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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견에 당직자 3백여
박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보름만에 가진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5일 기자회견에는 40여명의 당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지구당 위원장 등 당직자 3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 김 총재 회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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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변인사표 즉석 반려
김영삼 총재가 청와대를 다녀온 지도 31일로써 만 열흘. 당초 면담내용을 밝히라던 신민당사람들의 소리가 요즘은『그러면 면담후의 당의 진로라도 속 시원히 말해보라』는 방향으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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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과 김 총재의 요담
지금은 안보적 차원에서 국론의 통일과 국민적 단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때다. 민주국가에선 기본적으로 대화를 통해 이러한 국민적 일체감이 형성되는 법이다. 국회에서 여야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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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김 총재 요담 실현으로 정국 새 국면에
여·야는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신민당총재의 요담을 계기로 정국의 전환을 모색, 여· 야를 초월한 상설안보협의체 구성과 정치의 원내복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여·야는 21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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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에 대처하는 태세 천명|박 대통령 특별담화의 의미
29일 발표한 국가안보 및 시국에 관한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담화는 북괴의 전쟁도발 위험성을 정확하게 알리고 총화체제를 갖춰 나가기 위한 국민설득과 대통령으로서의 결의를 밝히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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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휴전「무드」…「면담」탐색 본격화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제의가 나은 23일 이후 여-야는 정치휴전 무드 속에서 면담 탐색전을 본격화해 가고 있다. 여-야는 27일까지 1건의 대변인성명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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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제의는 김 총재의 발상
김영삼 신민당총재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제의는 김 총재 자신의 발상. 김 총재는「티우」 월남대통령하야 등 최근의 동남아사태를 보고『보다 높은 차원에서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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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정국…여야당의 새 태세
「개헌논의」소화 작업에 나서|당의 정치주도에도 한계 있을 수밖에|선거구나 연고 찾아 국민설득 펴기로 무언가 국면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 새해의 정국이다. 막이 내렸다가 올라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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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지수체제」구상 공화|여야, 증언 청취 중진회담엔 합의
남북공동성명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공화당이 추진한 여야 중진회담을 신민당측이 이를 받아들여 빠르면 8일, 늦어도 9일에는 열릴 것 같다. 공화당은 이 여야 중진회담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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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승용차에 금빛 「마크」
백두진 국회의장이 박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는 말을 싸고 야당의 입과 의장실의 입이 신경전. 9일 신민당의 「매머드」사절 때에 섞여 백 의장을 만난 김수한 대변인은 『백 의장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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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상무대 사계(22)|윤석오
(라) 남은 각료 중 교통장관에는 군정관료 케이스로 민희식씨, 체신장관에는 그 무렵 몹시 불만이 많던 무소속 구락부의 무마를 위해 이 구락부 대표인 윤석구 씨를 임명했다. 윤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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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우당 관계의 확인
박대통령과 유 신민 당수는 29일 청와대에서 회담하였다. 회담이 끝난 후 청와대대변인은『박대통령은 유 당수를 초청, 8·15 구상문제를 비롯, 애그뉴 미국부통령의 내한 때 협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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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유 당수 회담
박정희 대통령과 유진산 신민당 대표위원은 29일 상오 10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문제를 비롯한 국정전반에 걸쳐 3시간20분간 회담했다. 박대통령의 초청형식으로 마련된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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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대통령 면담희망
여야는 국회정상화를 위한 협상재개를 위해 막후접촉을 펴고있으나 신민당은 박대통령광의 면담을 희망하고 공화당은 여야총무회담재개로 엇갈려 사실상 어떤타결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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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는 전열|신민 김성용씨의 이탈
「국회의원당선자의 등록거부」를 유일한 무기로해서 펼쳐져왔던 신민당의 6.8총선거 무효화투쟁은 당선자의 한사람인 김성용씨의 독단적인 전열이탈로 금이갔다. 단한사람의 이탈쯤은 투쟁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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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상|일지 편집 간부들의 「방한 1주」
조일·매일·독매·동경신문 및 공동통신 등 일본전국의 유력지 편집간부 일행 20명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다녀간 일이 있다. 일행은 체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