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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 부과 늘자 시민 불만…대구경찰 “사고 늘어 단속 강화”
지난 1일 오후 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도로. 경찰관 2명이 도로 가장자리에 속도측정기를 설치했다. 제한속도인 시속 60㎞ 이상으로 달리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서다. 같은 시각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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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미착용 7만5082명, 부끄러운 대구
지난해 대구에선 1만441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73명이 사망했다. 2013년보다 사고는 859건, 사망자는 16명이 늘었다. 올 들어서도 7월 말까지 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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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 바람개비’로 지켜요
노인들이 경찰이 나눠준 바람개비를 보행 보조기구에 달고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 대구경찰청]지난 1월부터 대구 경찰은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돌며 야광봉·야광지팡이·야광조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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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적발 1000건 육박 … 대구 꼬리물기 다시 기승
20일 오전 대구시 만촌네거리에서 꼬리물기 차량이 교차로 안에 뒤엉켜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출근길 비가 내린 지난 20일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네거리. 빨간불 정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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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2년 만에 '카파라치' 부활 추진
대구경찰청이 ‘카파라치’ 제도 부활을 추진 중이다. 카파라치는 교통법규 위반 현장을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다. 1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상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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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네거리, 하루 2번 '쿵' 교통사고 블랙홀
하루 두 차례 ‘쿵’하고 교통사고가 난다. 운전자 등 시민 3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다. 지난해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앞산네거리가 이랬다. 659건의 교통사고가 났고 94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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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착한 운전' 서약 1년 1만8100명 벌점 10점 깎아
‘저는 1년 동안 무사고·교통법규 무위반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주부 배영미(42·대구시 파동)씨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수성경찰서를 찾아가 이런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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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주운전 적발 … 5년 전의 절반 수준
대구 시민의 기초질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대구경찰청의 교통법규 위반 현황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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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주길 단속 전담팀 떴다
자동차 튜닝족이 시속 260㎞까지 속도를 내며 질주하는 대구 도심의 ‘비밀도로’ 3곳이 사라지게 됐다. 경찰이 9명으로 꾸려진 폭주 전담팀을 만들어 집중 단속에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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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승진도 자기PR시대…상급자 추천없이 직접 신청
"저는 이런 일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승진시켜 주십시오. " 순경과 경장 등 하위 직급 경찰관들이 자신을 승진 대상자로 지목해 인사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제도가 도입돼 좋은 평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