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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인세 올린 그때…기재부는 "경기 회복" 오판
지난 2017년 2~3분기 이후 경기가 내리막인데도, 정부가 경기 흐름과는 동떨어지는 진단과 정책을 내놓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실물경기 흐름을 잘못 읽고 법인세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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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12.겨울 숲속 동물
12.겨울 숲속 동물 청설모·고라니처럼 숲을 집 삼아 놀아보세요 연일 쌀쌀한 날씨로 집 밖에 나서기가 어렵습니다. 조금 온화하다 싶으면 미세먼지가 가득하다고 외출을 삼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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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3곳 부수고 2곳은 상시 개방하라"
지난해 10월 수문을 완전 개방한 공주보 모습.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22일 보 처리 방안 발표를 통해 금강 공주보와 세종보, 영산강 죽산보의 해체를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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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 칼럼] 민주주의 환상과 자본주의 몰염치
자크 아탈리 아탈리에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이 세상의 대부분을 나누어 갖는 동안, 그리고 그들의 권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갈수록 드물어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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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 “열정적 성격이라 부산과 코드 맞아”
마이크 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커미셔너인 마이크 완(54)은 “부산 골프 홍보대사가 돼 내 명함을 바꾸고 있다”고 농담을 했다. 올해 신설되는 LPGA BMW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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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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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클린 디젤 구매 장려하더니 미세먼지 불거지자 범죄자 취급”
과거에는 정부도 경유차를 '클린 디젤'이라며 장려했다. 2011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공개된 ‘클린디젤’ 택시. [중앙포토] 국내에서도 '탈(脫) 디젤' 조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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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마다 내수부양책 쏟아내니…10년 새 가계빚 2배
1~2년마다 찾아오는 잦은 선거에 따른 ‘단기 성과 집착’, 내수부양 우선 정책 등으로 국내 가계부채가 적절히 관리되지 못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정책 결정자가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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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선거가 단기성과 집착 부추긴다…내수부양 반복시 가계부채 더 쌓여
1~2년마다 찾아오는 잦은 선거 주기로 인해 반복돼온 '단기 성과 집착', 내수부양 우선 정책 등 때문에 국내 가계부채가 적절히 관리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책 결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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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달인'이 말하는 건강법 "하루세번 괄약근 조여라"
13일 서울 종로5가의 보화당 한의원에서 제산(濟山) 손흥도(70) 원불교 교무를 만났다. 그는 40년 넘게 마음을 닦는 수도자이자, 40년째 몸을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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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비자 늘려 관광의 문 열어놓되, 불법체류 등 악용 막을 장치 마련을”
━ 몰려드는 불법체류 보고서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신(新)남방국가 국민의 입국 편의를 위해 단기방문(C-3) 복수비자 대상을 확대했다. 케이팝(K-POP) 등 한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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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미·중 패권 다툼 ‘화웨이 전투’로 불꽃…영·독 경제도 흔들
━ 풀어주는 세계 경제 전망 : 몰아치는 글로벌 퍼펙트스톰의 향방 중국발 세계 경제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베이징 특파원 케이스 브래드셔는 지난달 충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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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체중보다 대사증후군이 전립샘암 발병 위험도 높인다
병원리포트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박홍석·김종욱 교수팀 정상 체중이어도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비만하지만 대사증후군이 없는 남성에 비해 전립샘암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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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체 기운 소통 도와 조선시대 왕의 질환 치료에 쓴 한약재
━ 침향의 효능 누구나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으면서 기력이 쇠하고 활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전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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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문종 병 고칠 의사 보내라" 고려, 日에 요청 왜
━ 유성운의 역사정치 1079년 겨울, 일본 교토(京都)의 조정은 서신 한 통을 놓고 큰 고민에 빠집니다. 대외교섭 창구인 규슈의 다자이후(太宰府)에서 올린 이 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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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날아오는 게 미세먼지뿐? 산성비도 있다.
서울 남산 타임캡슐 광장에 있는 대리석 구조물 처마 끝에 산성비 등으로 생긴 '종유관'이 고드름 처럼 달려 았다. [중앙포토] 산성비(Acid rain) 환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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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교육’하는 울산대, 938개 기업이 가족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오연천 울산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가운데)이 지난달 29일 교내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만나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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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축소? 강행? 올림픽 때문에 고민 빠진 프로배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낸 남자배구대표팀. [연합뉴스] 리그 중단 또는 축소 또는 강행. 한국배구연맹과 구단들이 고민에 빠졌다. 내년 1월에 2020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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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밤늦게까지 눈발…도로 얼어 퇴근길 불편 우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눈이 내리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시설관계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이날 밤 늦게까지 눈이 이어지겠다고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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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고용 참사' 대한 정부의 세 가지 안이한 인식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월 고용 동향’은 바꿔 말하면 ‘1월 고용 참사’였다. 최대ㆍ최고ㆍ최저 수치가 곳곳에서 등장했다. 먼저 실업자가 122만4000명(이하 1월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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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 먼일인줄···벌써 70대"
━ 울릉도 이장희 서울 나들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그대에게’ 투어를 여는 이장희. [사진 PRM]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난 그땐 도대체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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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왕·기술왕·파워왕…내가 코트의 왕
남자 프로배구가 우리카드·대한항공·현대캐피탈의 ‘3강 체제’로 굳어졌다. 세 팀은 이번 시즌 돌아가면서 1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대한항공이, 중반에는 현대캐피탈이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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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 논문대상에 ‘5G 통신칩 기술’
휴먼테크논문대상 “한국이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 25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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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나 그대에게' 전국투어 나서는 이장희
6년 만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나 그대에게' 나서는 가수 이장희 [사진 PRM]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난 그땐 도대체 어떤 모습을 할까~”