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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30곳 남대문 3곳 … 등산장비 라이벌전 게임 끝?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남대문시장 퇴계로 방면의 한 건물. ‘등산용품’이라고 적힌 간판 번호대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원래 등산장비점이 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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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부츠, 잠자는 미녀…에베레스트 ‘별’이 된 200여 명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에베레스트 정상 직전 고빗사위인 힐러리 스텝을 오르는 등반가들. 1953년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름에서 따왔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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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오지에 학교 16개 … ‘히말라야 약속’ 지킨 엄 대장
━ [스포츠 오디세이] 창립 10주년 맞은 엄홍길휴먼재단 네팔 룸비니순디에 지은 휴먼스쿨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엄홍길 대장. [사진 엄홍길휴먼재단] “히말라야 8000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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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과 국민배우 박상원의 15년 우정 비결
서로 가는 길은 다르지만 통하는 게 있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한 평도 채 안 되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그동안 분에 넘치도록 받은 사랑을 이제는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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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없는 위험 잘 파악해야
1 1953년 5월 29일 힐러리와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 힐러리 촬영. 5월 29일은 산악인에게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날이다. 네팔과 중국(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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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중독·도전·의무·쾌락 … “니는 또 산에 갈 끼다”
김형일 대장이 이끈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가 2009년 6월 히말라야의 골든피크(7027m)에 도전하고 있다. 김 대장은 최소 장비로 신속하게 정상에 오르는 알파인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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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히말라야' 미국 LA서 첫 스크린X 개봉
영화 '히말라야'가 다음달 1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CGV 스크린X 다면상영 특별관에서 첫 상영된다. 스크린 X는 CJ와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다면상영 시스템이다. 정면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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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힘들다 울며 전화…배우·스태프 10% 고산병”
세계적 흥행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공세 속에서 선전하고 있는 두 편의 한국 영화가 있다. ‘히말라야’와 ‘대호’다. 지난 16일 동시 개봉한 세 영화의 성적은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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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히말라야' 이석훈 VS '대호' 박훈정…대작으로 맞붙은 두 감독
사진=라희찬(STUDIO 706)◆스포일러가 있습니다‘히말라야’(12월 16일 개봉)는 혹독한 촬영 환경에서 만들어진 ‘극한 체험’의 영화다. 등반 대원들이 고산 지대에서 가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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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스타워즈·히말라야…크리스마스에 볼 만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124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일 12월 16일줄거리 엄홍길(황정민) 대장과 후배 박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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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문화 가이드
[책] 인생 2막을 위한 심리학 저자: 제임스 홀리스 역자: 정명진출판사: 부글가격: 1만7000원 성공보다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인생의 한고비를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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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영화와 실제 차이] 8000m 고지서 고글 벗는다고? 곧바로 시력 상해 위험
영화 ‘히말라야’의 K2(8611m) 등정 장면. 고글을 벗고 있지만, 설맹이 올 수 있어 등반가에겐 금기에 해당한다. [영화 ‘히말라야’화면 캡처] “8000m요? 눈이 튀어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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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m 고지서 고글 벗는다고? 곧바로 '설맹'와 위험하다
영화 ‘히말라야’의 K2(8611m) 등정 장면. 고글을 벗고 있지만 강한 자외선으로 눈이 멀 수 있어 등반가에겐 금기에 해당한다. 영하 20~30도에서 두꺼운 우모복을 벗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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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2005휴먼원정대] 그때 그 산사나이들의 기록
2005년 3월, 이전까지는 찾아보기 힘든 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로 장도를 떠난다. 2004년 에베레스트(8848m) 북동릉 등정 후 하산길에 숨진 고(故) 박무택 대장의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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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히말라야 vs 대호, 주말 자존심 대결
지난 16일 동시 개봉한 ‘히말라야’(이석훈 감독)와 ‘대호’(박훈정 감독). 두 영화는 비슷한 점이 많다. 일단 두 영화 모두 설산(雪山)이 배경이다. 장대한 영상 속에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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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오늘 대호와 나란히 개봉…韓 영화 흥행 이을까
영화 대호(왼쪽), 히말라야(오른쪽) 포스터히말라야, 오늘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국 영화 흥행 잇는다영화 '히말라야'가 영화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다히말라야와 대호는 순제작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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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대호 vs 히말라야…누가 먼저 웃을까?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히말라야, 오늘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국 영화 흥행 잇는다영화 '히말라야'가 영화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다히말라야와 대호는 순제작비 100억 원이 넘는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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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오늘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국 영화 흥행 잇는다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히말라야, 오늘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국 영화 흥행 잇는다영화 '히말라야'가 영화 '대호'와 나란히 개봉한다히말라야와 대호는 순제작비 100억 원이 넘는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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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 박무택 역 정우…몽블랑 크레바스 건너기,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찍었죠
정우는 ‘히말라야’를 찍고서 평지에서 사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했다. [사진 전소윤(STUDIO 706)] 영화 ‘히말라야’에서 박무택 역을 맡은 정우(왼쪽)와 엄홍길 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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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300m 설원 파노라마, 조선 호랑이 부활…드론·CG 영상 실감나네
영화 ‘히말라야’(왼쪽)는 네팔과 몽블랑 로케이션을 통해 엄홍길 대장(황정민)이 이끄는 휴먼원정대가 험준한 산에 오르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진 CJ E&M, NEW]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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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흥행배우' 황정민+감동 실화=대박 터질까?
흥행 배우와 감동 실화가 만났다. 대박 날 수 있을까. 영화 '히말라야(이석훈 감독)'가 7일 언론시사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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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영화 '히말라야' 압력 체험…'내려가! 내려가!' 괴성
[사진=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캡쳐]김인권, 영화 ‘히말라야’…“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왜?배우 김인권이 출연 영화 ‘히말라야’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김인권은 1일 방송된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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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영화 '히말라야' 찍다 실제로 기절…"4500m 올라갔다 왔다"
[사진=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캡쳐]김인권, 영화 ‘히말라야’…“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왜?배우 김인권이 출연 영화 ‘히말라야’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김인권은 1일 방송된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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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히말라야' 어떻게든 피해갈 순 없을까…" 고백
[사진=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캡쳐]김인권, 영화 ‘히말라야’…“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왜?배우 김인권이 출연 영화 ‘히말라야’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김인권은 1일 방송된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