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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엔 양말 안 보이거나 더 길게…아재도 멋쟁이
━ 중년남성 반바지 패션 어떻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반바지를 입은 남자들이 눈에 많이 띈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6~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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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마춤옷’을 입을 수 없는 이유
요즘은 어디에서든 쉽게 기성복을 구매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결혼식이나 졸업식, 회사 입사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양복집에 가서 양복이나 양장을 맞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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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부위 내놓고 자전거 탔다" 40대 무죄 만든 이 장면
[중앙포토] 자전거를 타다 길 가던 여성에게 주요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김춘호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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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퍼포먼스와 패션 결합, 전에 없던 새 장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특징은 타이트한 핏과 강렬한 컬러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파리지앵들은 가봉할 때 곡예사처럼 행동한다. 옷을 입고 일어섰다, 앉았다, 숙였다, 비틀기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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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옷 이전에 장비,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스윙에 좋게 가동성이 좋은 타이트릴스트 의류. [사진 타이틀리스트] “파리지앵들은 가봉할 때 곡예사처럼 행동한다. 옷을 입고 일어섰다, 앉았다, 숙였다, 비틀기를 반복한다.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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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들이 입으니 펑퍼짐 ‘추리닝’도 멋진걸
유재석·비와 함께 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던 이효리가 가요 프로 출근길 패션으로 헐렁한 베이지색 트레이닝복을 선택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센 언니’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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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언니들의 선택…펑퍼짐한 ‘추리닝’의 재발견
센언니들이 선택한 '추리닝' 패션. 왼쪽부터 이효리, 제시, 화사. 사진 놀면 뭐 하니, 뉴스1, 뮤직비디오(마리아) 영상 캡처 '쎈 언니'들의 전성시대다. 예능 프로 '놀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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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무릎에서 살짝 위로…세련된 남성 반바지의 정석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72) 반바지는 무더워지는 여름철의 필수품이며, 여름 스타일을 꾸미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사진 빈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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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옷 많은 남자, 나는 춤 추는 남자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29) 나는 옷이 많다. 남들처럼 정장, 캐주얼, 등산복, 아웃도어는 물론 댄스복 종류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남자들 댄스복이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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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멋있어 지려면 '이 바지'를 입어야 한다
올여름 반바지가 한층 점잖아졌다. 지난해 여름엔 남녀 할 것 없이 엉덩이 바로 밑 길이의 짧은 쇼트 팬츠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레깅스 스타일의 '바이크 쇼츠'가 유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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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나요? 키가 커 보이게 입는 몇가지 방법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7) 키가 작은 중년은 같은 옷을 입어도 스타일이 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멋진 체형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행운이지만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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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뱃살 가려주는 V존 패션, 그런데 V존은 어디?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3) 사람마다 체형은 다르다. 체형별로 옷 입는 스타일이 필요한 이유는 같은 옷을 입더라도 더 멋지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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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수선 꿀팁!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어요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0)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일상에서나, 옷 수선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키가 작아서 바지를 살 때마다 바지 기장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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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점프 수트가? 재밌고 놀라운 한복 바지 변천사
고구려 동암리 벽화 속 격자무늬(왼쪽)와 무용총 벽화 속 물방울 무늬를 재현한 한복 바지. 삼국시대엔 남녀 모두 바지를 입었고, 디자인 또한 동일했다.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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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하다 말벌집 건드릴라… 가을산행 뱀·독버섯·쐐기풀도 조심
장수말벌의 집. 대부분 땅 속에 있지만, 여러 곳에 분포한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이 가을철 산행 시 뱀, 벌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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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발목 살짝 드러난 바지 입으니 아재티 안 나죠?
“옷을 입는다는 건 나이가 아닌 태도의 문제예요.” 196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던 영국 모델 레슬리 혼비(70)가 중년에 한 말이다. 나이라는 숫자에 얽매여자신의 옷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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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로 에 마로네’… 꽃중년 비결은 블루·브라운의 조합
━ 후줄근한 아재 패션과 작별하는 방법 김두식 회장은 블루와 브라운 계열을 배색하는 ‘아주로 에 마로네’를 스타일 첫 번째 법칙으로 제안했다. 네이비 재킷에 구두·타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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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손예진, 이하늬, 수영의 요즘 공통분모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슈트가 여성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올해 봄·여름 시즌 유독 슈트를 입은 셀럽들이 자주 보인다.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싶을 때만 선택하는 옷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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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가 그라운드를 지배한다
예전 상당수 감독이 칙칙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벤치를 지켰다. 요즘은 다르다. 날렵한 수트 내지 산뜻한 캐주얼룩 차림 대세다. 그라운드를 런웨이로 만들기라도 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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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이 운동화, 못생긴 게 멋이라네
올가을에는 투박한 게 오히려 멋스러운 스니커즈가 트렌드로 떠오른다. 2017 가을·겨울 컬렉션에 선보인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사진 퍼스트뷰코리아]올가을 스타일 좀 아는 남자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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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못생겨야 뜬다!
2017 가을겨울 컬렉션에 선보인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 [사진 퍼스트뷰코리아]올 가을 스타일 좀 아는 남자가 되고 싶다면 시선을 낮춰라. 옷이 아닌 발에 해답이 있다. 바로 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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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끝 다른 남자의 조건 셔츠와 타이 믹스매치
독일의 온라인쇼핑몰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아랍어에 이은 5번째 외국어 서비스다. 마이테레사닷컴은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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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넓은 팬츠, 느슨한 카디건 … 편안함+세련미 두 토끼 잡다
l 유니클로 2016 봄 · 여름 컬렉션 한때 패션 세계에는 전문 영역이 명확하게 존재했다. 속옷은 ‘비비안’이나 ‘쌍방울’에서 사 입고, 출근용 정장은 ‘갤럭시’나 ‘타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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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복고 스타일 열풍, 스키니 벗고 나팔바지 입는다
올 가을엔 어떤 패션이 거리를 누빌까. 올 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가을·겨울 패션쇼를 복기해 보면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디자이너들이 반년 앞서 스타일을 제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