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뜨면 사라진다?…"쏠쏠한 부업" 요즘 인기 폭발 이 직업
“저희는 3월 개학 시즌에 일이 폭발적으로 늘어요. 1~2월이나 8월은 방학이라 일감이 줄죠.” 16년 경력의 속기사 손효진(40)씨의 말이다. 손씨는 “요즘 학교폭력대책심의
-
“의무 복무 중 희생됐지만 기억 안해”…순직한 ‘의무군경의날’ 지정 목소리
━ "의무 복무하다 희생된 사병과 의무경찰 등 기념일 필요" 2015년 8월 25일 서울 은평경찰서 구파발 검문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의경 1명이 숨졌다. 당시 박모
-
100억 작가 김환기도 그렸나, 피란 수도 부산의 풍속화 접시
대한도기에서 생산한 풍속화 시리즈 중 연날리기 그림 백자 접시_김환기 추정.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댕기머리를 한 한복 차림 소녀들이 널뛰기를 하거나 수양버들 드리운 시냇
-
'아마추어' 남자컬링, 세계선수권서 2위 캐나다 격파
한국남자컬링대표팀이 6일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AP=연합뉴스] 아마추어팀으로서 태극마크를 단 한국 남자컬링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2위
-
[사진] 어머니의 사자곡(思子曲)
어머니의 사자곡(思子曲) 20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 묘역 고 박세원 수경의 묘비에 우산과 화환 등이 놓여있다. 이 물품은 고 박 수경의 어머니가 갖다 놓았다고 한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후기 입학식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8월 24일(토) 평화의전당에서 2019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본 행사는 입학·학생처 이혜린 처장
-
제6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164개 학교 513명 본심 진출
제6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관심 가져주신 학생·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예심 결과 전국 164개 초·중·고등학교의 513명이 진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273개 교 1
-
[2017 대학특집] 한 분야 전공만으론 소통 어려워 … 학문간 장벽 낮춘 융합전공으로 경쟁력 제고
새 학기, 새 도전 이화여대는 공학교육의 틀을 개편해 2017년 엘텍(ELTEC)공과대학을 출범하고 휴먼기계바이오학부·소프트웨어학부·차세대기술공학부·미래사회공학부 등 4개 학부,
-
'구파발 총기사건' 의무경찰 쏜 경찰관, 살인죄는 무죄…징역 6년 확정
지난해 8월 구파발 군ㆍ경합동검문소에서 박모(55) 경위가 근무 중 실탄을 쏴 의무경찰을 숨지게 해 재판에 넘겨졌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
-
[취재일기] 화재 참사를 ‘남의 일’ 취급하는 버스 업체들
최은경내셔널부 기자10명이 숨진 지난 13일의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참사 이후 버스 업체와 운전기사들의 안전의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궁금증을 갖고 기자는 사고 이틀 뒤인 지
-
[부고] 박세원씨 外
▶박세원씨(전 건국대 농축대학원장)별세=24일 오전 4시 분당 성요한성당, 발인 26일 오전 8시, 031-780-1114 ▶안연균씨(전 인덕고 교사)별세, 남호일씨(전 삼성SD
-
쪼개니 돈 되는군
요즘 서경배 아모레퍼시그룹 회장은 주식 액면분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액면분할 결정후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상장 주
-
주주권 커지는 국민연금, 올 배당 적은 기업 제동 12건뿐
지난 3월14일 배관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코스닥 상장업체 태광의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 5개 의안 가운데 3개 의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
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승한▶거대공공조정과장 오승곤▶정보보호정책과장 홍진배▶통신이용제도과장 류제명 ◆문화체육관광부<국장급 전보>▶문화기반국장 김성호▶국립
-
[증시포커스] 외국인 추세전환 VS 단기조정, 전문가들은?
두달 가까이 이어져온 외국인들의 매수 행진에 제동이 걸린 것일까? 외국인들은 4일 1800여억원을 내다팔며 올 7월 초 이후 최대 규모의 매도세를 보였다. 여기다 5일 11시30분
-
[오늘의시황] "외인들은 떠나지 않았다" 코스피 2060선 '바짝'
코스피가 외인들의 변심에 오르락내리락하다 결국 2060선까지 바짝 추격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30일 전 거래일보다 7.82p(0.38%) 상승한 2059.58로 장을 마쳤다
-
뱅가드 이슈 마무리 … 외국인이 덜 사들인 신세계 등 주목을
뱅가드펀드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외국인이 상대적으로 덜 산 종목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KB투자증권은 2일 낸 보고서에서 “뱅가드펀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벤치마크
-
[이규연의 시시각각] ‘1억 호두’ 멋진 인생 이모작
이규연논설위원 ‘1억 호두’는 전남 장흥의 귀족호두박물관에 있다. 100평 규모의 박물관에 일각에서 육각까지 별별 모양의 호두가 전시돼 있다. 호두는 보통 쪼갰을 때 두 조각으로
-
[권혁재 기자의 不-완벽 초상화] ‘조율’하는 성악가 박세원
“성악을 전공했지만 대학 시절 조율을 따로 배웠습니다. 유학을 위한 준비였습니다. 5년에서 7년은 버텨야 하는 현실, 학비를 조달할 기술 하나쯤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탈리아
-
묵직한 악극, 화려한 노래 … 그들이 곧 오페라
리하르트 바그너(1813~83, 左), 주세페 베르디(1813~1901, 右) 리하르트 바그너(1813~83)와 주세페 베르디(1813~1901). 클래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오페
-
연극 연출가 양정웅, 오페라 리모델링 하는 사연
오페라 ‘연서’에서 도실과 아륵을 연기하는 소프라노 강혜정(위쪽)과 테너 엄성화. “시계 속 시간이 아니고 극적인 시간을 생각해 주세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 (연기) 속도가 빨
-
[인사] 한국수출입은행 外
◆한국수출입은행 ▶미래산업금융실장 권우석 ▶경협기획실장 장영훈 ▶홍보실장 윤희성 ▶리스크관리부장 백남수 ▶신용평가실 수석 현남해 ▶전산정보부 수석 윤길수 ▶광주지점장 임경종 ▶청주
-
파격은 이제 식상해 … 다시, 정통 오페라다
서울시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2008년 첫 공연 후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대신 원작에 집중하는 무대의 힘을 보여준다. 진짜 곤충인 나비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