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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하나라도 잘못 있으면 감방 가겠다"
정윤회씨가 30일 중앙일보 단독 인터뷰에서 “내가 인사 등에 개입했다는 것은 낭설”이라며 국정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7월 1차 인터뷰 때의 정윤회씨. [김진 정치전문기자]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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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세라는 건 싸구려 음모론 … 나라가 걱정"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공원 스탠드에 앉아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한겨레신문] 정윤회씨는 사석에서 “199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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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청와대 기록물 새다니 … 상설특검 1호로 다뤄야"
‘정윤회 문건’에서 정씨가 청와대 비서관을 만난 곳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식당. 문건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가본 적도 없는 곳”이라고 했다. [강정현 기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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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정윤회 문건' 수사 착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VIP 측근(정윤회) 동향’ 문건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은 30일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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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통령 11년 모시면서 정윤회 한 번도 못 봤다"
현 정부의 ‘그림자 실세’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의 실체는 그야말로 미스터리다. 오랫동안 말은 무성했지만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거의 없다.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있었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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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때마다 배후설 … 김기춘·박지만과 권력투쟁 소문도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한겨레신문 제공] 관련기사 정호성 “정윤회 문건 정확도 0%”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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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기관 소송 남발은 검찰에 부담 … 표현의 자유 위축”
관련기사 정호성 “정윤회 문건 정확도 0%” 박 경정 “외부 유출한 적 없어” “차라리 잘돼 … 루머 허구성 드러날 것 누가 장난 치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서류 복사 여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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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복사 여부 난 몰라 어머니 병으로 휴가간 것”
겨울비가 내린 28일 청와대가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다. 이날 현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아온 정윤회씨가 청와대 핵심 비서관 3명 등과 만나 국정에 개입해왔다는 청와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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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권력 의혹 ‘정윤회 사람들’의 행로…부풀려진 허상인가, 정권 최대 실세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 역할을 한 정윤회(왼쪽) 씨와 전 부인 최순실 씨가 이혼 전인 지난해 7월 서울 근교의 한 공원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7월 9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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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개입’ 보도 파문 … 청와대 “사실무근” 고소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로 올해 1월 6일 작성한 것으로 적혀 있는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 문건. 이 문건에는 박근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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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윤회 국정농단 의혹, 청와대는 진상규명에 나서라
소문으로 나돌던 박근혜 정부 비선(秘線) 측근들의 국정농단 정황이 담긴 보고서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작성했다는 ‘청 비서실장 교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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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녀 남녀관계 보도가 명예훼손인가” 산케이 전 지국장 주장 … 정윤회 증인 채택
가토 다쓰야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산케이(産經) 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전 서울지국장이 27일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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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알고보니 상고 졸업한 보안승무원 출신
당초 서울고 출신으로 알려졌던 정윤회(59)씨가 상고를 나와 항공사 보안승무원을 지냈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 정씨의 출신고등학교는 서울고등학교가 아니라 1970년대 현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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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미행설 관련 박지만씨 서면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23일 “정윤회씨가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 EG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 주간지 보도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박지만(56) 회장에게 서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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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산케이 지국장 기소 … "박 대통령, 청와대 있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의혹을 보도해 고발당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사진) 전 서울지국장이 검찰 수사 두 달 만에 재판에 넘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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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비방글 올린 40대 주부, 집행유예
포털사이트 토론게시판에 박근혜 대통령 관련 비방글을 올린 40대 주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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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기사 번역한 '뉴스프로' 수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를 번역한 외신번역전문매체 ‘뉴스프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뉴스프로에 “사라진 7시간, 사생활 상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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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한학자 만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일본 산케이신문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접촉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정윤회(59)씨가 세월호 참사 당일 만났던 한학자(漢學者)를 최근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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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한학자 만나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秘線)접촉 의혹이 제기된 정윤회(59)씨가 다른 장소에서 한학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토 다쓰야(加藤達也ㆍ48) 산케이신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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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 대통령과 일체화된 침묵의 메신저들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인 청와대는 최근 세월호 참사 늑장 대응과 비선정치 논란으로 시련을 겪는다. “청와대 비서실은 국회 의원회관 545호의 확대판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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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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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회' 언급 박지원 명예훼손혐의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언론 인터뷰에서 “‘만만회’가 인사에 개입해 국정을 농단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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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저격수 박지원 '만만회'의혹제기 등 4가지 명예훼손혐의 기소
야권 최대 저격수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72·3선) 의원이 '만만회 국정농간' 의혹 제기를 포함해 4가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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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명예훼손 기소키로
검찰이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사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키로 방침을 정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올해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秘線)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