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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낙마, 박순애 사퇴…교육백년대계, 반년도 못 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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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퇴, '만 5세 입학' 백지화 수순…교육 리더십의 위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학제 개편안 혼선 등에 따른 사실상의 경질성 인사로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달여만에 뒤늦게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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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
━ 김진국 칼럼 지겨운 절차가 끝나간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27일로 잡혔다. 3월 10일이나 13일에는 결론이 날 것 같다. 국민 여론조사로는 탄핵 찬성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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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호인 “김무성ㆍ자유한국당, 인간이 덜 돼…혼나야 해”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가 ‘대통령 자진사퇴설ㆍ하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가 ‘대통령 자진사퇴설ㆍ하야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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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대통령 자진사퇴? 탄핵 기각 걱정하는 사람들의 얘기”
23일 김진태(왼쪽)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된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설’에 대해 “탄핵이 기각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의 얘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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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朴 대통령 사퇴는 비겁한 대통령 되겠다는 것”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23일 범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이전 자진사퇴설과 관련 “이제 와서 사퇴를 검토한다는 것은 위법한 대통령을 넘어서 비겁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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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번지는 대통령 자진 사퇴론·청와대 교감설에 “뭐가 있지만 말하긴 …”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가 2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청와대 내부에서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 검토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26일이란 날짜까지 들리고 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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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자진사퇴설’이 나오자, 청와대 “이미 늦은 일…”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설’에 대해 청와대는 “그런 얘기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 JTBC 캡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박근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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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총리 자진사퇴 없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야당에서 제기된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그런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딸의 결혼식 시작 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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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물으면 대답 못 하고 어디론가 전화하는 민경욱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춘추관에서 교육부 장관 내정 발표 뒤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뉴시스]16일 오전 10시 청와대 기자실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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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한국은행도 줄인가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1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 사흘째인 지난달 3일 한은 총재로서의 권한을 사실상 처음 행사했는데 그게 바로 사람을 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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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석, 국방부 보고때…"朴 경고 메시지"
최대석(57·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사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 인수위원의 사퇴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군기 잡기’와 관련됐다는 관측이 19일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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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석, 인수위 ‘군기잡기’에 희생됐나
최대석(57·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사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 인수위원의 사퇴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군기 잡기’와 관련됐다는 관측이 19일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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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결백 주장하던 정인철 청와대서 집중 설득하자 사표 내
12일 사표를 제출한 정인철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은 최근 권력 농단 논란의 중심에 선 ‘선진국민연대’의 대변인 출신이다. 그가 ▶대기업에 압력을 넣어 한국콘텐츠산업협회에 후원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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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7개월 남기고 다시 짜는 내각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를 7개월 앞두고 내각의 진용을 다시 짠다. 하지만 김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서 비롯된 부분 개각인 만큼 역대 정부 임기 말에 구성된 선거중립 내각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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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선승리 3주년 기념식서 '고성'
쇄신을 내건 집권 민주당이 혹독한 산고(産苦)를 겪고 있다. 1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선 서영훈(徐英勳.80)대표와 장태완(張泰玩.69)최고위원이 책상을 내려치며 설전(舌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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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박상희 회장직 사퇴 유도
민주당이 박상희(朴相熙) 중소기협 중앙회장의 거취문제에 골치아파하고 있다. 朴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한 채 민주당에 입당한 것을 두고 야당과 시민단체.여론에서 '신종 관권선거'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