙공동체이면서도 사회를 위해 항상 진취적으로 열려있어야 합니다. 잘 조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