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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대검 차장, 홍경식 서울고검장 퇴임
정동기 대검 차장과 홍경식 서울고검장이 20일과 21일 각각 퇴임한다. 이들은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1년 선배 기수(사법연수원 8기.1978년 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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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지명자 동기 6명 … 용퇴 없을 듯
임채진(55) 법무연수원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11일 공식 지명되면서 검찰 수뇌부의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내부에선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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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찰하자" … 수뇌부 자성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고검장회의에 앞서 정상명 검찰총장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8층 회의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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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민심 흉흉해" "박 후보, 용서 구하라"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들의 추궁은 예상보다 매서웠다. 특히 숫자가 많이 나오는 이명박 후보의 재산 문제를 다루는 대목에서 긴장감이 높았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출신인 권성동 위원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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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두환에게 생활비 명목 6억원 받아"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며 "이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가르침"이라는 말로 청문회를 시작했다. 말미에선 "대선에서 흠결 없는 지도자가 나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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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춘섭씨(전 건설교통부 과장)별세 外
▶강춘섭씨(전 건설교통부 과장)별세, 강신우씨(한국투신운용 부사장)부친상, 강광희(대한투자증권 한남동지점장).김기원씨(한국광고주협회 상무)장인상=28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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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작가가 쓰는 대선 주자 ‘他敍傳’
대필 작가의 이름도 없는 한국 정치인들의 자서전. 대필 작가들은 유령처럼 소문만 남기고 자취를 감춘다. 대통령 선거 주자들의 자서전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곧 쏟아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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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법조계 1인 평균 17억
법원과 검찰, 헌법재판소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 180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7억2640만원으로 집계됐다. 헌재 고위직의 평균 재산은 24억4179만원으로 나타났다. 대법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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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작가가 쓰는 대선 주자 ‘타서전(他敍傳)’
정치인 자서전은 선거철을 알리는 제비다. 바쁜 정치인이 직접 쓰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출마자가 저자 이름으로 나온다. 선거 전 자서전보다는 임기 후 회고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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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부른 집념의 기적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론 처음으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김우진군(右)이 17일 경기도 분당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이옥주씨의 지도를 받으며 클라리넷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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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서울=▶강현석 고양시장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기춘 서울시 환경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미화 방송인 ▶김보연 탤런트 부부 ▶김순직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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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입던 니트 치열한 입찰 경쟁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 이날 행사는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등 눈길을 끄는 장면들도 많았다. 장터에 나온 시민들은 추억거리를 놓치지 않으려 사진기 셔터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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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5월 25일자 3면 기사에서
5월 25일자 3면 '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성공회대 박상길(NGO학과) 교수'는 '성공회대 NGO대학원 박상필 교수'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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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 전국 2만여 개 우후죽순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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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연금관리공단 外
◆ 국민연금관리공단 ▶기획조정실장 서강봉▶경영지원실장 윤문상▶가입자지원실장 김경식▶연금급여실장 오판술▶정보시스템실장 이수민▶감사실장 김민수▶기금관리실장 곽세창▶고객만족기획단장 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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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폭언' 누구 말이 맞나? 삼각 진실게임
'호텔바 술자리의 진실'은 무엇일까-. 해명하는 주성영 의원술자리 폭언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주성영의원이 2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주성영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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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으로 번진 국감 뒤 술자리 폭언
주성영 의원 '국감 중 술자리 폭언'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2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심한 욕설을 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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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4. 교포 리셉션
▶ 1966년 홍종철 공보부 장관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초대 경호실장을 거쳐 문공.문교부 장관을 역임한 그는 청와대 사정특보로 있던 74년 한강에서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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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 작년말 극비 귀국 조사 받아
현대 비자금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미국에 체류 중인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해 말 극비리에 귀국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재출국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 전 사장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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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 채권 100원 매각 문제 없다"
액면가가 99억원인 채권을 100원에 팔아 헐값 매각 논란을 빚었던 자산관리공사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대검 중수부(박상길 검사장)는 18일 지급보증이 있는 건설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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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불구속 기소
대검 중수부(부장 박상길)는 2002년 10월 서청원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0억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한화그룹 김승연(52) 회장을 불구속 기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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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영남 40%, 호남 21%…군 대장 8명 중 절반이 영남
검찰과 군은 권력기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편중 인사''특정지역 푸대접'의 시비가 잦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의 검찰 간부 자리는 모두 44개. 이 중 경남(부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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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이상 41명 인사
법무부는 27일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했던 안대희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부산고검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종백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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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인사 안팎] "능력 위주 인사" 宋총장 입김 셌다
27일 발표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 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서는 "지난번 인사 때보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법무부와 검찰 관계자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