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WC19]로봇이 건네는 붉은 장미…‘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
SK텔레콤 전시관 내부의 '5G 커넥티드 팩토리' 솔루션 중 하나로 소개된 로봇이 모델에게 붉은색 장미 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붉은색 드레스는 스페인의 플라멩고
-
2월 1~20일 수출 11.7% 감소…반도체는 27% 급감
이달 1일~20일 수출액이 233억31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7% 줄었다. 특히 수출 효자 품목이었던 반도체 수출은 27.1% 감소한 걸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2
-
12년 전 자본금 2억 창업자 가족, 3000억원 주식 부자 됐다
이상율 자본금 2억원으로 출발한 창업자 가족이 12년 만에 3000억원대 주식 부자가 됐다. 지난 11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천보의 이상율(58) 대표다. 20일 이
-
지주사 몸값이 뜬다
지주사는 그룹에선 맏형이지만 정작 주식 시장에선 큰 사랑을 못 받는다. 자회사의 호재는 해당 자회사 주가에 직접 반영된다. 반대로 그룹 내에 악재가 있을 때는 지주사 주가가 민감
-
12년 전 자본금 2억 창업자 가족, 2800억대 주식 부자 됐다
올해 들어 첫 1000억원대 주식 갑부가 탄생했다. 지난 11일 코스닥에 상장한 화학물질 제조업체 천보의 이상율(58) 대표다. 이상율 천보 대표 이 대표가 보유한 천보의
-
“의료 빅데이터 확보 5년이 골든타임…병원간 정보 공유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의학자이면서 기업가다. [최준호 기자]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에 주어진 골든 타임은 짧으면 3년, 길어도 5년밖에 남지
-
"한국 바이오 산업 골든타임, 길어야 5년 남았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겸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18일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최준호 기자 ━ [인터뷰]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겸 마크로젠 회장
-
‘샌드위치 교육’하는 울산대, 938개 기업이 가족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오연천 울산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가운데)이 지난달 29일 교내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만나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
올해 증시 지루한 박스권…스튜어드십코드·행동주의 업고 가치주 뜬다
━ 가치 투자 전문가 3인의 증시 전망 가치투자가 다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전쟁과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조
-
[중앙시평] 삼바 사건과 무시된 회계 전문가의 견해
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수백 명의 과학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집단으로 저항함에 따라 전 정권에서 임명된 신상철 KAIST 총장을 쫓아내려던 정부의 계획이 좌절된
-
공대 출신 구광모 올해 첫 행보…이공계 석·박사 350명과 만남
비즈니스 정장이 아닌 폴라티 차림의 구광모 ㈜LG 대표(아랫줄 왼쪽 셋째)가 지난 13일 이공계 인재들이 모인 ‘LG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 LG] 구광모(41) ㈜
-
인공지능 이용해 개방형 DB 구축...국내 연구진 신약 개발 돕는다
왼쪽부터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 이현규 책임연구원, 이미혜 화학플랫폼본부장,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 이선경 한국화합물은행 연구책
-
구광모, LG 사이언스파크 찾아 ‘2030 석박사’ 인재 맞이
구광모(41) ㈜LG 대표가 LG 수장으로서의 행보를 공식화했다. 구 대표의 올해 첫 대외 행보로 LG전자ㆍLG화학ㆍ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 경영진과 함께 20~3
-
침 몇 방울로 유전자 검사, 특정기업만 허용 논란
집에서 유전자 검사 키트를 택배로 배송받아 각종 암 발병 확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바이오 업계에선 특정 기업에만 특혜를 허용해 규제 샌드박스 도입 취지에
-
"집에서 유전자로 암 발병 검사" 허용했지만 바이오 업계 반발 여전
[규제 샌드박스 첫 승인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2.11/
-
특색 있는 기업, 코스닥상장 쉬워진다…업종별 상장심사 차별화 추진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 사진 한국거래소 올해부터 바이오ㆍ모바일게임 등 업종별로 특색이 있는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다른 상장 기준이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업종별
-
文 "정부, 기다리지 말고 투자 걸림돌해소" 2개월만에 민관합동투자지원단 출범
민간과 정부가 합동으로 기업 투자 애로를 해소하는 '민관합동투자지원단'이 출범했다.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투자 지원단
-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저격수’ 한동훈 검사 10개월 만에 포토라인에 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3차장 검사(가운데)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명박·
-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진출 박차...현지 벤처펀드 운용사와 파트너십 체결
━ '멀티 파트너십'으로 중국 진출 박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2위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
-
“임대료 3년 공짜” 184개 스타트업 키우는 인도공대
인도 마드라스 공과대학(IITM) 리서치 파크는 창업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첸나이=심새롬 기자] “이곳 기업들은 3년간 임대료 등 사
-
홍합서 아이디어…지혈제로 7조 시장 공략
이문수 “10조원짜리 시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며 우리의 도전이 얼마나 창의적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난 1일 코스닥에 상장한 이노테라피의 이문수(45·사진) 대표가 밝힌
-
[연휴엔복습] 한자리에 모았다, 후후월드 7인7색 퀴즈7종!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 [후후월드]!! 후후월드 말미엔 그날의 기사를 요약 정리하는 퀴즈가 있
-
"고용창출 1만명, 사활을 걸어라"… SK하이닉스 유치전 치열
“100년을 먹고 살 사업이다. 오기만 하면 땅도 주고 집도 지어준다고 해라.” 120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 선정을 앞두고 자치단체간 유치경쟁이 치열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콜옵션' 현금 7595억원 들어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일 실적공시를 내고 “지난해 매출 5358억원, 영업이익 557억원, 순이익은 2241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은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